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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가십 2015/03/09 본문

F1/가십

F1 가십 2015/03/0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3. 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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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지만, 다른 월요일과 다른 이유는...흐흐~ 그랑프리 위크의 월요일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 새벽에 끝난 멕시코 랠리는 아쉽지만 아쉽지 않은, 순위에 상관없이 훌륭한 과정이 있었고, 기분좋은 뒷맛이 있었고, 다음 랠리에 대한 기대가 점점 더 커져가게 되었지요. 

 

아울러 루트49 독자이시며 스페인어 능력자이신 오용근님께서 생생한 현장 사진까지 보내주셨습니다.  멕시코 랠리 현장의 열기와 흙먼지 냄새는 http://route49.tistory.com/688  <-- 요길 클릭!^ㄱ^

 

오늘 시시콜콜 가십은 4가지가 있습니다ㅋㅋㅋ^^  그럼...출발~

 

 

첫번째 가십입니다~~^O^

 

알버트 파크의 그랑프리 위크 월요일이 밝았습니다!  보통 그랑프리 위크 월요일은 화물이 도착하는 날인데요.  개막전이다보니 이 전 스케쥴이 여유가 있어 어제 밤에 대부분의 항공화물이 도착을 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과 화요일..이틀 동안 패독과 개러지 빌드-업 작업이 진행됩니다.  아래 자료는 'F1 PADDOCK PASS'라는 닉네임의 저널리스트가 알려 온 현장의 모습입니다.  함께 보실까요?

 

 - 멜버른의 피트래인. 풀어야 할 짐이 많아!

 

 - 푸른 하늘이 우리에게 인사하는 빌드업 데이첫 날.  아름다운 날씨.

 

 - 페라리가 2015 청소 감독관. 인가?

 

 

 - 포디움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쓰

 

 

 - 그리고 풀어야 할 짐이 또 있고...

 

 

 - 윌리엄즈와 페라리 게러지가 건설 대기중

 

 

 - 많은 화물들이 메인스트레이트에 있어.  맨날 이래.

 

 

 

 - 토로 로소 화물도 짐풀기 대기중.

 

 - 와 이거봐, 이건 Revell(프라모델 브랜드) 모델 킷 가튼데...F1카를 DIY하자!

 

 

 - 로터스 개러지를 구성하는 파츠.  깔끔한 짐들이 모두 설치를 기다리고 있어.

 

토요일에 유럽을 출발한 짐들은 일요일에 홍콩을 경유해서 일요일 저녁과 월요일 이른 새벽에 서킷에 도착을 했습니다. 

 

알버트 파크는 10여일 전부터 그랑프리를 준비했습니다.

평소의 알버트 파크는 어떨까요?

 

 

 

F1카들이 달리게 될 트랙은...2주 전엔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여기에......

 

 

 

준비가 시작됩니다.....

축제를 위해 필요한 것은.......사람!^^

 

 

멜버른 그랑프리 준비를 위해 동원된 인력은 1200여명...!!  공원이었던 곳엔, 팬스가 세워지고, 스탠드가 들어서며, 패독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2월 28일 알버트 파크 서킷의 모습입니다.  축제는 이미 시작이 됐지요.

호주그랑프리는 이번이 23회를 맞습니다!  호주 그랑프리가 롱런할 수 있었던 이유는...분명 우리와 달랐던 무언가가 있기 때문일껍니다.

 

 

 

노하우를 가진 이들이 철저하게 준비했고.......

 

 

 

스스럼 없이 즐기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먼 훗 날, 코리아 그랑프리가 돌아왔을 때, 우린 그녀와 어울릴 수 있을 만큼의 조건과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같은 여자한테 두 번 차이기 싫다면 말이죠~ㅋㅋㅋ

 

 

 

 - 알버트 파크의 패독은 천막입니다!  오지 스타일~

 

 

 - 딥따리 편안한 분위기의 오지 패독.

 

 - 여긴 호주의 '모토홈'

ㅋㅋ 천막 모토홈~ㅎㅎㅎ  이 또한 야생 오지 스타일입니다. 영암의 갈대밭은 코리안 스타일인것이구요!^^

 

 - 아래쪽에서 짐풀기가 한창

 

 

 

 - 버니의 시계도 설치

ㅋㅋㅋㅋ

 

 

 - 호주의 햇살 아래 패독은 통통 살아 숨쉽니다.

 

 

 - 꽉꼈쓰.....좁아.

 

 

 - 그쪽에 잘잡아..됐어? 좋아 하나아~두울~끙챠!

 

ㅎㅎ 다닐 크비얏의 게러지 천정도 올라가고...각 팀의 짐풀기가 한창일 때.............

 

두번째 가십이 도착을 했습니다~~~^O^

 

 

 

..............!

 

왔습니다.  알버트 파크에...........그들이!!!  정말......맞는거..죠?!!  그들이 온 것 맞지요?

"이기지 못할지언정 절대 스스로 포기하는 일은 없는 레이서들로 이루어진 레이싱 팀"~!!!

 

 

 - 안녕, 여기 뭐가 있어?

ㅋㅋㅋ 뭐가 있긴.....

 

 

 - 굉장해.  매너F1이 자신들의 게러지를 짓고 있어.  비록 마루시아팀의 물자지만..^ㄱ^

 

 

 

 - 손에 가위를 들고, 마루시아 로고를 벗겨내

 

 

 - 매너의 개러지 건설은 계속되고.  개러지 위엔 팀도 드라이버 이름도 없슴.

 

 - 매너 엉덩이휴게소(피트월)

 

 

- 매너 개러지 뒤쪽

 

으흐흐흫흫흐흫흫흐흐~~~~~ 정말로 왔구나..........잘왔어!^ㄱ^

 

 

 

- 흠...쵸쿰 불길해 보여...

 

레이스를 보는 이유중 하나가........

 

"정복당하지않는 자가 정복당하는 장면"을 보기 위함도 있지만, "이기지 못할자가 당당하게 거머쥔 승리의 깃발(!)"을 보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레이서(!)"를 응원합니다........

 

이 즈음에...멜버른의 다른 편에선.........

 

세번째 가십이...^O^

 

 

 

 - 고등법원에서 귀도 반 데 가르데와 사우버가 만났습니다.  훔.....

재판이란 것은 원래 우리 나라나 남의 나라나 죄다 "바보놀음"이죠!ㅋㅋㅋ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억지를 부리는 변호사와, 그걸 또 '어 그래~'하고 납죽 받아먹는 판사..ㅎㅎㅎ

일상의 상식과 법의 상식이 다른 이유는 딱 하나 밖에 없습니다!  법을 만들고 판단하는 이들이 바보기 때문이지요!

 

오늘 사우버의 변호사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미스터 반 데 가르데는 C34에 대해 알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레이스에 그대로 내보냈을 경우, 상해나 죽음의 위험이 있었다. (그래서 잘랐다)"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게 먼 개똥같은소리야~~~~~ 거짓말 같죠?ㅋㅋ

제가 누굴 어처구니없는 말로 놀리나 싶을껍니다...만....'가디안'의 해드라인은 이렇습니다!

 

 

 - F1 드라이버의 죽음의 위험이 너무 높았다, 고 사우버의 변호사가 반 데 가르데 건에 말했다.

 

거봐요..이 열라멍청한 말이 변호사 입에서 나온게 맞다니까요~......

변호사가 아무리 돈을 받았기로서니 저딴 멍청한 소릴 "업무(!)"랍시고 하자...저명한 F1 저널리스트께서는...

 

- 이 팀은 몬트리올에서 페드로 데 라 로사에세 15분의 안내만 하고 차에 태웠던 팀과 같은 팀이야...

 

기억합니다.  2011년이었지요.  체코 페레즈가 모나코에서 사고를 당해 병원에 실려갔었고, 그 다음 그랑프리에 출전을 못해 페드로 데 라 로사가 사우버를 타고 달렸었습니다.

 

"차에 타면 죽을까봐 해고했다....태울 수는 있지만...." <-- 이게 ㅎㅎ 뭐...

 

암튼...판사는 수요일 10시에 판결을 한다고 합니다.ㅋㅋㅋㅋ  "법조인"은 참 힘든 직업이에요....ㄷㄷㄷ

 

마지막 가십으로 가야겠습니다 ^O^

 

호주 알버트 파크가 그랑프리 축제 준비로 한창 바쁠 때.....아부다비의 야스마리나 서킷에선....

또다른 오픈휠 싱글시터 레이싱 카들이 달렸습니다!

 

개러지 바깥 쪽에 저기...야스 호텔 맞죠?

지금 야스마리나 서킷에선 GP2 프리-시즌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2015 시즌을 달리게 될 새로운 레이싱카들이 선보였는데요.......GP2 오피셜 트윗은 새로운 리버리 컨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함 볼까요?^^

 

 - 레드불 주니어 피에르 가슬리가 탈 담스의 레이싱카입니다.

 

 

 - 토로 로소 시트 경쟁에서 카를로스에게 밀려 레드불과 결별! GP2를 달리게 된 알렉스 린이 탈 담스의 차구요.  같은 담스의 차지만 레드불이 아니네요^^;;  막스 베스타펜이 레드불 사관학교를 뒤흔들어 버렸..ㄷㄷㄷ

 

 

 - 마르코 소렌슨이 칼린 레이싱에서 GP2 레이싱을 합니다.  월드시리즈 FR3.5에서 칠리 사인츠와 경쟁을 하던 드라이버인데요.  엄청난 빅 크래쉬를 일으키곤 해서 기억을 합니...ㄷㄷㄷ  이녀석 삭소뱅크 스폰이었..!

 

 

 

 - ㅋㅋ 몇일 전 매너-마루시아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잠깐 언급했던 바로 그 조단 킹입니다.  RE(레이싱 엔지니어링)팀에서 달리는데요.  아부지가 마트 체인하다 지금 매너F1에 임시 CEO로 와 있지요^^  역시나 'RichDad'를 가진 티가 스폰서 리버리에서 팍팍~ㅎ

 

 

 

 - 유럽 오픈휠에서 달리는 아메리칸 유망주! 알렉산더 로시도 이번 시즌 GP2에서 경쟁합니다!  조단킹과 팀메이트를 이뤄 RE에서 달립니다^^  로시는 실력(!)이 있고 스폰서가 없..-,.ㅡ;;

 

 

 - 그리고 우리의 괴물 루키~!!ㅎㅎ  스토펠 반도른은...작년과 같은 팀인 ART에서 GP2 타이틀에 도전합니다!

 

ㅋㅋ어떤가요? GP2 카는 아직 노즈에 대환란이 오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훔...변화가 아주없진 않은데요...그게.....제가 상당히 싫어하는 변화라서...-,.ㅡ;;

 

 

 

 - 어떤건 그대로, 어떤건 새거.  웰컴 투 더 디알에스

 

 

 

물론 DRS에 호의적인 분들도 계실껍니다.  굳이 싫어할 이유가 없다거나......

하지만, 제가 DRS를 싫어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DRS가 이런 명품 배틀을 없애버리고 있거든요~!!! 

 

 

이런 배틀이, 저런 추월이 지루하다는 푸념에 도입된 것이 DRS고, 버튼 하나 누르고 앞서가는 영혼없는 추월이 쌓여가게 되었지요~!! -,.ㅡ;;

 

리키아도와 보타스의 포뮬러 르노 2.0시절의 배틀.....DRS가 있었으면 불가능했던 장면이었습니다.

어떤가요? 여러분이 보시기에......DRS 추월과 위 영상의 추월은 같은가요..?

 

어쨋든 GP2.....

사막에서 풀 웻 타이어로...읭??!!! 대체 뭐하능~ㅋㅋㅋㅋㅋ

 

오늘은 여기까지~^ㄱ^

 

뱀발 :

으아니~~~~~~~~~~~~~~으하하하하~~~ 아니지! 돌다리도 두들겨봐야..!

jay님의 신탁을 들어야 확신을 할 수 있겠습니다~!!....으흐흫ㅎ 과연 jay님의 예언은 어떨까요..??^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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