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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5 호주 그랑프리의 자동차들과 사람들...그리고 또 자동차... 본문

F1/그랑프리

F1 2015 호주 그랑프리의 자동차들과 사람들...그리고 또 자동차...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3. 1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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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축제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알버트 파크는 이른 아침부터 너무 바쁘네요...ㅎㅎ

 

 

 

이거슨...알버트 파크 목요일 오전 9시의 피트래인 풍경입니다~!!!!!!!!!  어마어마한 포뮬러원의 열기죠~ㅎㅎ

개막전이기도 하고, 호주그랑프리는 그야말로 프로그램으로 넘쳐납니다~!!

수 많은 축제 프로그램 중...가장 마지막 하이라이트가 포뮬러원 레이스일 뿐!  서킷에서 즐기는 축제는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뭐...흔들려서 보이진 않지만...대충 목요일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이렇다고 합디다~ㅋㅋ

 

 

 

피트워크 전에 각 팀들은 게러지 앞에 바디웤을 펼쳐 놓습니다. 

 

호주 그랑프리에선 포뮬러원 카 만 볼 수있는게 아닙니다.  웬만한 모터쇼가 부럽지 않을 만큼의 수많은 차들에 둘러싸이게 되는데요.......

먼 길 가서 투덜거리며 누가 1등 했는지 보자마자 포디움 세레머니도 안보고 훽~ 돌아가기 바쁜 문화와는 많이다른..........

그야말로 "종합 자동차 축제(!)"가 알버트 파크에서는 펼쳐집니다~~!!!!

 - 알버트 파크 뿐만 아니라...사실 일부 신생 그랑프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포뮬러원 그랑프리는 "서킷에서 펼쳐지는 자동차 축제(!)"입니다~~!!!!!!!!!!

 

그 자동차 축제의 가운데에서......알버트 파크엔 어떤 차들이 "달리는지(!)" 슬쩍 구경 한 번 해볼까요~??^^

 

 

 

아침 일찍 부터 히스토릭 레이싱카의 트랙 주행이있었구요..!

 

 

 

클래식 스톡카들의 주행도 이어졌습니다...!

저런 차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냥 으아~ㅎㅎㅎ  모델들이 가리고 서 있는 차들을 요리조리 피해가며 보는 모터쇼 보다는...저런 차들이 직접 배기사운드를 울리며 달리는 것을 보는 것이 훨씬 가슴뛰는 일이지요~~!!!

 

 

 

 

서포트 레이스로 펼쳐지는 "V8 슈퍼카"의 연습 주행도 오전에 있었습니다...!!!

V8의 소리는...흐흐~~^ㄱ^

 

에라..! 얘기 꺼낸 김에......V8 슈퍼카들 구경이나 해볼까요??^^

 - 차량과 함게 드라이버의 이름은 뒤쪽 카 넘버 아래 쪽에서 확인...^^

 

 

 

 

 

 

 

 

 

 

 

 

 

 

 

 

 

 

 

 

 

 

 

V8 슈퍼카엔 "레드불 레이싱"이 출전하고 있습니다.  드라이버 스폰서로 폭스바겐에 레드불이 찍혀 있는 랠리와 다르게 V8슈퍼카는 레드불 레이싱이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그야말로 "지배"를 하고 있습니다.

http://www.redbullracingaustralia.com/   <-- 레드불 레이싱 홈페이지는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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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퍼레이드에 사용될 차들입니다~!!!

 

제 꿈은 언제나 말씀드리지만......."언젠가 영암 서킷에서 포뮬러원 드라이버들이 뚜껑 열린 국산 현대/기아의 로드스터를 타고 그랑프리 주말에 퍼레이드를 하는 것!"입니다..ㅎㅎ

불가능한 꿈이라구요~?  천만에요!!^^  제가 대학 다닐때만 해도 "물을 슈퍼에서 돈주고 사먹는 개그지같은 일이 벌어질 꺼라고"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냥..아줌마 물 한바가지만 주쇼~ 목이 마르네~ 하면 됐었지요!  길거리에서, 버스 지하철에서 사람들이 고개숙이고 반성하는 자세로 전화기만 쳐다보고 있을 줄 상상이나 해봤던 사람 손 번쩍~!ㅋㅋㅋ  세상은 상상 그 이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 뭐..원래 꿈이 없는 사람들 만이 남의 꿈을 비웃는 법이니까..마음껏 비웃으라고 해놓고 그들에 대해 측은지심을 가져야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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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서킷이 어른들 만의 놀이터인가? 하면...그렇지 않습니다!^^

알버트 파크 한 편에선 포르쉐가 "어린이 드라이빙 스쿨"을 열었습니다^^

 

 

졸업을 하면 졸업증서도 수여합니다!^^

 - 그러고 보면 호주는 이런 증명서 참 좋아해요~ㅋㅋ  번지점프를 뛰어도 와인 한잔과 티셔츠, 증명서를 주고, 기구를 타도 증명서, 래프팅을 해도 증명서를 주고요...ㅎ~  저도 수십년 전 호주에서 모아 온 증명서가 꽤 되네요~ㅋㅋ

 

암튼...서킷에서 펼쳐지는 모터스포츠를 무슨 폭주족의 광란의 질주 쯤으로 치부하는 문화와는 상당히 다르죠!

레이스야말로 가장 철저한 "규정(!)"안에서 그것을 엄수하며 달리는 엄격한 스포츠인데 말이죠.....[포뮬러원을 즐기는 분들 중 일부는 '규정이 빡빡해 숨이 막한다'는 하소연을 하기도 하잖아요?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킷이란 곳이...온갖 정비불량 차량이나 운전미숙자와 신호위반자, 음주 운전이나 졸음운전자...게다가 보행자와 무단횡단자가 난무하는 공공도로보다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도대체 뭘까..?? 싶습니다!

 

모터스포츠는 "문화"입니다~!

 

가장 짜릿한 운전을 가장 안전하게 즐길 수있는 방법을 찾을 수있는 곳이 바로 서킷이며....

모터스포츠야말로...공공도로 안전과 직결되는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산 클래식 올드카에 대해선 경외의 시선을 보내면서...

국산 포니 픽업트럭에 대해선 "차바꿀 돈이 없었냐?"소릴 하는 것이 가련한 이 나라의 자동차 문화라는 것이죠.

 

철따라 때에 따라 차를 바꿔주는 것이 아직도 성공의 척도이자 부의 기준이라 인식하고......

신형, 신형...그저 신형...최신형...낭비와 허영에 존경의 눈길을 보내는....가련한 "벌거벗은 임금님"들의 문화....

자기가 지금 적토마에 쟁기얹어 콩밭이나 갈고있는 줄도 모르는....그들의 포르쉐에 도대체 무슨 영혼이 있을까 싶습니다.[차가 불쌍해 ㅠㅠ]

 

포뮬러원을 즐기는 우리가...바꿔 나아가야 할 풍토가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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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 늬우~스 몇 개.......

 

 

ㅍㅎㅎㅎㅎㅎㅎ~~

세바스찬 베텔이 자신의 첫 페라리에 "에바"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Eve와EVA는 같은 이름]

그러자 우리의 맑은 영혼 제니 고우 양은......

 

"그럼 키미의 차는 월이???"라고.......하핳하하하하하하~~

 

페라리 듀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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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미의 아들이 독일 F4로 싱글시터 도전을 하게 된 것에 이어...아드리안 뉴이의 아들도 독일 F4에 출전하게 됐습니다.  심지어 팀메이트..

훔..뉴이는 아들을 "영국 리그"에 출전시킬 줄 알았더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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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론 데니스는 기자회견에서 알론조가 뇌진탕이라는 것을 부정한 것이 잘못됐다는데에 수긍했다.

 

아씨.......론이 그렇다고 하니까 또 아닌거 같잖어~!! -,.ㅡ;;

진실을 말하는 법이 없는 론 데니스!  넌 이미 신용을 잃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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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해밀턴은 2015시즌 새 헬멧을 선보였는데요........

 

 

투챔이라 별이 두개........

 

요쪽 단추엔 14

 

요쪽엔 08...

 

각각 자기가 월챔이 된 연도를 디테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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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고 순박하지만 영어가 서툰 우리 칠리 사인츠도..."이거시 내 하이바다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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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기.......

 

 - 취재 열기........

 

 

 - 팬들의 열기.......

 

 -뜨거운 전략 회의

 

 - 인터뷰.....열기......

 

 - 바쁘고......

 

 - 바쁘고......

 

 - 메인스트레이트 퍼레이드 연습으로 바쁘고.......

 

 - 어울리지 않고......-,.ㅡ;;

 

너희들은 먹는게 어울려......-,.ㅡ;;;......만들지 마!

 

그랑프리는...축제입니다!^^

 

뱀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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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포스팅 하려다가.......그냥 이어붙이기로 했습니다^ㄱ^

 

위에선 "움직이는 차"를 보았는데요.....

옆에 하로님의 풍경 포스팅에서도 서 있는 차를 소개하셨네요...^^

저도 몇 개 더..!^^

 

알버트 파크 넓어요~

해서 전시되어 있는 차들도 많지요!!!

 

 

 

얼마 전 타계하신 호주 출신 포뮬러원 영웅...잭 브라밤이 타던 BT19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두바이 경찰차가 어떻다고~?? 하면서 나타난...호주의 포르쉐 경찰차입니..ㅋㅋㅋ

 

 

 

경찰차 옆으로 마크웨버의 919도 보이는군요~!!

 

알버트 파크엔 포르쉐 부스가 크게 자리잡았습니다~!! - 앞서 소개해드린 '키즈 드라이빙 스쿨'도 있구요..

서포트 레이스로 "포르쉐 카레라 컵(!)"도 열립니다!

 

 

 

카레라컵을 준비하고 있는 포르쉐 개러지 모습이구요........^^

 

그러고 보면 서포트 레이스가 참 풍성하게 열리지요~?

물론 GP2나 GP3가 열리진 않지만...

호주 특유의 레이스가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다시 중앙 가든으로 나와보면.......호주전통 로드스터와...과거 레이싱 카들이 전시되어 있구요....

햍볕이 따갑다며 그늘에 자리잡은 차들은.........

 

 

 

막 이런 친구들~!!!  "해리티지 패독(!)"이라는 이름의 천막엔....별천지가 펼펴져 있습니다!

 

 

아아............

 

 

으아악~~~~~~~!!!!!!!!!!!!!!!!*^O^*

 

메인터넌스가 현장에서직접 진행 중......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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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쪽에선........

 

기자들이 바글바글.........

멩나넨의 기자 회견 후 발표된 것은.............

 

혼다 NSX~~!!!!!!!!!!

 

서킷 여기저기왼쪽오른쪽안팎위아래 각지에서 눈돌아갑니다~!!!!!!!ㄷㄷㄷㄷㄷㄷㄷ

 

 

두번째 뱀발 :

 

 

아깜작이야! 호주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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