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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SRT 토마호크 비전 그란투리스모 본문

자동차

2035 SRT 토마호크 비전 그란투리스모

harovan 2015. 6. 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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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피아트 크라이슬러)가 폴리포니의 레이싱 게임 그란투리스모를 위한 컨셉카를 공개했습니다. 걸프전의 선봉이었던 미국의 순항미사일 이름이기도 하지만 원래는 인디언들의 전투용 도끼가 바로 토마호크였지요.



과격한 이름만큼이라 공격적이고 전위적인 디자인으로 아무리봐도 일반적인 로드카로 볼 수 없겠지요? SRT 토마호크는 F1과 같이 싱글시터입니다. 세부트림은 스트리트 버전의 S, 레이스 버전의 GTS-R, 컨셉카 중에서도 실험작인 X 입니다.



엔진은 144˚ 7L V10엔진.. 엄청난 고배기량에 144도면 거의 박서엔진입니다. 역시 크라이슬러는 저배기량과 하이브리드와는 그리 친하지 않네요. 미래에도 말입니다. 그렇다고 하이브리드가 탑재되지 않는건 아닙니다. 대신 배터리를 이용한 전기모터가 아니라 컴프레셔를 이용한 에어모터로 전륜에 하이브리드 파워가 적용됩니다.(에어 하이브리드는 작년에 푸조가 선보인 컨셉과 동일합니다)



섀시에서는 놀라운 소재가 등장하네요. 카본 파이버와 티타늄은 이미 여러 산업분야에서 사용되었지만 SRT 토마호크에는 아직 상용화가 되지 않은 꿈의 신소재라는 평가를 받고 그래핀까지 쓴다고 하네요. 카본 파이버+티타늄+그래핀으로 섀시를 제작하면 껍데기가 엔진보다 비싸지겠습니다.



하지만 강성과 경량화 모두를 잡으니 빨리 달리기 위한 차에게는 로망과도 같은 조합이네요. 예상무게는 모델에 따라 680 kg에서 907 kg 정도로 무지하게 가볍습니다. 에어로패널은 에어 브레이크로만 사용되는게 아니라 파기니 후에이라처럼 코너에서 그립을 잡는데 도움을 줍니다.



V10 엔진은 2,168 마력(hp)을 에어모터는 422 마력을 뿜어내 합치며 2,500 마력이 넘는 괴물로 드라이버는 강력한 중력가속도를 견디기 위해 G-슈트를 착용해야 하니 그야말로 컨셉이상의 것을 기대하기는 힘든 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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