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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from haro 2015.4.13 본문

F1/데일리

F1 from haro 2015.4.13

harovan 2015. 4. 1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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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은 그야말로 모터스포츠 폭탄이었네요. 중국에서 F1 끝나면 영국에서 WEC하고 그러고는 미국에서 인디카.. 혹시 다 보신 분 계신가요? 다 보셨다면 월요일에 제 정신으로 버티기 힘들 정도일테니 일찍 집에 들어가셔서 휴식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모두가 메르세데스 엔진을 쓰자 - 버니 에클레스톤


이양반이 도대체 왜 이럴까요? 버니 에클레스톤은 지난 중국 그랑프리에서 Sport Bild와의 인터뷰에서 "예전 V8 엔진이나 아니면 모두가 같은 엔진을 사용하면 좋겠다. 나는 모든 팀이 메르세데스 엔진을 사용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참 기도 차지 않는 말씀을.. 아예 섀시도 똑같이 해서 GP1으로 만드시지요. F1은 누가 뭐래도 기술지향적인 스포츠인데 모두가 같은 엔진을 쓰자니 세상 참 쉽게 사시네요. 에클레스톤 혼자 이렇게 생각하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메르세데스의 니키 라우다 역시 만만치 않은 생각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라우다는 La Gazzetta dello Sport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르노와 혼다가 가면 우리는 20개의 메르세데스 엔진을 모두에게 줄 것이다. 뭐가 문제인가?"라고 말했는데 두 양반이 뭔가 물밑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건 아니겠죠?


메르세데스의 또다른 축인 토토 볼프는 "페라리는 메르세데스 엔진을 받아들이지 않을것"이라 말했지만 에클레스톤은 "페라리는 내버려둬라. 그들은 예외다"라며 맞받아쳤고 레드불의 크리스티안 호너는 "인피니티는 이미 메르세데스와 같이 일하고 있다"라며 에클레스톤의 의견에 반대하지는 않았습니다.


전 그저 헛웃음만 나오네요. 



레드불, 스페인에서 숏노즈 프런트윙 선보여


레드불이 유럽투어가 시작되는 스페인 그랑프리에서 메이저 업데이트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레드불의 헬무트 마르코는 바르셀로나에서 큰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가 적용된다고 밝혔고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사용되었던 윌리암스 타입의 숏노즈도 데뷔한다고 합니다.


레드불의 숏노즈는 그간 FIA의 크래쉬 테스트에서 연달아 불합격함에 따라 사용할 수가 없었는데 드디어 통과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레드불이 새로운 에어로 패키지를 가지고 온다고 지금보다 성적이 나아진다고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헬무트 마르코의 주장에 따르면 르노 엔진은 약속했던 파워에 비해 40마력이 부족한데 아직도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마르코는 Auto Motor und Sport와의 인터뷰에서 사라진 40마력에 대해 "그냥 사라졌다. 누구도 원인을 모른다"라고 말했습니다.


즉.. 르노 스포트에서 출고 전 테스트를 했을때는 40마력이 있었는데 트랙에서 달리면 사라진다는 것인데 아무래도 페라리가 겪었던 윈드터널 데이타와 비슷한 양상으로 보여집니다. 페라리는 2-3년 동안 마라넬로의 윈드터널 데이타를 믿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레드불-르노가 그런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마루시아, 스페인에서 리버리 교체?


매너(마루시아)가 스페인 그랑프리부터 리버리를 교체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셧다운에서 구사일생한 마루시아는 이름을 매너로 바꾸었지만 F1 엔트리 네임은 고치지 못했고(원래 시간이 꽤나 걸리는 작업입니다) 마루시아의 리버리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Speed Week은 마루시아가 스페인부터는 기존 마루시아 리버리 대신 자신만의 리버리를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좋은 소식이네요. 중국 그랑프리 연습주행 기록만 보자면 마루시아는 이미 지난해 쥴 비앙키의 기록을 넘어섰을 정도로 나아진 모습.. 물론 다른 팀들의 기록과 비교하면 보잘것 없어 보이기는 하지만 자력으로 107% 규정을 벗어나고 있고 업데이트 프로그램도 가동 중이니 혹시나 하는 기대를 해보게 되네요.


 

여자는 겁이 많다 - 맥스 베르스타펜


버니 에클레스톤이 던진 '여성 F1' 떡밥은 많은 뉴스를 만들어 내고 있네요. 이번에는 토로 로소의 루키 맥스 베르스타펜이 여성 F1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베르스타펜은 De Telegraf와의 인터뷰에서 여성 F1 리그에 찬성하며 "나는 여성들이 신체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마도 여자들은 레이싱카에 타면 더 쉽게 겁을 먹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가지 이슈에 대해서 찬반을 두고 자신만의 의견을 가지는건 뭐라 할 수는 없지만 그 이유가 가관이네요. 17세에 최연소 데뷔, 최연소 포인트를 따낸 드라이버의 입에서 '여자는 약하고 겁이 많으니 여자끼리 해라'라는 식의 발언이 나왔습니다. 기자나 에디터의 악의적인 인터뷰나 편집 또는 번역오류나 와전일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 발언이 사실이라면 맥스 베르스타펜의 아버지 요스가 아들을 잘 키웠다고 생각할 수는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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