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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현대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의 첫 주자인 i30 N의 국내 출시를 두고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는데 새로운 뉴스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는 i30 N은 유럽 체코 플랜트에서 생산되어 해외모델은 국내에 들여오지 못한다는 노사합의에 따라 국내에는 들여오지 못한다는게 통론이었지만 Automotive News를 보면 조금 다른 소리가 나옵니다. i30 N은 9월 12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를 하고 체코 플랜트에서 생산에 들어가며 파워는 260마력(hp)과 280마력으로 나뉘고 값비싼 경량화 파츠를 포기하는 대신 가격을 잡는다..는 것은 지금까지 많이 알려진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소리가 나옵니다. 일단 원문은 이렇습니다. Sales of the i30 N will start i..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푸조 308 레이싱 컵(308 Racing Cup)이 미리 공개되었습니다. 308 레이싱 컵은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308 GTi를 베이스로 해서 만들어진 차로 푸조 원메이크 레이싱에서 사용되던 RCZ 레이싱 컵의 후속모델입니다. 엔진은 308 GTi의 1.6L 터보차저와 같지만 당연히 손을 봐서 성능을 끌어 올렸습니다. 파이크 피크에서 사용된 터보 기술을 사용해 파워를 304마력(bhp)로 끌어올려 GTi보다 36마력이 높습니다. 무게당 마력은 309마력/1톤으로 RCZ 레이싱 컵의 245마력/1톤에 가볍게 앞섭니다. GTi의 6단 매뉴얼 기어박스 대신 6단 시퀀셜 패들시프트를 했고 타이어는 미쉐린의 슬릭, 브레이크는 6 피스톤 캘리퍼를 사용합니다. FIA의 안전기준에 ..
현대가 BMW M의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으로 데려와 남양 연구소에 앉힌다는 뉴스가 나온지 얼마되지 않아 이번에는 현대의 고성능 브랜드 'N'을 2017년 제네시스에 붙여 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당초 알려진 바로는 i30에 튜닝을 해서 N을 붙여 나온다고 알려졌지만 현대는 소형 해치백(국내에선 준중형이라고 하죠~) 보다는 제네시스를 N의 선도모델로 정한 모양입니다. 제네시스 세단인지 쿠페인지는 모르겠지만 경쟁 모델을 BMW M5나 메르세데스-벤츠 E63 AMG로 잡는 것으로 보아 제네시스 세단을 손봐서 500마력 급의 고성능 차량을 내놓을 모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대형 세단보다는 중소형의 고성능 차량이 좋지만 일단 어떤 형태이든 현대가 N에 신경을 쓰는건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피터 슈라이어 영입으로 어..
오늘 오전 보도자료 중에 재미있는게 있더군요. 제목은 '현대·기아차, 세계 최고 고성능차 전문가 ‘알버트 비어만’ 영입'이었습니다. 설마하고 열어봤던 메일에는 역시나 BMW M의 대부라고 할 수있는 알버트 비어만이 현대로 온다는 소식이었습니다. M에 관심을 가지고 해외 뉴스를 보시던 분이라면 심심치 않게 접하던 이름이 바로 비어만이었는데 그 비어만이 현대로 온다고 합니다. 보도자료를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현대는 일류 브랜드 도약을 위해 BMW의 고성능 디비전인 M의 연구소장인 알버트 비어만을 영입해 내년 4월 1일부터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근무하게 되며 직급은 시험/고성능차 담당 부사장으로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충격적인 인사영입!! 2006년 당시 기아차에 있던 정의선 현대 부회장이 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