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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GP2 바르셀로나 RACE 1 & 포뮬러 E 모나코 e-Prix 본문

모터스포츠

2015 GP2 바르셀로나 RACE 1 & 포뮬러 E 모나코 e-Prix

비회원 2015. 5. 10.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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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레이스 시간이 겹치는 바람에 두 화면을 동시에 보느라..ㄷㄷㄷ

먼저 GP2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사실 스토펠 반도오른은 올 시즌 포뮬러원 데뷔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혼다가 들어오면서 슈퍼스타 드라이버의 라인업을 요구하게 되면서 페르난도 알론조가 멕라렌에 들어와 케빈 마그누센의 자리까지 가져가면서, 반도오른의 시트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해서 'GP2 1년 더 하면서 챔피언이나 하고 와~' 하는 팀의 요구가 있었고....

지금까지는 그렇게 되어가고 있네요...

바르셀로나 카탈루니아 서킷에서 열린 2015 GP2 2차전 RACE 1에서 멕라렌의 테스트&개발 드라이버인 스토펠 반도오른이 폴투윈을 차지했습니다!

 

 

총 37랩을 달리는 피더 레이스..피렐리는 "하드-소프트" 컴파운드를 각각 프라임과 옵션으로 지정했습니다.  의무 핏스탑을 한 번 해야 하는 피더 레이스.  옵션 타이어로 나선 스토펠 반도오른의 스타트는 깔끔했습니다.  맨 앞에서 첫코너를 돌아 나가 클린 에어 속에서 유유히 갭을 벌려 간 반도오른은...불과 6랩 만에 피트 스탑을 가져갑니다.

반도오른이 피트 스탑을 가져가면서 P2에서 뛰따르던 레드불 주니어 피에르 가슬리도 함께 핏스탑을 가져갔는데요.  반도른의 ART는 피트 크루의 실수로 상당히 느린 핏스탑을 가져갔고, 첫 스틴트에서 벌려 놓았던 가슬리와의 갭은 완전히 사라져 나란히 피트래인 출구를 빠져나가게 되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P14에 합류한 스토펠 반도오른은 극심한 카탈루니아 서킷의 트래픽에 갇혔고, 프라임 타이어인 하드 컴파운드로 스타트 한 밋치 에반스와 알렉산더 로시는 클린 에어 속에서 달아나기 시작했습니다.

한동안 트래픽에 갇혀 시간을 잃은 스토펠 반도오른은 뒤에서 공격해 오는 피에르 가슬리의 공격을 막아내며 하나씩 하나식 추월을 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선두와의 갭은 24초 이상 벌어져, 선두 그룹인 밋치 에반스와 알렉산더 로시가 핏스탑을 하고 나와도 앞서 나갈 수 없는 상황까지 몰렸지요.  거기다 선두가 핏스탑을 하고 나오게 되면 그들은 소프트 타이어.  닳아버린 하드 타이어로 반도오른이 방어하기가 상당히까다로워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스토펠 반도오른은 앞으로 나아가며 갭을 좁혀갔습니다.

승부의 분수령이 된 30랩..선두로 달리던 밋치 에반스와 알렉산더 로시가 핏스탑을 가져갔고, 스토펠 반도오른은 그 순간 부스팅 랩을 달립니다.

뒤에서 공격하던 피에르 가슬리는 추월하는 과정에서 트랙 밖으로 밀려나가 차량 하부에 손상이 발생했고, 더이상 페이스를 올리지 못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결국 선두로 나선 스토펠 반도오른은...새 소프트 타이어로 공격해오는 밋치 에반스와 알렉산더 로시의 공격을 훌륭하게 막아냅니다!

 

 

 

포디움엔 반도오른의 벨기에 국기와...밋치 에반스의 호주 국기, 그리고 알렉산더 로시의 미국 국기가 올라갔습니다.

카탈루니아 서킷에 밋치 에반스의 후견인인 마크 웨버도 와 있었는데요.  상당히 기뻐했을껍니다.^^

알렉산더 로시 또한 내년에 포뮬러원에 합류하는 미국팀인 하스F1팀의 진 하스가 눈여겨 보고 있지요...진 하스도 바르셀로나에 와 있던데요...^^

 

닳아버린 하드 타이어로 새 소프트 타이어를 막아낸 괴물~!ㄷㄷㄷ  밋치 에반스와 알렉산더로시도 잘 달려주었습니다.  P3인 리오 하리얀토와의 17초 갭이 이 세 명의 배틀이 얼마나 차원이 다르고 치열했는지를 보여주고 있네요..^^

 

멕라렌도 축하를 보내고.....

 

 

반도오른도 시즌 두번째 우승을 자축~ㅎㅎ

이 훌륭한 루키들을 조만간 포뮬러원에서 볼 수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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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에서 열린 포뮬러E 몬테카를로 e-Prix에서도 WEC 월드챔피언인 세바스티앙 부에미가 '모나코 답게' 폴투윈을 차지했습니다!

이전에도 언급했듯, 생 드보에서 곧바로 누벨 시케인으로 내려오는 길은 동네 길 만큼이나 좁은 길입니다.  아니나다를까....

 

 

스타트 하자마자 생드보에서도 ㅋ컨택이 있어 데브리가 뿌려졌고, 여기 내리막길에서도 하이메 알게수아리와 브루노 세나가 엮인 대형 사고가 났네요...곧바로 세이프티카 출동!

여기서 잠깐...곁다리 소식들이있습니다..ㅎㅎ

 

 

포뮬러E는 계속해서 나름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네요.  세이프티카의 "무선 충전 시스템(!)"입니다.

이번엔 테슬라도 프로모션을 진행했는데요.....

 

 

모나코 답게...화려한 셀럽들이 참여한 행사들도 진행됐습니다.....

 

 

모나코에서 가장 호화롭고 비싼 호텔인...호텔 드 파리에서 진행된 디너 행사엔...

 

 

 

 

모나코 국왕을 비롯해 전 세계 갑부들과 유명인이 참석했네요......

 

ㅋㅋㅋ나랑은 상관없는 행사!  동화에서나 보던 만찬 파티가 열리는 곳이 모나코죠!ㅎㅎ

암튼.......

능숙한 모나코 마샬들에 의해 짧은 세이프티카 후 몇 번의 배틀과 의외의 코너에서 일어난 몇 번의 추월이 있었고...그렇게 레이스는 마무리 됐습니다^^;

 

 

레이스 결과는요....

 

 

퀄리파잉 순위에서거의 변동이 없습..ㅋㅋㅋ 모나코오~~~~ㅎㅎㅎ

모나코는 언제나 레이스 그 자체보다 주변 행사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포뮬러원 기간에도 주말 내내 몬테카를로 전체가 "클럽"이 되어버립니다.  그랑프리 세션이 끝나면 저녁땐 트랙이 개방되고 여기저기서 클럽 음악을 틀어대지요...[혹시 이번에 모나코 그랑프리 가시는 분들께선 스위밍풀 근처를 주목해보시길~ㅋㅋ]

 

 

밤 새 흥청망청 놀다 새벽이 되면 다시 트랙은 깔끔하게 치워지고, 레이스가 시작되는 곳이 바로 모나코입니다.  무시무시한 향락의 도시..어설프게 분위기에 휩쓸려 현실을 잊고 놀다 보면 어느새 지갑 다 털리고, 당나귀가 되어 바다에 던져져 고래가 삼켜버리고, 거기서 제페토 할아버지를 만나게 될지도...읭?ㅋㅋㅋ

 

암튼 포뮬러E는 계속해서 특화된 발전을 이뤄나가고 있습니다.

 

 

전기차 레이스라는 특성을 십분 살려 미래지향적인 기술과 산업이 속속 소개되고있지요.

내년엔 버진과 연합한 시트로엥이 들어옵니다!  거기에 다수의 메뉴팩처러가 이제는 르노의 원메이크 샤시가 아닌 직접 전기차를 제조하여 레이스를 하는 본격 컨스트럭터 경쟁이 예고되어 있지요.

 

이 새롭고 낯선 레이스가 어떻게 성장해 가는지...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미 중국과 인도는 이 전기차 싱글시터 레이스에 직접 참가하고 있지요!  국내 기업들이 "조선은 일본만 따라하면 돼~"라는 안일한 생각에 갇혀 외면하고 있는 동안, 저 나라들은 점점 선진 기술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기업이 땅투기나 하다 다른 나라 기업과의 경쟁에 뒤쳐지면, (밖에선 굽신거리는 못난 종놈이 집에 와서 조강지처한테 소리나 지르고 두들겨 패듯) 비정규직 늘리고 정리해고 하고...그렇게 아낀 돈으로 임원들 보너스 파티나 하고.....해고된 이들이 저항을 하면, 사회는 혼란스러워지고 그걸 또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고.....대체 이런 지리멸렬함으로 뭐가 해결될런지....이런 기업에겐 "미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우리 기업들이 "진짜 기술(!)"에 눈을 돌리는 것을 권해봅니다!  토익토플 겁나 잘하는 창의적이고 똑똑한 굉장한 청년 인재들이 우리나라엔 많습니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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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끝난 GP3 RACE 1에선 폴포지션의 루카 지오토를 제치고, 메르세데스의 새로운 영스터 에스테반 오콘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ㅋㅋGP3 답게 사고도 많았지만....

 

 

분명 예전보다는 드라이버들의 실력이 좋습니다!

지금은 낯설겠지만...얼마 안있어 포뮬러원에서 보게될 루키들이 여기에서 달리고 있습니다.^^

뉘르부르그링 사고의 충격에서벗어난 얀 마덴보로는 굉장한 추월쇼와 배틀을 보여줬네요..ㅎㅎ  부활했습니다!  이 녀석은 르망 24에서 닛산의 FF레이스카 GT-R LM을 타고 달릴 예정이네요~^^

 

그 외에도 눈에 들어오는 드라이버가 몇명 있었습니다^^  이들은 내년엔 GP2에서 그 다음엔 분명 F1에서 보게 되겠지요~^ㄱ^

 

뱀발 :

 

1.

 - 프로야구나 메이저 리그만 보지 마시고...가끔은 우리나라 고교야구도 한 번 돌아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누가 미래의 라이온스 4번타자가 될지, 누가 자이언트의 에이스 투수가 될지...누가 메이저리그를 휘어잡을 인재인지..."미래를 보는 재미(!)"가 고교야구엔 있습니다~ㅎㅎㅎ

 

 

2.

 

 

지난 WEC 스파 6h에서 연습주행 도중 사고로 '척추골절' 진단을 받았던 카즈키나카지마가 회복되어 르망24를 달리고 싶어합니다~ㅎㅎㅎ

해서 테스트를 받는다고 하는데요....

굿잡! 웰컴백! 카즈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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