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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용, 아쉬운 유로컵 개막전 본문

모터스포츠

한세용, 아쉬운 유로컵 개막전

harovan 2015. 4. 2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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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2.0 알프스에서는 기분 좋게 시즌을 스타트 했던 한세용이 유로컵에서는 아쉬운 개막전을 치뤘습니다. 지난 주말 스페인 모터랜드 아라곤에서 열린 2015 유로컵 포뮬러 2.0 개막전 3번의 레이스에서 한세용은 1차전 10위, 2차전 8위 그리고 3차전에서는 리타이어하는 성적을 거두는데 그쳤습니다.



역시 포뮬러 르노 2.0의 메인 레이스인 유로컵은 지역 레이스에 비해 힘든것일까요? 각 제조사라 유명 레이싱팀에 소속된 드라이버들과 벌이는 레이스로 퀄리파잉이나 레이스나 역시 알프스보다는 훨씬 어려운 느낌입니다.



마지막 레이스인 3차전 퀄리파잉에서 2위에 올라 우승을 노릴수 있는 스타트 그리드에서 출발했고 스타트도 좋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비오는 레이스 상황에 세이프티카가 발동되었고 한세용은 선두차량 뒤에서 속도를 줄였지만 뒤따라 오던 마틴 코드리치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풀스피드로 한세용과 한세용의 왼쪽에 있던 이그나치오 다고스토를 모두 날려버려 더블 리타이어 하고 코드리치 본인도 리타이어 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세용과 다고스토는 아닌 밤중에 날벼락으로 리타이어 당했고 코드리치는 누군가의 말처럼 패스토 말도나도 스타일의 사고 치고 말았습니다. 세이프티카가 발동 되었고 워터 스프레이로 전방 시야가 좋지 않으면 속도를 충분히 줄였어야 했는데 말입니다.



불의의 일격으로 리타이어 하며 아쉬운 개막전을 치뤘지만 유로컵의 경쟁자들은 역시 만만치 않았고 괜히 BMW나 맥라렌에서 드라이버 프로그램으로 끌어들였는지 이해할 수 있는 레이스였습니다. 역시 카트를 벗어나면 F1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네요. 앞으로 본인의 포텐셜을 더욱 끌어 올리길 바라며 다음 레이스에서는 행운도 따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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