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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안녕하세요~^^ 바르셀로나의 아침이 밝았습니다^^현지 날씨는 어떤가요? 이렇습니다........ ........................? 그게 다 인가요?설명이 필요합니까?-,.ㅡ; 아..아뇨..^^;...보..보시다시피 바르셀로나 아침날씨는 언제 비가 왔냐는 듯 구름 한 점 없는 날씨입니다!오늘은 수지 볼프와 스토펠 반도오른이 F1카 첫 경험을 하는데요....수지볼프는 이전에 말 한 바와 같이 피드백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고......스토펠 반도오른은 슈퍼라이센스를 위한 마일리지를 채우는게 일차적인 목표가 되겠지요?^^ 말씀 드리는 순간 수지볼프 선수 아침 식사를 하고 있...읭?...아 네..맛나게 드세요~^^;; 오늘은 또 한 명의 기대주 호빈 프리옌이 테스트에 나서는데요.....어떤 모습을 보..
바르셀로나 인-시즌 테스트 DAY1....밥들 다 먹었으면 다시 달려봐야지요....^^하지만 오전부터 꾸리꾸리한 날씨는 타이트한 테스트를 어렵게만 만들고 있고 피렐리 위주의 테스트엔 다들 인색하기만 합니다. 페라리는 지난 주말 티포시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감사를 하면서 오후세션을 시작하려 하지만..아직 트랙은 한산하기만 합니다........ 그럼 현장을 불러보겠습니다. 현장 나와주세요~ 여기는 토로로소 개러지입니다. 지금 장 에릭 베르뉴와 그의 트레이너가 "바탁 챌린지" 배틀이 붙었습니다..바탁챌린지란.....요래요래 불이 들어오면 손을 갖다 대 성공한 횟수가 표시되는...순발력을 기르는피트니스 훈련기입니다... 어허~ JEV선수 야유를 보내는군요~ 페어플레이 하셔야지요~그래도 꿋꿋하게 트레이너의 순서가 ..
시즌 두번째인 바르셀로나 인-시즌 테스트가 시작됐는데요.......작년에 멜세데스가 드라이버 헬멧 바꿔쓰고 비밀리에 피렐리 타이어테스트를 한걸 두고..레드불이 딴지를 걸었고...테스트게이트로 비화되어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며 법정까지 가는일이 있었죠. 하지만 처벌은 미미했고 빅팀들은 "이럴꺼면 우리도 테스트 하겠다"며 나서게 되면서..."그럼 공평(?)하게 다 하자~"하는 쪽으로 결론...결국 인-시즌 테스트가 부활하게 되었습니다. 암튼...지난 바레인 인-시즌 테스트에선 부자팀들의 쉴틈없는 박스 공수로 엄청난 물량공세가 있었는데요...이번엔 무려 일곱명의 리저브 드라이버가 라인업에 포함되었네요^^ 라인-업을 한 번 살펴볼까요?^^Team13일 화요일14일 수요일Red Bull세바스티앙 부에미세바스찬 베텔..
훔.....뭐.......아직 정확하게 포멧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의 테스트....하나씩 하나씩 정리가 되다 보면 "이거다!"하는 포멧이 잡히겠지요^^그것이 테스트의 목적이니...ㅎㅎ 페르난도 알론소의 별명은..."사무라이"입니다...본인도 이 별명을 상당히 좋아하고 있는데요.......^^ 키미 라이코넨은 '아이스맨'이라는 별명을 좋아하고...다니엘 리키아도는 스스로 "허니뱃져"라는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있지만....오히려 그 앞에 "스마일링 어쌔신"이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이 덧붙여졌지요^^니코 훌켄버그는 다들 아시다시피 "헐크"하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요... 세계 최고의 희귀 직종에 속하는 포뮬러원 드라이버의 자리고...스포츠맨인 동시에 "슈퍼스타"다 보니....자신을 대표하는 이미지 하나씩은 만들어주..
F1은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입니다. 팀은 11개에 불과하고 드라이버는 22명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직업 중 하나이며 대부분의 F1 드라이버들은 어떤 연예인이나 정치인 못지 않은 부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빨리 달리는게 직업인 그들이 타는 차는 과연 무엇일까? 여러 소스를 돌아다녀 보니 역시 빠른차들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현실적인 선택을 한 드라이버도 많았습니다. 그럼 2014년 5월 13일 현재 F1 챔피언쉽을 리드하고 있는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부더 알아보겠습니다. 해밀턴의 애마는 당연히 한대가 아닙니다. 메르세데스GP의 드라이버인만큼 SLS 블랙 시리즈(약 25만 유로)를 가지고 있고 모나코 자택 인근에서는 15대만 한정 생간된 보라색 파가니 존다 R(760 LH)을 몰고 다니는 모습이 ..
시즌 5라운드 랠리 아르헨티나에서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팀메이트 세바스티앙 오지에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레벌이 아니라 머드라고 하는게 더 적당할 정도로 코스 사정이 좋지 않아 올시즌 최악의 컨디션이었기 때문에 매 코너가 위험했지만 라트발라는 Day 2 SS5에서 오지에를 누르고 그 격차를 벌렸고 결국에는 우승까지 차지했습니다. 이로서 폭스바겐은 랠리부터 이어온 연승기록을 8연승까지 벌리며 추격자 시트로엥과 포드를 멀찌감치 떨어트려 놓게 되었습니다. 현대 WRT의 성적은 그리 좋지는 못했습니다. 멕시코에서 티에리 누빌이 현대의 첫 포디움을 안겼지만 포르투갈에서는 포디움 등극에 실패했고 이번 아르헨티나에서는 5위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단순히 5위 성적만 두고 보자면 실패작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
지난 5월 9일 도산공원 사거리 '현대 모터 스튜디오"가 문을 열었습니다. 현대차의 복합문화 공간이라는 모토를 내걸고 수입차들의 격전지인 도산대로 한복판에서 현대차가 수입차에 던진 도전장과도 같다고 생각됩니다. 5층으로 구성된 스튜디오 공간 중 1층에는 아트워크가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했던 공간은 바로 2층의 자동차와 모터스포츠 관련 서적을 모아둔 라이브러리입니다. 일반 서점에서는 구하기 힘들거나 고가의 책들이 많이 눈에 띄더군요. 오랜 시간 머무르고 싶었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은게 아쉬웠습니다. 2층에는 카페도 있으니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 시간을 죽이기에는 안성맞춤 같습니다. 아무리 문화 공간이라 하더라도 결국은 더 많은 차를 팔기 위한 공간임은 어쩔수 없습니다. 5개 층 중 3개층에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