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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from haro 2015.3.6 본문

F1/데일리

F1 from haro 2015.3.6

harovan 2015. 3. 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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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시아(매너) 관련 해서 여러가지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FIA의 충돌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소식과 제롬 담브레시오가 피더 시리즈에서의 마루시아의 위상이 어떤건지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 당장에는 107% 룰부터 걱정해야 하는 처지이지만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르노, F1 워크스 복귀 부인 안해


르노가 F1 팀 인수를 통한 워크스 복귀를 부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르노의 F1 복귀설은 전해드리기는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사그라드는 '루머'가 아니라 정말로 그럴듯한 그림이 그려지고 있는 기분이 드네요.


르노의 홍보대사이자 F1 레전드 알랭 프로스트는 "르노 같은 회사는 언제나 최고의 전략을 분석한다. F1 같은 큰 투자를 할때는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나는 그렇다 아니다 라고 말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르노 스포트의 시릴 아비테불은 조금 더 구체적인 느낌이랄까요? RM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엔진 서플라이어로 만족한다. 우리의 목표는 레드불을 다시 챔피언으로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어서 "팀을 인수하는건 배제되지 않았다. 하지만 결정된건 없다. 장기적인 전략으로 가야 한다. 어떤게 최고의 전략인지 생각해야 한다. 스포츠와 재정 모든것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일전에 르노의 워크스 복귀설이 나오며 거론되던 팀은 로터스, 포스 인디아, 토로 로소 정도였습니다. 그중 토로 로소만 부채가 없기 때문에 토로 로소를 인수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제가 오늘 드는 생각은 조금 달라졌습니다.


르노가 레드불을 인수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토로 로소도 인수하기에는 좋은 팀이지만 투자대비 가치가 뛰어나 보이진 않습니다. 르노가 아닌 회사라면 모를까 토로 로소를 인수하면 당분간은 레드불에 끌려다기니 마련인데 르노가 돈 쓰고 레드불에 끌려 다닐지는 의문입니다. 일단은 베이스도 영국이나 프랑스가 아닌 이태리라는것도 문제라면 문제고요.


어차피 돈을 쓰려면 레드불을 인수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레드불은 르노에 단순한 고객사가 아닌 파트너이며 파워유닛 개발의 전기부분을 담당하고 있기도 합니다. 레드불은 4번이나 챔피언 오르면서 이미 투자한 비용을 뽑았을테고 F1 팀을 팔고 WEC나 인디카 같은 카테고리로 전업하는것도 가능해 보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저의 소설입니다.



독일 그랑프리 개최 여부, 이번 주말에 결정


뉘르부르그링의 경영난으로 인해 독일 그랑프리가 취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취소여부가 이번 주말에 결정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버니 에클레스톤은 DPA와 인터뷰에서 "이번 주말이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독일 그랑프리는 뉘르부르그링과 호켄하임링이 격년제로 그랑프리를 치르는데 지난 수년간 경영난에 허덕이던 뉘르부르그링은 새주인을 찾는데 실패하고 독일 그랑프리도 치를 여력이 없게 되었습니다. 에클레스톤은 호켄하임에 그랑프리 가능 여부를 물었지만 호켄하임링도 난색을 표하며 독일 그랑프리는 물건너 가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메르세데스가 독일 그랑프리를 살려보겠다고 나섰고 독일 시장이 아쉬운 에클레스톤도 회생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극적인 협상타결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330명 위해 반 데르 가르데 짤랐다 - 자우버


어제 뉴스 중에 기에도 반 데르 가르데가 자우버로부터 부당해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자우버도 인정을 했습니다. 자우버 2015년 라인업은 펠리페 나스르와 마르쿠스 에릭슨으로 정해져 반 데르 가르데는 리저브 역할을 맞을거라 예상되었는데 해고 되었다니 저도 놀랐습니다.


자우버는 반 데르 가르데의 소송을 확인해 주며 "우리는 기에도 반 데르 가르데와 협상하고 있다. 우리가 그와 계약을 끝냈다. 하지만 이유가 있다. 330명의 직원들을 살리기 위해 그랬다"라고 밝혔습니다. 참.. 구구절절합니다.


직원들을 살리기 위해 드라이버 해고라.. 누구의 편을 들기가 쉽지 않은 싸움이네요. 계약이 남아 있음에도 해고를 당한 반 데르 가르데는 억울한게 당연하고 그렇다고 자우버가 해체되는 것을 두고 볼수도 없는 일이니 말입니다.


문제는 아드리안 수틸 역시 자우버를 고소했고 '복직 보다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방코 도 브라질의 스폰서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커버가 안되나 봅니다. 에클레스톤이 1천만 달러를 미리 준다고 했으니 그것으로 수습을 해야 할까요? 이래저래 심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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