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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가십 2015/04/06 본문

F1/가십

F1 가십 2015/04/0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4. 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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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레이스 위크가 돌아왔습니다~^O^

이번 주는 그야말로 풍성합니다~

가장 먼저...2015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쉽 중국 그랑프리가 있구요~~

2015 WEC 개막전인 실버스톤 6시간 내구레이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리그인 슈퍼레이스 개막전이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펼쳐집니다!^ㄱ^

※자세한 내용은 ☞↘오른쪽 사이드바 아래 메뉴에 있는 "루트49 시즌 캘린더"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ㄱ^

 

그럼 시시콜콜 가십 출발합니다^^

 

 

이번 포뮬러원 중국 그랑프리 최대 관심사는 당연히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의 대결일 것입니다.

과연 세팡에서의 결과가 상하이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화가 난 자이언트의 잔인무도 유혈낭자 무차별 대학살이 벌어져 페라리로 인해 꿈과 희망을 가졌던 라이벌 팀들의 동심이 무참히 파괴될 것인지...ㄷㄷㄷ

 

아마도 대부분의 팬들은 후자쪽을 예상하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일단 세팡에서 페라리의 우승을 확정지었던 것은 뜨거운 트랙에서의 타이어 퍼포먼스였습니다.  해서, 중국  그랑프리를 맞아 가장 우선적으루다가 들여다 봐야 할 것이 피렐리보고서가 아닐까 하네요^^

 

 

피렐리는 상하이 서킷에 대한 서킷 인폼과 더불어 2페이지 짜리 보고서를 보내왔는데요...

피렐리 보고서 직접 보기는  http://f1pressarea.pirelli.com/wp-content/files/pdf/25671.pdf?utm_source=tw-pirellimedia&utm_medium=social&utm_content=post&utm_campaign=editoriale2015

 ↑요기를 클릭^ㄱ^

 

밸런스가 강조되는 틸케의 서킷에 하드 브레이킹 구간과 고속 코너가 섞여 있어, 브레이킹 시 락업을 조심해야 하고, 빈번한 재가속 상황에선 리어 휠스핀을 조심해야 합니다. 

 

 

상하이에서 제공되는 타이어 컴파운드는 소프트와 미디엄!

작년을 기준으로 한 프라임과 옵션간 퍼포먼스 차이는 랩당 1.2~1.4초..

작년 우승자 루이스 해밀턴의 타이어전략은..소프트(17랩) - 미디엄(21랩) -미디엄(18랩) 투스탑이었습니다. 

거기에, 레이스 위너부터 P15까지 모두 '투스탑 전략'을 사용했습니다.[원스탑은 망한단 얘기죠!ㄷㄷㄷ]

미디엄으로 가장 길게 달린 스틴트는 27랩이라고 하는데요...그게 누구였는지는 피렐리가 안알랴줌..-,.ㅡ;;

소프트로 가장 많은 랩을 달린 것은 17랩을 달린 루이스 해밀턴이었습니다~!!

 - 어쨋거나 전체 56랩의 레이스 디스턴스에 프라임 타이어 최대 수명이 절반이 안된다는 것은...투스탑 대세의 서킷에서 -1스탑 전략이 어렵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 이럴땐 확그냥 비가 와야!흫ㅎ흫흐흐흐흐흐흫~~~

 

한마디로...2014년 상하히 인터네셔널 서킷에선...스피드도 타이어 관리도 모두 메르세데스의 압승이었다는 얘기죠! (피렐리 보고서를 읽다보니 작년 상하이에서 "놀랍게도! 아직도 타이어가 괜찮아!"라던 루이스 해밀턴의 팀라디오가 생각나네요~ㄷㄷㄷ)

 

분명, 세팡과 같은 어드벤티지는 페라리에게서 사라진 듯 보입니다. 하지만...

 

 

키미 라이코넨의 생각은 조금 다른 듯 하네요.

세팡에서 페라리가 우위를 점했던 것은 '단지 타는 듯한 더위 때문 만은 아니었다'고 했군요.

 

"아암~아주 더운 날씨가 분명 우리한테 도움이 됐습니다암~나..하지만, 멜버른에서 시작할 때도 메르세데스가 우린 그닥 멀리 떼어놓았다는 생각은 안하고 있습니다안~"

"분명히 서킷과, 컨디션, 플레이 전반을 포함한 모든 것이 강력한 패키징이 되었던 결과였습니다암~."

 

"우리가 - 싱글랩에서 - 그들만큼 빠르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허나 우린 작년 마지막에서 올 해 스타트 까지 '빅 스텝'을 이루어 낸 일을 했습니다.  분명 팀은정확하게 일을했고, 올바른 방향으로 밀어부쳤으며, 조금씩 조금씩 메르세데스를 잡아가고 있습니다암~나~"

 

ㅎㅎ 그렇네요.

당장에 페라리가 메르세데스를 잡을 수 있느냐 아니냐는 아직은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중요한것은, 갭이 줄어들고 있느냐 아니면 오히려 벌어지고 있느냐 겠지요.  갭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언젠가는 잡을 수도 있다는 얘기가 되지만, 벌어지고 있다는 것은 오 노~~ -,.ㅡ;;

 

 

메르세데스는 당연히(!) 갭을 벌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미 햄버거는 힘을 합쳤다고 했고, 니키라우다 또한 '라이벌을 이기기 전엔 우리끼리 싸우는 것은 안된다'고 했네요..!

토토 볼프는 '예정되어있던 업그레이드 파츠가 생각보다 일찍 투입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말로 간담을 서늘하게 했는데요...

토토 볼프는 아우토스포트와의 인터뷰에서...

 

"페라리가 예산을 엄청나게 증가시켰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하지만 우린 이미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어요.  쌓아놓은 재산이있고, 새로 만들 재료가 있으며, 이미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어요."

"우린 침착하게, 하던 개발을 계속 이어나가고, 차를 잘 다듬을 것이며, 몇 개의 파츠는 원래 계획보다 조금 일찍 투입시키려 합니다."

 

"우리가 공황에 빠질 필요는 없어요."

"정상으로 돌아온겁니다.  일반적으로 레이싱은 한 개 이상의 라이벌이 있는거잖아요."

 

"우린 우리가 절대 반지를 가졌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멜버른에서 우린 강력했고, 사람들은 메르세데스가 모든 시즌을 가져갈 것이고 그걸 막을 이는 아무도 없다고 했었지요."

"2주가 지나니 사람들은 '메르세데스 시대의 종말은 오능가?'를 얘기합니다."

"저는 아마도 좋은 배틀의 시대가 온 거라고 생각해요.  우린 배틀을 원하고 도전을 원하거든요."

"우린 침착할 것이고, 조용히 돌아와, 마지막 레이스까지 스피드를 이어갈 것입니다."

 

ㄷㄷㄷ

메르세데스는 페라리보다 빠릅니다.  이건 세팡에서도 마찬가지였구요.  하지만, 레이스는 때론 빠르지 않은 차도 이길 수 있는 경기라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지요~^ㄱ^

메르세데스의 강력한 정권찌르기에 유연한 취권으로 맞서는 페라리....몽둥이와 채찍의 대결이 되겠는데요..ㅎ~이런! 절대강성 페라리가 유들유들 취권이라니~세상 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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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윌리엄즈의 펠리페 마싸가 멜버른GP 직후 제기 했던 문제...'메르세데스는 우리에게 같은 엔진을 주고 있능가? 내 생각엔 아닌거 가튼데?'라는 것에 대해, 로터스와 포스 인디아가 반박하고 나섰네요..!

 - ㅋㅋ뭐..기자가 이런 질문을 했으니 거기에 대한 답을 한 것이지 굳이 지금와서 그 말을 끄집어내 논쟁을 한 것은 아니구요~ㅋㅋ

 

로터스의 CEO 메튜 카터는...

"거기에 답을 하기엔 우리가 최적이겠군요.  우린 르노와도 계약을 해봤고, 메르세데스와도 계약을 해 봤으니까요."

"정확하게 확인해 드리죠.  우린 메르세데스와의 계약서에, 완벽하게 똑같은 엔진을 제공한다고 명기했습니다.  메르세데스와의 계약서에 말입니다."

 

ㅍㅎㅎ~ 르노 파워유닛을 사용할 땐, 모든 것이 레드불 위주로 돌아가고, 커스토머팀에겐 쓰레기를 준다며 불평하던 로터스가 - 언젠가 '우리도 이번엔 레드불 버전 파워유닛이다'라며 좋아하던 때도 있었지요 - 메르세데스와의 계약에선 질려버린 르노(사실은 레드불)의 행태를 또다시 당하지 않기 위해 신경을 쓴 모양입니다~ㅎㅎ

 

포스 인디아의 밥 핀리도 같은 얘길 했네요...

"포스 인디아의 관점에서 보자면, 우린 메르세데스에 전혀 불만이 없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제공합니다."

"우리가 그들(메르세데스)과 함께 한 6~7년 간 그들과 같은 엔진을 제공하지 않거나 하는 이유로는 그 어떠한 이슈도 없었습니다."

 

"어쨌거나 한 가지는 동의합니다.  그들은 워크스 팀이고, 새로이 개발된 프로그램은 자동적으로 그들이 먼저 사용합니다.  그 다음 흘러넘치듯 커스토머팀에게 적용되지요."

"하지만 그것마저 동시에 적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그들은 우리에게 똑같은 부품과 똑같은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고 봅니다."

 

뭐..이렇다고 합니다.

당연한 얘기죠.  이게 공정한 것이구요!

기본적으로 같은 부품에 같은 소프트웨어를 주지만....신기술은 우선적으로 워크스팀이 먼저 씁니다!ㅎ

사실 예전엔 워크스팀이 커스토머팀에 제공하는 엔진 자체가 달랐어요.  구형인 경우도 있었고, 판매하는 엔진과 자신들이사용하는 엔진 자체가 달랐던 경우도 많았습니다.

또한 커스토머팀은 구입해 온 엔진을 자신들이 직접 튜닝하기도 했었지요. - 물론 이것은 바람직하지만 마냥 좋다고만 할 수도 없었지요...결과적으로 워크스팀의 이기심이 크게 작용해 갑을관계가 형성됐고, 신뢰도가 망~이었으니~ㅋㅋㅋ

 

어쨋든....메르세데스가 르노보다는 영업을 잘 하고 있네요~!ㅋㅋ

르노가 레드불로부터 독립을 할 생각이 있다면..메르세데스가 어떻게 멕라렌에서 독립을 했는지...그 과정을 잘 살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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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에서도 첫 랩에 빠다리~ 세팡에서도 첫 코너에서 빠다리가 나버린 패스토 말도나도.

뻐꾸기 몸으로 울듯~ 나능 억울해~를 외쳤는데요...

 

"난 쫌 불운했어요.  특히 두 번의 레이스 다 첫코너에서요."

"하지만 다른 편에서 보면, 우리 차는 경쟁력이 있고, 시즌을 관통해 포인트를 두고 싸울 수 있어요."

"차는 잠재력이 있으니 모든걸 쏟아부으면 결과는 곧 나올꺼에요."

 

"첫 코너는 항상 순위를 끌어올릴 기회와 더불어 떨어질 수 있는 리스크도 함께 가지고 있지요."

"처음 두 레이스에서 저는 다른 드라이버 사고의 희생양이 됐지만, 그건 레이스에선 가끔 있는 일."

"상하이의 첫코너는 오른쪽으로 확 꺾어졌다가 두번째 코너가 왼쪽으로 몰려들어가는 곳이죠.  재미있을꺼에요."

 

훔....희생양.....ㄷㄷㄷ

어제 언급했던 "발이부중 반구제기"....쏘아 맞추지 못했다면 자신에게서 모든 것을 찾아라.....

왜 패스토가 그렇게 크래쉬가 많고 페널티 포인트가 많은지...진지하게 생각해보길 바래...-,.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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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

이번엔 국내 리그 얘길 해보려 하는데요......

 

 

네...뭐......레이스 5일 전.......

슈퍼레이스 홈페이지에선..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뭐..그럴 수도 있지요...

http://www.superrace.co.kr/   <-- 슈퍼레이스 홈페이지

 

 

슈퍼 레이스관련 오늘자 뉴스를 찾아보려 했습니다...

 

 

아...네......^^;;...오늘..."CJ 슈퍼레이스 전속 모델"이 발표됐군요.....

근데 경기시간은 어디에..??

기사들을 몇 개 들여다 보았지만...아직 경기 시각은 알 수가 없네요......보도자료에 경기 시각은 적어 놓질 않았었나보군요!  기자들도 굳이 전화를 걸어 레이스 스타트를 물어보지 않았던건가요?

정말로 일정이 안나왔나? -,.ㅡ;;

 

해서..!!!!!

방송 시간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올 해 CJ슈퍼레이스 공식 방송은....XTM에서 합니다~!!

국내 리그는 생중계를...상하이와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는 녹화중계를 한다고 하는군요..ㅎ~이게 어딥니까^^

 

 

 

오옷~~~~~!!!!!!!!!

목요일...새벽 한...시......아하하핳하핳ㅎ~

인사이드 슈퍼레이스...본방...

 

 

토요일 재방~~~~~!!

오후 6시..!!

 

F1 상하이 퀄리파잉이 현지시각 3시니까 우리 시각으로 오후 4시~5시까지..오올~~~~

시간도 딱 맞습니다~!ㅎㅎ

 

토요일 퀄리파잉 보고 나서 6시에 인사이드 슈퍼레이스는 재방송 보면 되겠네요~^ㄱ^

 - 그리고 나서 밥먹고 WEC 퀄리파잉으로 슝~~ㅎㅎ

근데 경기는..??

 

 

 

아............!

한시간이 겹치는군요......

F1 상하이 레이스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XTM도 일요일 이후 편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네요.....훔훔...재방송...해줄까요..?^^;;

금요일 낮시간에도 인사이드 슈퍼레이스는 재방송 편성이 되어있군요!^ㄱ^

 

화면을 몇 개를 띄워야 하는걸까..?ㅎㅎ

요즘엔 한 화면에 두 개 체널 보는거 대부분 되지않나요?^^

 

암튼...트래픽 트래픽~!ㄷㄷㄷ

그래도!  할 말은 해야겠습니다......

 

고마워요 XTM~!!!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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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복이 터진 마지막 이유~!!^ㄱ^

 

 

ㅋㅋ이렇게 밖에 캡춰가 안되는군요....

WEC 실버스톤 개막전은.....영국 시간이라......상하이나 우리나라 영암과는 겹치질 않습니다~!!!!!!!

그림에 시간은 한국시간이구요~!!!!!!!!

 

실버스톤 6시간 내구레이스가 특히 기대되는 이유는.......

 

지난 폴 리카드 서킷에서 열린 "더 프롤로그"의 지배자가......

디펜딩 챔피언 토요다도, 르망의 제왕 아우디도 아닌..."포르쉐 레이싱"이었다는 사실~!!ㅎㅎ

과연 결과는..?^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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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원과 WEC와 슈퍼레이스까지........

그야말로 풍성한 레이스 위크가 밝았습니다~!!^ㄱ^

 

잔치잔치 열렸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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