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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가십 2015/05/17 본문

F1/가십

F1 가십 2015/05/1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5. 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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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목요일에 있었던 F1 전략 회의 결과가 요 몇일 F1 나라를 뒤흔들었네요.  재급유 논란은 그만큼 파급력이 있는 사안이기도 하고, 찬반 논쟁이 뜨거울 수 밖에 없는 '뜨거운 감자'임엔 틀림없는 듯 합니다^^

과거 재급유와 관련된 규정 중에 "퓨얼 크래딧(!)" 규정이란게 있었지요.ㅋㅋ  이것 역시 재급유 규정과 함께.."포뮬러원 역사상 최악의 규정 TOP 10"에 선정되기도 했었는데요...

퓨얼 크래닛 규정의 내용은..."퀄리파잉이 끝난 후 레이스 스타트 까지 팀은 재급유를 할 수 없다"는 것이었지요!ㅎㅎ  따라서 로우 퓨얼로 프론트 그리드를 잡으면 첫 스틴트가 짧아질 수밖에 없었고, 레이스의 첫 스틴트를 감안해 하이 퓨얼로 퀄리파잉을 달리게 되면 프론트로를 차지할 수가 없었지요!  결국..."미친 짓" 소리 들으며 전격 폐지~ㅋㅋㅋ

...재급유나 퓨얼 크래딧...심지어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에 걸쳐 두 번의 퀄리파잉"을 한 적도 있었구요...저는 이 모든 것을 "시행착오(!)"로 기억하고 있네요...!^^;  물론 시행착오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행착오는 많을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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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볼프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재급유에 대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재급유가 금지됐던 것은 비용 문제와 핏스탑이 너무 길다는 이유였습니다."

"우린 연료와 타이어를 위한 핏스탑이 현재 2~3초가 걸리는 핏스탑과 같은 시간이 될 수 있는지 재검토 하려합니다."

"그러기 위한 비용을 포함해 스팩타큘라(화려함)를 위한 검토에 합의 했습니다."

"만약 비용이 너무 높아진다면, 우린 하지 않을껍니다."

 

일단 토토볼프가 정리한 재급유 관련 디테일은 이렇네요...^^;

과거와 같이 7초가 걸리는 재급유는 없다 - 현재와 같은 2~3초안에 재급유와 타이어 교체가 가능한지 연구한다 - 그게 너무 돈이 많이 들면 안한다.

ㅎㅎ 이런!

 

재미있군요....리퓨얼링 타임이 2~3초....하이브리드 엔진이고...알피엠을 높혀 연비가 안좋아진다 해도...많이잡아 120Kg으로 달릴 수있다 치면...투스탑 기준으로 스틴트당 리퓨얼 량은...약 30~40Kg...

과거 7초 걸리던 리퓨얼링은 대체적으루다가 70~80리터 정도를 쏘아 넣었었으니...그 절반이 조금 안되는 양을 재급유 하면 시간은....훔....

이론상으론 가능하겠지만...거기서 마지막 0.몇 초 줄이는데에 들어갈 돈이 어마어마하단 소리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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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재급유의 파장이 너무 컷던 탓일까요? 

F1 전략회의에서 멕라렌이 다시 얘길 꺼낸 것으로 알려진 "커스토머 카" 논쟁이..생각보다 진지하게 진행되는 듯 합니다. [커스토머카와 쓰리카 얘길 하려면 현재 진행중인 "F1 나라의 내전 상황"을 배경으로 훑어야 할텐데요]

 

 

이에 포스 인디아의 밥 핀리가 목요일 미팅을 마치자마자 노발대발 화를 냈는데요.

"그들(빅팀)은 비용 통제나 수익의 균등한 분배엔 전혀 관심조차 없다."

"그동안의 커스토머카는 지나가는 얘기였지만, 이번 만큼 진지하게 고려된 적은 없었다."

 

훔...앞서 하로님께서 커스토머카에 대한 소식을 전해주셨을 때, 저는 개인적으로 '반대'입장을 분명하게 했는데요.

빅팀들의 이율배반이 정말 상당하다는 생각 뿐이네요...

커스토머카가 그렇게 스몰팀을 위한 합리적인 조치였다면...과거에 엔초 페라리가 왜 "자신의 차"를 만들기 위해 페라리를 설립할 생각을 했을까요?  브루스 멕라렌은 왜 또 "자기 차"를 만들려 했을까요?

욕심이었을까요? 아니오!  "커스토머카 쓰는게 엿같아서(!)" 였습니다...!

"시발 알파로메오! 더러워서 증말! 내가 직접 만들고 말지!!" <-- 이게 페라리의 시작이었다는 것은 상식이 아니던가요?

 

그 커스토머카를...이제 다시 그들이 권하고 있는 모습은..적어도 제눈엔 곱게 보이진 않습니다!

사우버 또한 강하게 반발을 했는데요.....

 

 

사우버의 모니샤 칼덴본은 '더 가디안'지와의 인터뷰에서..."F1의 커스토머카 결정은 떨거지를 죽이려는 것"이라며 맹비난을 했습니다.

 

"스몰팀의 자금난 구제"를 핑계로 제안된 커스토머카가 일제히 스몰팀으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는 실소 터지는 상황인데요..

한가지 주목할만한 '루머'가 나왔네요...

 

 

현재 스토펠 반도오른이 뛰고있는 GP2의 ART(에이알티)입니다.

에이.알.티는 스페인에서 멕라렌의 리버리를 공유했는데요.  에이알티의 공동 소유주인 니콜라 토트는 아시다시피 장 토트의 아들입니다.(양자경 누님을 엄마라고 부르는..ㄷㄷㄷ)

그 ART가...'조건이 갖춰진다면' F1 진출을 고려하려 한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일단 니콜라 토트는 "현 단계에선 확실하게 말씀드릴 것은 없다"면서도, "조건이 갖춰지면 F1은 분명 우리의 고려 대상에 포함된다.  하지만, 퍼즐을 맞추는건 우리가 아니다."라고 했는데요...

 

이 소식을 접한 많은 팬들은...'멕라렌이 F1 전략회의에서 커스토머카를 제안하고 ART를 자신들의 B팀으로 F1에 올리려 한다.'는 흐름으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 얼마 전 FIA는 하스F1팀과 함께 F1 진출권을 따냈던 "포르자 로사"가 소식이 없자, "하나의 팀을 더 모집할 수도 있다"는 얘길 슬쩍 흘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도 당연히(?) 폭스바겐 루머가 슬쩍 나왔다 들어가기도 했었구요~ㅎ

물론 이 그림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진행 된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멕라렌이 이번에 제안한 "커스토머 카"는...이미 '페라리 - 하스' 커넥션에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던 바...!

레드불 - 페라리에 이어...멕라렌도 포뮬러원에 B팀을 운영할 계획을 가진 것이라는 심증이 점점 굳어져가고있습니다.

 - 당연하게도!  이 과정에서 자신들의 식민지 B팀을 거부하고, 감히 자신들과 경쟁을 하려는 스몰독립팀은 숙청의 대상일 뿐입니다.

 

훔...미크 웨버의 데뷔 팀이었던 미나르디를 레드불이 인수해 토로 로소로 이름을 바꾸며 "식민지 B팀"으로 들였을 때...겁나 욕지거리를 해댔던 저였는데...ㅋㅋㅋ 10년 남짓 지나고 나니...또다른 탐욕의 빅팀들이 레드불의 식민지 전략을 밴치마크 할꺼라던 우려가..슬슬 현실로 나타나려 움질움찔 거리고 있습니다~ㄷㄷㄷ

 

어찌됐건...빅팀들은 자신들의 '냉전시대 군비경쟁'을 방불케하는 소모전에 스스로 위협을 느끼고 있으면서도, 예산 제한은 "두려워(!)" 외면을 하는 치킨게임을 하고 있는데요..

그럴 수 밖에 없지요~!  현재 스몰팀은...빅팀이 써대는 예산의 절반도 안되는 돈으로 단 몇 초 느린 차를 만들어내고 있으니까요~!! 

돈을 천억원 이상 더 쓰고도 차이는 꼴랑 2초[2초가 작은 갭이란 소린 아닙니다!]...라면.....

만약...만약에 말입니다.......

스몰 독립팀이 빅팀인 자신들과 "같은 규모의 돈을 그들의 머신과 드라이버에 투자한다면?".....!!

 

 

 

이것은 어떤 저널리스트가 폭로했던 2013시즌에 대한 배당금 내역입니다!

보이시나요? 가운데 위쪽에 자리 한 "페라리 페이먼트"가..?!!! - 9천만 달러가 불로소득이라니~!ㄷㄷㄷ

버니가 "배당금은 10팀만 주겠다. 그 외의 팀에 줄 돈은 없다!"고 공언했듯이...시즌 11위였던 마루시아에게 돌아간 "배당금"이 정말로 한 푼도 없었다는 것도 확인이 됩니다~!!(저 천만달러는 팀에게 정식으로 배당된 배당금이 아니라, 따로 책정된 이른바 '개평'이지요!)

 

위에 5개팀..페라리/레드불/멕라렌/메르세데스/윌리엄즈의 왼쪽엔...이른바 F1 전략 그룹 멤버끼리 "성적과 관계 없이" 나눠먹는 보너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유출된...2014시즌에 대한 배당금..!

 

마찬가지로 오른쪽에서 두번째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으로...또다시 다섯 개 팀 - 페라리/레드불/메르세데스/멕라렌/윌리엄즈는 막대한 보너스를 챙겨갑니다~!!!

성적에따른 배당금은 그 왼쪽 줄입니다!

해서 맨 왼쪽 팀명 옆에 줄.."배당금 총액"을보면...역시나 페라리와 레드불이 챔피언인 메르세데스보다 더 많은 돈을 가져갔습니다!

 

이걸 "공정하다"고 말하는 분도 계시더군요.....-,.ㅡ;;..말문이 막혔습니다!  김연아가 전년도 챔피언이라는 이유로 "프리미엄 포인트"를 안고 시합에 나간 적이 있나요? 없습니다! 아무리 김연아라 하더라도 도대체가 말이 안되잖아요? 

공정한 것은 말입니다~!!

저 보너스를 뭉뚱그려 n분의 1로 나눠 갖는게 공정한거죠~!!

 

이렇게 말입니다!

 

 

왼쪽이 성적에 대한 배당금! 가운데가 균등한 보너스..오른쪽이 배당 총액입니다!

챔피언이 가장 많이 가져가며, 배당금 총액은 성적에 따라 순위가 정해집니다!

스몰팀은 비로소 공정한 대우를 받을 수 있어, 자신들의 머신에 재투자를 할 수 있게 되지요~!!

 

하지만 이렇게 되면...현재 빅팀들이 누리고 있는 기득권은...포기를 해야 하지요!  어쩌면...절반의 예산으로 2초 뒤에있던 스몰팀들이...자신들의 3분의2 까지 예산을 끌어올려 쓸 수 있게 되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죠~!!

 - 실제 작년 윌리엄즈의 예산은 페라리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결과는..?  윌리엄즈가 페라리를 이겼죠!  하지만 배당금은 또다시 페라리가 더많이 가져갔습니다!

 

저 가련한 부자들이 두려워 하는 것은 도대체 뭘까요?

 

뭐가 두려워 기를 쓰고 스몰 독립팀들을 내몰고...자신들 만으로 쓰리카를 내보내려 할까요?  쓰리카가 여의치 않으니 식민지 B팀을 만들어 커스토머카로 경쟁력을 약화시키면서 동시에 수익까지 창출을 하시겠다..??

 

어떤 사람들은 말합니다.  스몰 독립팀이 스폰서 유치를 많이 하면 될 꺼 아니냐고.....

모자란 소리죠!

"중계 안보시나요?"라는 질문을 되돌려줍니다!  올 시즌 레이스 TV 중계에서 매너-마루시아 본 적 있습니까? 몇 번이나 보셨습니까?  스몰팀들을 얼마나 봤습니까?  아니! F1 전략회의 멤버가 아닌 팀들을 얼마나 봤습니까???  가장 많이 화면에 나오는 차가 페라리와 레드불인 것은 아십니까???  배당금 총액 순위와 중계화면 노출 빈도가 비례한다는 것은 조금만 눈썰미가 있다면 눈치 챌 수 있는 사실입니다!

- 때문에 중계 화면과 더불어 "라이브 타이밍"을 봐야한다능~ㅋㅋ 라이브타이밍은 랩타임을 보는 도구 만은 아니죠^^  중계 화면에 잡히지 않는 레이스의 전체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보기도 합니다~

상황이 이럴진데...말로만 스폰서를 유치하면 된다?ㅎㅎ 이런!

FOM의 카메라(중계 화면은 스카이가 찍는거 아닙니다!)가 버니 에클레스턴의 지시에 따라 얼마나 정치적(!)으로 앵글을 잡아대는지....실체를 모르고 순진한 얘길 하는거죠!  아니면 바보인 척 악의적인 도발을 한 것이던가! 

어느 쪽이던..바보와 나쁜 사람 둘 중 하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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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계략...스몰팀 숙청과 빅팀 독과점 확보를 위한 난동(!)은...새 콩코드 협정 체결과 동시에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반 버니 인사들이 숙청됐다는 것, 그들을 잘라낸 것이 다름아닌 토토 볼프였다는 것이란 얘기는 많이 해왔습니다.- 물론 토토 볼프에 의해 윌리엄즈와 메르세데스가 F1 전략회의에 포함될 수 있었습니다.

 

한 편에선...현재 포뮬러원은 "내전 중(!)"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스몰팀에게 돌아가는 저 푼돈마저도 "개러지가 밥먹으러 오는데냐?"는 식으로 빼앗으려 합니다!  스몰팀은 저항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버니 에클레스턴은 스몰독립팀을 철저하게 의사 결정과정에서 제외시킵니다. - F1 전략 그룹이 생겨나고 했던 것 중에 가장 큰 일은..빅팀들의 돈X랄을 위한 "인-시즌 테스트 재도입"이 고작입니다! 다른거 뭐 한게 있나요? 아하! 파이널 레이스 더블포인트 같은거나 의결했었지요!ㅋㅋ 그리고 또 뭐가있죠? 다음 미팅 날짜 잡는거 말고....뭐 없네요..-,.ㅡ;;;  F1전략그룹은 공짜밥 먹으러 오는데가 맞네요!

 

작년에 스몰팀들은 "보이콧(파업)" 카드를 만지작 거리기도 했습니다. - 버니가 가장 공을 들이고있는 미국 그랑프리에서였지요!-  버니는 스몰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지만, 미국 그랑프리가 지나자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유체이탈을 한 채 말을 바꿉니다!

 

캐이터햄이 아부다비 참가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했을 때...버니와 레드불은 맹비난을 했습니다!  곱게 사라지라는 거죠...-,.ㅡ;;

 

천신만고 끝에 마루시아가 돌아오자...버니는 그들이 싫어 붉그락푸르락~어쩔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중계 카메라를 돌리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물류 운송에서부터 태클을 걸기 바빴지요~!!

 

이 "F1 나라의 시빌 워"가 어떻게 전개되고 어떤 결과를 내오게 될지...ㅎㅎ 제대로 지켜 보려 합니다!^^

 - 조만간 정말 번위 빅팀 동맹군과 스몰팀 연합군 사이에 적벽대전 한 번 터지지 싶다능~ㅋㅋ 한 미쿡 그랑프리 정도에서 그랑프리 보이콧이면..CVC가 번위에게 책임을 물어 해고할 수 있을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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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냐...ㅋㅋ

정치적으로 민감한 일을 유명인 결혼과 이별 가십으로 덮는다는 음모론이 어제오늘 우리 나라를 덮쳤는데요...

 

이 결혼을 F1 나라의 음모로 보진 않습니다.

그냥, 우연히 날짜가 그렇게 된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ㄱ^

 

해서...축하를 보냅니다~!ㅎㅎ

 

 

 

크리스티안 호너.....결혼 축하~ㅋㅋ

신부는 영국의 전직 걸그룹 출신...^^  스파이스 걸스의 멤버였던 게리 할리웰...호오~

 

훔...이제 호너의 누드 사진이나 발가벗고 다이빙하는건 더이상 못보는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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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하나의 루머가 유럽을 배회하고 있습니다...

 

 

독일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 기사인데요.......

베엠베가 2017년 르망 24에 LMP1을 준비중이다...???

 

 - BMW가 르망 복귀를 위한 LMP1을 개발중이다?  우린, 이게 루머 이상의 뭐가 있다고 봐.

 

 

물론 루머는 루머일 뿐인데요........

뭐 당장에 BMW가 WEC 참가를 한다는 루머는 아닙니다!  이른바 르망 24의 "개러지 56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을까 하는 관측이라고 하는데요....

 

올 해 3월 ACO에 게러지 56 관련 방문을 한 자동차 메뉴팩처러가 두 곳이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한 곳은 닛산이었는데요.  다른 한 곳은 독일의 자동차 회사였다고만 알려져 있었는데...최근 그것이 BMW였다고 확인이 됐다는군요...

 

르망 24의 "개러지 56"은.....

2012년부터 시작된 컨셉인데요..르망24의 가혹한 환경에서 테크놀로지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56번째 엔트리(!)"를 의미합니다.

2012년엔 델타윙이 르망의 56번째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구요...

이후 닛산의 전기차인 제오드 알씨가 오기도 했었지요!

 

BMW의 엔지니어는 과거 르망 24에서 자주 목격되곤 했었다고 하는데요...

최근엔 BMW가 '덩치가 크지 않은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문이 여기에 연결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낳고 있다고 하네요...

BMW의 전기차라....르망을 달린다면...분명 i8의 프로토 타입을 떠올리실 분들이 많겠지요^^;;

 

뮬산 스트레이트.jpg

 

과연....BMW의 "돼지코" LMP1이 이곳 뮬산 스트레이트를 24시간 동안 달리는 것을 보게 될런지....흐흐~일단 루머 만으로도 기분은 좋네요...^^

 - 먼 훗날엔...국산 차에서도 이런 루머가 나오길..기다려 볼...까요?ㅎㅎ 

현대차가 먼저일까요? 어울림 모터스가 먼저일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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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투페이스"님의 제보로.....ADAC 24h를 둘러봤습니다......

GT카들의 뉘르부르그링 노드슐라이페 24시간 내구레이스인데요.......

일단 사진 몇 장 감상을~^^

 

 

 

 

 

 

 

 

 

 

결선 참가대수가 138대.....ㄷㄷㄷ

https://www.youtube.com/watch?v=JkYITD0mNEE

 

↑요기서 영어 중계를 하고 있습니다.....토요일 밤에 스타트 했으니 일요일 밤에 끝날껍니다~ㅎㅎㅎ

 

'투페이스'님의 제보로...한국인 드라이버의 출전을 알게 되었는데요.......

최장한 선수가 출전하여...첫번째 런에서 클래스 2위까지 올랐지만....다른 드라이버의 사고로 안타깝게...^^;

 

https://www.facebook.com/hmc5302313  <-- 최장한 선수의 페이스북입니다^^ 응원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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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급유에 대한 기사 하나 소개합니다...^^

 

 

http://www.grandprixtimes.com/news/display/10254

그랑프리타임즈라는 미디어인데요......해드라인은 이렇네요...

 - 포뮬러원은 과거의 재급유로부터  배우는 데에 실패

 

어제 재급유 관련 답글 중.......

제가 얘기했던..."재급유가 되면 트랙에서의 추월은 줄어든다".....ㅋㅋ이 기사 보고 얘기한 것은 아니었는데[이 기사가 제 답글보다 나중에 올라온 것입니다!ㅎㅎ]...여기선 "데이터(!)"로 증명을 해버리네요~ㅎㅎ  어떤 분들은 '이화랑 당신만의 추측이요 혼자만의 생각'이라 치부하기도 하지만......이 기사를 쓴 저널리스트 역시 저와 같은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판권을 제가 가진게 아니라 컨텐츠 전체를 번역하진 못하니...몇군데 인용만 해보겠습니다.

 - 물론 "안전"에 관한 이유가 최우선입니다.  기사에서도 "불필요한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고 언급하고 있지만...일단 안전 얘긴 모두가 공감을 하고 계시니..접어놓고 들여다 보겠습니다.

 - 재급유 찬성하는 분들의 주장인..."레이스의 박진감", "레이스의 재미"라는 것이 과연 늘어날지에 대해서 볼까요?

 

 From there being over 40 overtakes per dry race in the mid-1980s it fell gradually (reflecting possibly that the sport got less competitive in this time) though still by 1993 held up at just over 25 per race. But come refuelling overtaking totals fell off a cliff, by 1995 it was but 13 in each dry race on average and between then and 2009 it hovered around little more than 10 on-track passes per dry race per season consistently.

 

- 80년대중반 드라이 레이스에서의 오버테이킹은 평균 40회 정도...1993년엔 레이스당 25회의 추월이 발생.

 - 하지만 재급유가 도입되고 전체 추월 횟수는 감소, 1995년엔 레이스당 평균 13회의 추월이 일어났고 2009년까지 드라이 레이스에서의 트랙 추월은 10회를 조금 넘는 수준.

 

Then, devastatingly for the refuelling formula, in 2010 when refuelling was got rid of and there were precious few other changes the number of passes per dry race immediately doubled to 21.5

 

- 근데, 2010년 재급유가 금지되고 나자 드라이 레이스에서의 추월은 두배 가까이인 21.5회로 늘었다.

 

이화랑 혼자만의 추측도 망상도 아닌 데이터에 근거한 기사입니다~! 뻥치는거 같으면 위에 링크 따라가서 확인 하시면 됩니다~!!

 

 

 

2010년엔 DRS도 없었습니다~!!!!!

피렐리도 없었구요!!!

트랙에서의 오버테이크가 평균 두 배로 늘어난 것이..재급유가 금지되어 지루했다는 "원스탑 레이스(!)"의 위력입니다~!!!

또한 그전에..."재급유가 도입되면서 추월 횟수가 반토막 나버린 것(!)" 또한 팩트입니다!

 

2011년 후로는 DRS로 인한 "영혼 없는 추월"이 급증했지요....

추월이 늘어났지만 레이스는 그닥 재미있어지지도 않았고...오버테이킹의 위력(!)은...축구의 골에서..농구의 골 정도로 감소된 느낌이기도 합니다!

 

레이스의 전략이 다양해진다..?

글쎄요...

일단 재급유가 도입되면 언더컷 전략은 사라집니다!  연료량 조절로 얼마든지 방어가 가능하니 시도해봤자 말짱 도루묵이지요!

차량의 세팅이 천펀일률적이 됩니다. - 스몰팀에 유리하다? 스몰팀이 세팅 못잡아서 성적이 안좋은겁니까?  돈이 없어 윈드터널 못돌려서 안좋은거지!

트랙에서의 배틀을 피하게 된다! - 위에 증명된...추월 횟수의 감소 이유입니다!  매니아보다 일반 대중을 위한다??  '아나콘다와 불쇼'...이런 말로 포뮬러원을 대변하고 싶은 것인가요?

오히려 일반 대중들은....."트랙에서 줄지어 달리는 차들"만 보게 될 것입니다!  피트에 들어갔다 나오면 순서가 바뀌어 다시 또 줄지어 달리겠지요. 

트랙에서의 엑션이 줄어든 만큼...드라이버의 변별력은 떨어집니다!

 

뭐...결국 주장이 반복되는 것이지만.......

레이스가 지루해지는 것은 재급유를 안해서가 아닙니다!!!

돈으로 서열이 정해지는 포뮬러 머니로인해 스포츠의 예측 불가능성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스몰팀에게 돈을 줘서...자기들 차에 돈을 바르게 하면(!)...그리고, 피터 사우버 할아버지가 마커스 에릭손이 아닌 제2, 제3의 키미 라이코넨과 펠리페 마싸를 데려와 차에 앉힌다면...

윌리엄즈가 절반의 예산으로 페라리를 이겼듯...다시 한 번 사우버가 포디움에 오르는 것을 볼 수도 있고, 마루시아가 포인트 피니쉬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그런 레이스를 지루하다 말할 사람은 없겠지요...^ㄱ^

 

재급유라니..ㅎㅎ

빅팀들이 "골룸골룸~내 돈에 손대지 말고 생각을 해보자~"하니까...이딴 무리수가 나오는 것입니다!

당신 돈 아니야! 이 강도들아!!  뱉어내! 그럼 다 해결돼........!!!

-----------------------------

 

뱀발 :

 

1.

 

 - 말도나도 모나코 도착??

 

2.

 - 포뮬러원은 코너링이 가장 빠르죠....^^

 - 여기 직빨이 가장 빠른 차를 소개합니다~^^

 

 

10,000마력의 괴물~!ㄷㄷㄷ  만마력(!) 맞습니다.  천마력에 0하나 더 찍은 오타아닙니..ㄷㄷㄷ

 

3.

 

 

인디카는 퀄리파잉 취소 사태가.....ㄷㄷㄷ

 

 

비가 이따만큼 왔쏘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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