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가쉽 2014/05/13..두번째 테스트......

훔.....뭐.......아직 정확하게 포멧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의 테스트....

하나씩 하나씩 정리가 되다 보면 "이거다!"하는 포멧이 잡히겠지요^^

그것이 테스트의 목적이니...ㅎㅎ

페르난도 알론소의 별명은..."사무라이"입니다...

본인도 이 별명을 상당히 좋아하고 있는데요.......^^

키미 라이코넨은 '아이스맨'이라는 별명을 좋아하고...

다니엘 리키아도는 스스로 "허니뱃져"라는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있지만....

오히려 그 앞에 "스마일링 어쌔신"이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이 덧붙여졌지요^^

니코 훌켄버그는 다들 아시다시피 "헐크"하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요...

세계 최고의 희귀 직종에 속하는 포뮬러원 드라이버의 자리고...

스포츠맨인 동시에 "슈퍼스타"다 보니....자신을 대표하는 이미지 하나씩은 만들어주는게...스타로서의 덕목(?)이겠지요^^

아무튼...알롱은 팬으로부터 그림 선물 하나를 받고 좋아라 했군요^^

호오~~

페라리라는 명문가의 정식 사무라이일줄 알았더니...떠돌이 낭인 미야모토 무사시인가요?ㅎㅎㅎ

그렇다면 저 앞에 시커먼 저놈들은.....멜세데스? 레드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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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해밀턴은 새 식구가 생겼다고 자랑을...^^

뭐......."충격! 루이스의 아들~!!"이런건 아니구요^^ㅎㅎ

루이스 해밀턴에게 새로운 조카가 생겼습니다!

루이스는...트위터를 통해....

My mascot last weekend!Got to hang out with this little guy,my new nephew.

 - 지난 주말 나으 마스코트야! 이 작은 칭구랑 함께 살게 됐어, 나으 새 조카.

...일케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습니다^^

햄의 팬들은 일제히 리트윗 하며 "쏘 스위트~", "구엽다아~", "팀 LH의 새 멤버" 막 이런 반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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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카탈루니아 서킷에서 치뤄지는 인-시즌 테스트......

예정대로 멜세데스는 "메가폰 배기구"를 테스트 한다고 하는데요.......

그 메가폰 배기구가 배기사운드를 확장시키는 원리는.......

으음.........이렇다고 합니다...^^;

상당히 효과적인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일단 일부 경쟁 팀들은 반대를 할 작정인가 보더군요..!

왜냐하면...배기구 끝이 위 그림과 같이 나팔/트럼펫/메가폰 모양으로 마뀌는 구조라서..

혹여나 배기구나 배기가스로는 절대 금지가 된 "공기역학적 이득"을 취하는게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인데요...

그 이면을 들여다 보면.......

역시나.....

"사운드"를 핑계로...엔진동결을 풀어내는 것이 목적이겠지요..! 엔진동결이 풀리면 또다시 돈을 쓸 수가 있는 것이고..그 돈은 다시 타이틀 경쟁과 연결되는 것인데.....

이 과정에 코스트캡도 걸려있는거고......

전 윌리엄즈 감독이자 "전쟁의 예술-포뮬러원에서의 5년간"의 저자 아담 파 또한..

Adam Parr 

Failure to limit new engine dev war predictably = political scramble to wind back Mercedes' perceived lead. Noise a pretext. Let's dance.

9:52 PM - 8 Apr 2014

노이즈는 구실일 뿐. 렌츠 댄스.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했지요...

바람 잘 날 없는 F1나라의 정치판입니다^^

지켜보며 즐겨주는게 예의겠지요?ㅎㅎㅎ

두번째 테스트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