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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GT S, F1 세이프티카로 데뷔

harovan 2015. 3. 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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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후 F1의 안전을 책임져 오던 SLS AMG 세이프티카가 AMG GT로 교체됩니다. 지난해 AMG GT를 발표하고 SLS AMG를 단종시킨 메르세데스로서는 당연한 일입니다. F1을 자선사업으로 하는게 아니니 신차를 투입하는건 기업으로서 너무나도 자연스럽지요.



AMG GT가 SLS AMG에 비해 빠른차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일단 엔진 배기량부터 6.2L에서 4.0L로 떨어졌으니 말입니다. 베이스 모델의 최고속도나 가속능력은 당연히 이전 세이프티카인 SLS AMG가 살짝 앞섭니다.



하지만 메르세데스가 베이스 모델을 F1 세이프티카로 내보낼리도 없고 SLS AMG 세이프티카 역시 F1에 걸맞는 튜닝을 했습니다. 어쩌면 AMG GT3처럼 SLS AMG의 엔진(M159)를 심고 나올지도 모르지요. 메르세데스는 그간 세이프티카를 자주 바꿔왔고 SLS를 오래 쓰기는 했지만 2012 시즌에 업그레이드를 하기도 했습니다.



세이프티카는 바뀌지만 세이프티카 드라이버는 2000년 이후로 계속 베른트 마일랜더가 맡습니다. 마일랜더는 "지난 5년간 F1에서는 걸윙 도어의 SLS AMG가 세이프티카였다. 지금은 메르세데스 AMG GT S에 기대하고 있다. 개발단계부터 함께했다. AMF의 새로운 스포츠가는 수준 높은 트랙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메디컬카는 C63 에스테이트가 그대로 남지만 뒤에 S가 붙었네요. 왜건 바디라 우습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4.0L V8 엔진에 510마력, 0-100 km/h는 4.1초로 AMG GT에 거의 맞먹는 고성능입니다. 새 세이프티카와 메디컬카는 2015시즌 개막전인 호주 그랑프리에서 공식 데뷔하지만 레이스 중에 이 둘을 보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관련 링크 좀 걸어보겠습니다. 궁금하시면 링크를 클릭~

F1 세이프티카 변천사 → http://route49.tistory.com/249

AMG GT 공개 → http://route49.tistory.com/134

AMG GT3 → http://route49.tistory.com/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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