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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가십 2015/05/25 본문

F1/가십

F1 가십 2015/05/2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5. 26.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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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휴일...모터스포츠 종합 선물세트와 함께 푹 쉬셨는지요?^^

일요일의 포뮬러원 모나코 GP는 관객 평점이 그리 좋진 못하네요^^;  전형적인 모나코 스타일의 '추월없는' 칙칙폭폭 기차놀이 [옛날에 후안 파블로 몬토야는..."모나코에선 폴포지션에서 출발할 수만 있다면 F3000 카로도 F1카와 싸워 우승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었지요] 를 끊어 줄 세이프티카가 너무 늦게 나왔다는건데요...ㅎㅎ

 

확실히 초반에 SC상황이 되면 핏스탑 로스를 줄이는 전략에 스타팅 그리드가 무너지며 희비가 엇갈리게 되지만...이번엔 좀 다른 이유의 변수였지요^^;

 

 

만약..포뮬러원 역대 최악의 핏스탑 TOP10이 정해진다면 상위권에 랭크될만한 엄청난 핏스탑으로 인해 "원투 피니쉬"를 날려 먹은 메르세데스....

이미 루트49 애독자 분 중 한 분은 충격을 견디지 못한 나머지, 낮 술 일 잔 걸친 듯 댓글로 방언(?)을 쏟아내며 아픔과 설움을 달래고 있는데요....(2002년이었나요? 프리킥을 왜 이천수가 찼냐면서, 용달차 몰고 파출소로 돌진해버린 어떤 사람 처럼 되진 않길 바랍니다.)

 

여기에..스쿠데리아 페라리의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가 슬쩍 '조롱'을 하나 더 얹어주었네요..^^

 

앞서 루이스 해밀턴은 VSC가 발령되고 속도를 줄여 달리는 와중에 피트래인을 비추는 중계 스크린을 봤고, 크루들이 모여 있어 베텔과 로즈버그가 핏스탑 한 줄 알고, 자기도 핏스탑 하기로 했다는 얘길 했었습니다.

여기에 대해 아리바베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노! 확실히 반대였어요, 그들이 핏스탑을 할까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예민해졌었어요."

"우린 그러길 기대했고, 우리 전략분석가가 말했어요 - 침착해! 쟤네들 쇼 같은거 한다!"

"암튼, 우리 전략은 [만약 그들이 들어오면 우린 스테이 아웃 한다.]였습니다.  정말 단순한 거였는데 그게 옳았어요."

"우리가 운이 좋아 시간을 벌었다는건 알아요.  거기엔 이견이 없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엔, 그들(메르세데스)은 그들의 힘을 좀 지나치게 맹신했어요."

"물론 그들이 지금은 우리보다 강하고 현명하다는걸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번 만큼은 우리가 더 똑똑했어요."

 

ㅋㅋㅋ

 - 아리바베네가말했던 "운이 좋아 시간을 벌었다"는 것에 대해......여러 미디어가 SC상황에 대한 초단위 분석 기사를 내놓고 있는데요..ㅎㅎ

 - 최초 VSC가 발령됐을 때 피니쉬라인에서 측정된 해밀턴과 로즈버그의 갭은 25.7초였습니다.  하지만 VSC는 30초만에 SC로 바뀌었고, VSC에서 간격을 유지하던 다른 차가 갭을 없애며 세이프티카 뒤로 정렬하기 위해(옐로플랙 과속을 안하는 선에서 최대한 빠르게) 따라 붙는 동안 해밀턴은 더 느리게 달렸습니다.  해밀턴의 인랩은 2분 11초대였고, 이는 다니엘 리키아도의 1분 59초대 랩 보다 10초 이상 느린 기록이었다고 합니다.  최초 해밀턴과 로즈버그의 25.7초의 갭이 16.5초로 줄어들어버린 순간이었고, 해밀턴과 로즈버그의 갭이 줄어든 만큼, 세바스찬 베텔 역시 해밀턴과의 갭을 줄이는데에 성공했던 것이었죠!

 - 토토 볼프의 해명은...데이터가 멈춰 이 줄어든 갭을 깨닫지 못한 채 잘못된 숫자(!)를 들고 있었고, 해밀턴은 자신이 핏스탑 요청을 했다고 말했지요.  메르세데스 피트월은 이를 거절할 계산을 해내지 못해 허둥대다가, 피트래인 입구 50미터 앞에서 급하게 쫒기며 피트인을 전달합니다...ㅋ

 - 루이스 해밀턴이 피트래인 출구를 벗어났을 땐...이미 로즈버그의 3.5초 뒤였고, 베텔의 1초 뒤였습니다.

 

메르세데스가 볼멘 소리를 했던...VSC상황에서 SC로 변환됐던 "우왕좌왕 했던" 건에대해 FIA측은.."VSC 발령은 정당한 절차였고, 규정에 따른 합리적인 판단이었다."고 밝혔습니다.

ㅎㅎ결국 메르세데스는 더이상 핑계 댈 만한 곳이 없어졌습니다.  그냥 '내탓이오~'라고 해야...^^;;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키미 라이코넨에 대해서도 한마디 했는데요....

 

이번 모나코에서 목사님 말도나도가 로메인 그로장을 퀄리파잉에서 이기게 되면서...2015시즌 팀메이트에게 퀄리파잉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키미 라이코넨 단 한 명이 돼버렸지요.

 

아리바베네는...'숙제'를 언급했습니다..ㅎㅎ

 

"키미의 문제는 퀄리파잉이에요."

"그는 트래픽을 만났어요.  해서 그보다 앞선 이들과 큰 갭이 생겨버렸죠."

"하지만 레이스에선 보셨다시피, 그의 레이스를 믿을 수있어요.  세바스찬과 같은 페이스를 보여주거든요."

"고로 만약 퀄리파잉만 개선된다면, 키미에겐 아무런 문제가 없게 되는거에요.  왜냐면 키미의 레이스는 '슈퍼'고 아주 잘 해낼 수 있기 때문이죠."

 

With a wry smile, Arrivabene then added - 썩소와 함께, 아리바베네는 덧붙였습니다.

"만약에 제가 키미에게 숙제를 내주게 된다면, 키미는 '나는 퀄리파잉을 더 잘 해야 한다.'를 100번 써와야 할 꺼에요."

 

 

숙?.....꿀꺽....jpg

 

라이코넨도 자신의 문제가 퀄리파잉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퀄리파잉 문제가 어디에서 오는지도 알고 있네요.

 

"타이어 관리가 아주 힘들어요.  한 랩을 달리고 나서 갈아끼우지 않는다면, 그 다음 랩엔 전혀 달라져요."

"최고를 뽑아내기 위해선 오로지 한 랩 안에서 타이어 관리에 올인해야 해요.  그러지 않으면, 랩타임이 절라리(helluva) 달라져 버려요."

 

과연...키미는 숙제를 하게 될까요?  아니면 문제를 해결하고 셉을 이겨 숙제 면제를 받게 될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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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나코 레이스에서 재미있었던 것은..'그리드 보이', 혹은 '그리드 젠틀맨?'이었는데요..ㅎㅎ

태그호이어의 협찬과 함께 원-오프로 진행된 모나코 오토모빌 클럽 회장의 아이디어가 세바스찬 베텔은 별로였나보네요...

 

"오늘 그리드 걸들은 왜 안왔어요?"

"저게 뭐에요?  난 조지인지 데이브인지 뒤에다 주차했어요. 이게 다 뭔 소용?"

 

끗.  판단은 각자의 몫..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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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레이스 중 재미있는 장면이 있었죠.

SC 상황에서 핏스탑을 한 다니엘 리키아도가 키미 라이코넨을 추월(?)하고 올라왔을 때...

아 잠깐만요...

다니엘 리키아도와 키미 라이코넨의 컨택에 대해 패널티가 내려지지 않은 이유에 대해 잠시 설명을 드리자면요[스튜어드 오피셜은 아니고, 복수의 그랑프리 해설자 분석을 종합 한 것입니다.]...

 

 

오프닝 랩에 있었던 페르난도 알론조와 니코훌켄버그의 경우와 '비슷했지만 다른' 상황이 보이는데요.

일단 알롱과 헐크의 컨택 순간에...알롱의 오른쪽엔 공간이 있었고, 컨 택 후 '결과적으로' 헐크가 벽에 충돌한 데 비해..

라이코넨과 리키아도의 경우엔 약간의 관용이 작용한 것도 있어 보입니다.

일단 리키아도의 오른쪽엔 공간이 없었습니다.  영상을 다시보면, 라이코넨이 공간을 내주지 않기 위해 라인을 닫으며 들어왔지만,

1. 이미 "휠-투-휠(?)' 상황이었고,

2. 접촉 순간 리키아도의 스티어링은 오른쪽으로 돌아가 있었고, 컨택 순간에도 돌아갔던 스티어링은 풀리지않았슴이 확인, 라이코넨을 향한 공격적 행위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웠고, 이것은 그대로 '컨택을 시작한 것은 라이코넨'이라고 판단 됐을 수 있지만, 이 또한 리키아도에 대한 위해행위로 판단할 수는 없었다는 것..

3. 결과적으로 두 차량 모두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

결국 스튜어드의 판단은 "렛 뎀 레이스(레이스하게 냅둬)"라는 결정을 한 것이라는 분석이 있었습니다.

 

물론...패널티가 없었다고 해서...다니엘 리키아도의 추월을 "클린 플레이"라 할 순 없습니다!

여기에 대해선 아직도 갑론을박이 한창이네요.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페널티는 피했지만 더티 플레이"였고, 이런 식의 플레이...선호하지 않습니다.

 - F1을 비롯한..모터레이싱은 Contact Sport 가 아닙니다....!

※ 대표적인 "풀-컨택 스포츠"로는 레슬링이나 주짓수, 무에타이, 복싱. 럭비 등이 있습니다.  세미-컨택 스포츠로는 킥복싱, 가라데 등이있구요..."노-컨택 스포츠"에는 다트, 탁구, 배드민턴, 야구 등이 있지요. F1은 마지막에 속합니다.

 - 고의적 위해 행위 뿐만 아니라..."본인의 기능적 미숙(!)" 까지도 위해행위로 판단 패널티를 부과하는 것이 모터스포츠입니다!  막스 베스타펜의 판단 미숙에 사고 유발의 책임을 물어, 그리드 패널티와 라이센스 벌점이 부과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축구에서도 파울이 맞지만 경기흐름을 위해 어드벤티지를 적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휘슬이 없다고 해서파울이 아니라고 바득바득 우기는 어린여성동무들을 볼 때의 마음은 한없이 착잡하기만 하지요! -,.ㅡ; 

 - F1도 그런 경우가 많더군요~ㅎㅎ  엄연히 규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내생각은 다른데!"라고 말할꺼면...대체 뭐하러 트랙을 따라 코너를 돌아갑니까?  숏컷해서 지름길로 가면 더 빠른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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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말하려는 것은.....

마지막에 다니엘 리키아도가 키미 라이코넨 앞으로 나와 다닐 크비얏 뒤에 붙었을 때...레드불에서 나왔던 팀오더!  '렛 다니엘 쓰루~'였습니다.

다닐은 다니엘에게 자리를 내어줬고, 다니엘은 포디움을 위해 해밀턴을 공격했습니다.

크리스티안 호너는 이번에도 '팀을 위한 선택'이라 변명 했습니다만...팀오더는 역시나 팀오더~!ㅋㅋ

 

재미는 마지막 랩이었습니다!

포디움 공격에 실패한 다니엘 리키아도가 다닐 크비얏에게 "넘겨받았던 자리를 반납(!)" 한 것이지요!

 

이건 팀오더에 의한 게 아니었습니다!  전적으로 다니엘 리키아도의 판단이었던 것입니다.

경기가 끝나고...

다닐 크비얏은 자신의 포뮬러원 커리어 하이 스코어를 기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니엘에 대한 고마움 표시는 아직 보질 못했네요...한 편으론.."자기 것을 되찾은 것(!)"이니 고마울 이유가 없기도 한거죠.^^

 

다니엘 리키아도도 레이스 후 인터뷰에서.."전략 실패로 마지막 랩에 자기가 다닐에게 자리를 돌려줬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티안 호너는.."우리 팀웍 느무 조으다~"를 강조했지만, 아직 헬영감의반응은 나오지 않고있네요...ㅋㅋ

어찌됐건... "셉과 웹의 시대엔 절대 볼 수 없었던 모습(!)" 이긴 합니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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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따! 그리고...크리스티안 호너는......"레드불은 F1을 떠날 생각이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문제는......"르노(!)"인데요......

일단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알랭 프로스트가 르노를 대표해, 마틴 브런들과 인터뷰를 가졌는데요...

"우린 또다른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는 프로스트의 말에 브런들은 "F1 말고요?"라고 물었고, 프로스트는 다시 "네, 분명 우선은 F1입니다. 하지만..전체 모터레이싱이나 F1 안에서 팀으로 돌아온다던가, 지금 제가 있는 포뮬러 E를 포함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있습니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마틴 브런들은 다시 한 번 질문의 의도를 얘기했는데요..."르노가 F1을 떠나면 레드불도 떠나야 할 것"이라는 전재를 깔았지만, 프로스트는 거기에 대해선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라고 말을 했네요.

 

그 후론 프로스트 다운 정치적 두루뭉실 덕담인듯덕담아닌덕담같은 발언~ㅋㅋㅋ

 

재미있네요..!

인터뷰는 목요일에 업로드 된거고....지난 주 토요일엔 베를린에서 포뮬러E 레이싱이 있었습니다.

프로스트는 모나코이기 때문에 'F1 레전드'로서 왔던 것일까요?  아니면, "르노 모터스포츠" 소속으로 왔던 것일까요?^^;

 

ㅋㅋ일단 섣부른 판단은 미루고 팩트는 키핑~!^^  분명 머지않아 어떤 일과 이 인터뷰가 "연결"되는 날이 올 것 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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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앞에선 사이 좋은 둘이었는데...ㅎㅎ  모나코였습니다.  그러니 버니도 "장사"를 위해 로즈 옆에 앉을 수 밖에요...^^

 

암튼, 버니는 모나코에서 "순수하게 비즈니스의 측면에서만 봤을 때, 니코에겐 미안하지만 내 비즈니엔 썩 좋지 않아요."라고 말했는데요..이 후여기엔 세바스찬 베텔도 포함을 시켰더군요~ㅋㅋ

이유는 루이스 해밀턴 같은 락스타 같은 엔터테인먼트가 없이 그저 스포츠 선수만 같아서...입니다!

버니의 방향과 다른 행보를 보이면서, 최근 인기가 급상승 하고있는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에 대해서도.....

"그 자신을 위할 뿐, F1을 위한게 아니다."라고 했는데요...

 

ㅋㅋㅋ

제가 한마디 하자면..."순수하게 스포츠의 측면에서만 봤을 때, 버니에겐 미안하지만 이 스포츠에 당신은 영 좋지 않아!"ㅎㅎㅎ

 

암튼..기자들은 역시나 버니의 말을 듣자마자 쪼르르~ 달려가 고자질을 했는데요...

로즈는...버니를 위해 자기의 길을 바꾸거나 하진 않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놀랍진 않아요.  버니는 아무나 성역없이 까거든요.  그는 상업권자에요.  상업권자가 원하는게 뭘까요?"

"그의 의견은 이해해요.  하지만 동시에 저는 제 스포츠를 생각하고 해야 해요.  저는 더 열심히 제 길을 갈꺼에요."

ㅋㅋㅋ

 

기자들은 이번엔 아리바베네에게 가서 고자질을 했습니다.

아리바베네의 답은...

"거기에 대해 들은게 없는데요.  뭐 내일 아침에 버니가 내 패독패스를 가져가 버릴 수도 있겠죠."

"만약 안가져간다면, 괜찮은거구요.  내가 뭘 할 수 있겠어요?  난 바뀌지 않을껍니다.  왜냐하면 그가 바꿔달라고 요청한 적이 없거든요."

ㅎㅎ

 

버니가 민주주의를 싫어하고 독재를 선호하며 자신을 '작은 독재자'라 부르는 것에 불쾌감을 느끼거나 하진 않지만...

적어도 "양심과 언론의 자유" 만큼은..철저하게 보장을 합니다~!

물론 FOM의 중계 카메라에 특정 팀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이 지속적이진 않고, 가장 결정적으로...누가 자기 욕했다고 해서 찌질하게 명예가 훼손됐네 뭐네 "제 3 세계 후진국의 3류 양아치"처럼 입을 닫기 위해 고소고발해가며 천박하게 놀진 않는다는거죠!ㅋㅋㅋ

 - 윌리엄즈의 반 버니 인사였던 아담 파가 F1의 담합 정치를 폭로하는 "아트 옵 워"를 출간 했을 때, 버니가 이를 막기 위해 취한 방법은 명예훼손이라는 고소고발이 아니라...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도록 자기가 "책을 모두 구입"하는 것이었습니다~!!

버니는...독단과 아집으로 뭉쳐져 있고, 돈독이 있는대로 올라 자본의 독재를 광신하고 있을지언정...다양성을 무시하는 북한식 전체주의자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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