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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F1 바레인GP 수요일 스케치 본문

F1/그랑프리

2015 F1 바레인GP 수요일 스케치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4. 1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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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스탠드의 사막 한가운데에 그랑프리 서커스가 돌아왔네요~^^

 

 

 

술이 금지되어 포디움에서 무알콜 사이다 뿌리는 바레인.......

역시나 마티니를 붙였다가 지적 당하고 바로 덮어버리고 있네요......-,.ㅡ;;[술 스폰서만 종류별로 다섯개인 포스인디아는 어쩔..ㄷㄷ]

바레인 부자들은 모나코 카지노에서 술담배 다 하고 살면서 왜....!

 

 

장동건(성형 전)이 도라이바 쪼이고 있는 나라.......ㄷㄷㄷ

 - 가끔....아랍 민족은 원래부터 저렇게 잘생긴 민족이었을까? 하는게 궁금하기도 합니다.  분명 애초에 시작은 다같은 오스트랄로 피테쿠스였을 텐데...대체 어떤 진화의 과정을 거쳤길래...ㄷㄷㄷ

 

 

 

패독에 짐들이 들어가고........

 

새 파츠가 담긴 택배 박스들이 들어옵니다.........흐흐~

 

"버니의 시계"도 달고.....-,.ㅡ;;

 

피트래인 뺑끼칠......ㅋㅋ이거 칠하는 도중에 모래폭풍 불어오면 난감하겠...ㄷㄷ 다행(?)인지 사막 햇볕은 강하니까 금방 마르겠지요?

 

 

타이어는 미디엄과 소프트입니다.  ㅋㅋ아무리 사진을 찾아봐도 인터미디엇을 준비하는 모습은 보이질 않습니다..ㅎㅎ

 

 

휠 끼우고 바람 넣어 가져온 타이어엔 마킹을 합니다.  프론트 라이트, 프론트 레프트, 리어 라이트, 리어 레프트..

 

 

?......파나메라? -,.ㅡ;;  익숙해져야 햇!!

 

 

쉴 브이-파워....유럽 일반 주유소에서도 같은 상표의 기름을 팔긴 합니다.  정확하게 옥탄가가 같은지는 잘 모르겠네요^^;;[P-제로나 친투라토도 일반 타야가게에서 팔지만 많이다르죠^^;;]  쉘 브이-파워...하이옥탄 개솔린...국어로 번역하면...고급휘발유..ㅋㅋㅋ 고급이라니...고급과 저급의 기준은 옥탄가를 말하는걸까요? 왜 그게 고급과 저급의 기준이 되는지...고급 보다는 '고가휘발유'가 원래 의미겠지요?^^;;  암튼...F1카가 먹는 식사입니다^ㄱ^

 - 아주 오랜 옛날 소싯적에 군대에 있을 때 구경해 본 기름 중에 JP-4 퓨얼이 있었습니다.  '제트 프로펄션 퓨얼 타입 4'..얼어있는 땅을 팔 때 이 항공유를 붓고 불을 붙이면, 불이 붙은 채로 땅에 스며들어 삽질이 한결 쉬워졌었지요ㅋㅋ...헬기부대에서 놀고먹는(?) 바람에 좋은 경험 몇 개 하긴 했지만...그래봤자 군대라 반미치광이 예비역이 돼서 나왔습~ㅋㅋ

 

 

바레인 그랑프리의 타이틀 스폰서인 걸프 항공입니다.  바레인GP의 공식 명칭은.....

2015 FORMULA 1 GULF AIR BAHRAIN GRAND PRIX - 이천십오포뮬러원걸프에어바레인그랑프리..입니다^^

그 밑으로 지나가는 하얀 트럭은....모래먼지를 치우던 진공청소기 차!

 

 - 확실히 엊그제 불어닥친 샌드스톰 때문에...금요일 트랙의 그립은 정말 형편없을껍니다..ㄷㄷㄷ

덜 치워진 모래를 밟고 미끄러지는 차가 분명히 나오겠지요......GP2가 부지런치 고무를 발라줘야~ㅋㅋ

 

 

 

개러지들은...철통 보안~! 가려가려~~

하지만, 작은 틈을 발견했습니다..!ㅋㅋ 그 안의 풍경은.......

 

 

한창 "기계"가 조립 중 입니다.

 

 

읭?? 분명 알비일레븐인데요.....엔진이 얹어지기 전인건 알겠는데...라디에이터 모양이...왜 달라진 것 같지요?  패키징의 변화가 있긴 있는 것 같은데요........

ㅋㅋ자세한건 jay님께 토스~~ㅎㅎ

 

 - 아마따! 르노는...계속되는 신뢰도 문제에도 불구하고..."토큰 사용을 앞당기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상당히 시사하는 바가 큰 발언인데요!

그동안 르노는 파워유닛의 패키징에 레드불의 엄청난 간섭(!)을 받아왔지요.

"파워가 모자라잖아! 당장 파워를 올려! 어그레시브하게 가라규~"  레드불의 갑질에 못이겨 신뢰도 패키징이 아닌 파워 업을 하니 그대로 펑펑~ 터져 나가고 레드불은 또다시 르노를 비난하고, 르노는 "아니다 레드불이 너~무 그렇게 하라고 해서 그런거다"라고 맞받아치는 악순환이 계속되어 왔습니다.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였던 레드불에 르노가 발끈하고 나서자...헬영감과 호너가 깨갱하고 꼬리를 내렸고, 마테쉬츠가 분위기 파악 못하고 다시 한 번 징징거리긴 했지만 호너가 서둘러 진화를 했구요...

레드불과 르노는 다시한 번 "서로를 용서하고 과거를 잊겠다"고 밝힌 가운데......

르노는 이제 자기들의 페이스 대로 파워유닛 개발 계획을 진행시킨다고 밝혔습니다.

뭐...애초부터 이렇게 했어야 했던 부분이긴 한데요...이제라도 정상 궤도에 올라갈 수 있길 바랍니다.

 

 

그에 반해 멕라렌은...훔...그동안 계속해서 파워를 봉인한 채 신뢰도 문제를 우선 해결하는 패키징으로 세 개의 그랑프리를 달렸고, 성과(!)를 내왔지요..

멕라렌의 주장대로면..신뢰도가 보장되는 패키징을 찾아냈다고 하니...한 번 믿어보려고 합니다^^

'봉인이 풀린 파워'는 얼마나 나오게 될까요?^^

확실히 당장에 성적을 무시하고 본다면...르노보다는 혼다가 스텝-바이-스텝으로 순조로운(?) 모습이긴 합니다^^;;

 

 

토로로소의 엔진 커버도 "쓰리 피스"입니다.  지난 주 전해드렸던 레드불의 원피스 엔진커버와는 다르죠?^^

금딱지도 별로 없고....ㅋㅋ 오른쪽이 33번 베스타펜 꺼고..왼쪽이 55라고 쓰여진거 보니 칠리 꺼군요^^

 

 

사우버의 프론트윙인데요...역시나 위아래가 다릅니다.  근데..둘 다 상하이꺼 그대로 가져왔네요...

아래꺼 신형 뿌셔먹으면 위에 구형을 달고 나가야 한다능~ㄷㄷㄷ

 

ㅋㅋ상하이에선...펠리페 마싸가 미끄덩~ 하면서 프론트윙 해먹고...레이스에 "구형" 프론트윙을 달고 나갔다며 뾰루퉁~ 했었죠^^;;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인다는 멩나넨의 마법 투명 프론트윙....은 개뿔!ㅋㅋ

아직 '안알랴줌'이라는군요.....ㅎ

 

 

훔냐..ㄷㄷㄷ 피트월 부스 조립은 한 명이면 충분하다...인가요?ㄷㄷㄷ

이번 주말에도 여기선 이 말을 외치겠지요!

 

복스복스BOX.jpg

 

모두가 뜨거운 햇볕 속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데요.....

사막의 더위는........

 

 

헐크도 헐크로 만들어 버렸습니.....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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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하이 그랑프리 관련 놀라운 소식이 들어왔는데요.......

 

AMuS(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메르세데스가 새로운 핏스탑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합니다~!!! 

그거슨 1.83s~!!!!

타야 네 짝 갈아치우는데...1.83초면 충분했답니다.....-,.ㅡ;;

훔...독일어 기사군요~^^;;

메르세데스 핫 자이넨 아이게넨 베스트베르트 운터보텐.ㄷㄷㄷ당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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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스톤은 영국 그랑프리 "위크엔드 티켓 1000장"을 120파운드에 판다고 했네요!

현지 시각으로 4월 15일 오늘 오전 9시 부터 선착순이라고 하는데요.....

 

ㅋㅋㅋ이런 깜짝 세일~!!  가끔 있습니다.  작년엔 시작한지 22분만에 천 장이 다 팔렸다고도 하구요.....

정가가 360파운드 짜리를 일찍 예매한다고 할인해서 299파운드에 팔고 있었는데......천장 한정 120파운드^^

정보는 돈이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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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월요일 새벽에 열렸던 2015 인디카 2차전 루이지애나 레이스는......보긴 봤는데...ㅎ~

이걸 포스팅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여 지는 레이스였습니다.

날씨도 쌀쌀한데다 비까지 오니 트랙은 차갑게 식었고, 타이어들도 덩달아 온도가 오르지 않아 딱딱하게 굳어갔습니다.

때문에...세이프티카 뒤에서 출발을 했는데요...

세이프티카가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되어 다시 옐로 플랙 발령 세이프티카.......

그리고 다시 들어가자 이번엔....피트로드(인디카는 피트박스도 개러지도 없는 피트로드-길거리에서 정비를 합니다...피트래인이라 부르는 유럽 레이스와는 용어 차이가 있지요^^)에서 대형사고!

 

 

옆에 있던동료 미캐닉이 드라이버에게 삿대질을 하며 화를 내고..드라이버는 어쩔 줄을 몰라했는데요...

한참 누워있던 미캐닉은 다행히 무사하다고 합니다. 럭키!럭키!!

 

그리고 잠시 후.....이번엔 트랙에서...-,.ㅡ;;

 

땅굴 파기.jpg

 

이래서 또 더블 옐로 플랙에 세이프티카~

또 들어가자마자.....

 

으음........

암튼...레이스 내내 선두를 지키던 후안 파블로 몬토야는.......

마지막 세이프티카일 줄 알고 핏스탑을 해서 새 타이어로 나섰지만.....그대로 사고가 또 나 다시 세이프티카...

해서 뒤에 갇히게 되었는데...수습이 길어지면서 그대로 옐로 플랙과 체커드 플랙이 동시에 나부꼈습니..ㄷㄷㄷ

 

낮은다운포스 + 배수 불량의 트랙 + 차갑게 식어 딱딱하게 굳어버린 그립 제로의 타이어.....환상의 조합이었습니..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Zso38LxDh6c

↑ 링크 클릭하시면 풀레이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초반 우리 몬토야의 빗길 질주는 멋집니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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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소식입니다......

올시즌 GP2는 드라이버의 면면이 화려합니다~!!!!!

 

월드시리즈 포뮬러 르노 3.5에서 대거 GP2로 진출을 했고, GP3에서도 왕창 올라왔습니다^^

화려한 루키들과 더불어...

지난 해 GP2에서 달렸던 드라이버들도 다시 한 번 챔피언타이틀에 도전하고 있구요.

 

일단 토로로소 시트를두고 경쟁하던 알렉스 린은 GP3 챔피언이었지요.

우리 스토펠 반도른라파엘리 마치엘로..두 멕라렌과 페라리 영스터의 챔피언쉽 대결도 볼만할 것이구요!

 - 괴물 반도른이야 제가 많이 소식을 전해드렸고, 마치엘로 같은 경우는 유러피언 F3의 절대자(!)였지요.

포뮬러 르노 3.5에서 칠리 사인츠와 경쟁하던 마르코 소렌슨도 GP2에 진출했군요(가끔 자동차를 비행기로만드는 놀라운 녀석입니..ㄷㄷㄷ)..

프랑스 드라이버 피에르 가슬리는 2015 GP2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탑을 찍었고...역시나 포뮬러 르노 3.5에서 칠리 사인츠 다음 자리인 P2를 찍은 "레드불 주니어(!)"입니다.[작년 FR3.5 P3가 로베르토 메르히입니다!]

마크웨버가 뒤를 봐주고있는 밋치 에반스 또한 작년 GP2 프론트 그룹에서 경쟁하던 드라이버고...

알렉산더 로시는 F1 시트를 거의 차지하려다 다시 온 케이스

인도네시아 드라이버인 리오 하리얀토도 샤를 픽의 동생 아서 픽과 팀메이트로 다시 한 번 GP2를 달리구요...

 

하지만.........!!

이 재미진 GP2에..............-,.ㅡ;;

 

 

DRS가 웬말이냐~~!!! -,.ㅡ;;;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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