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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네바 모터쇼 - 신차/프리미어/컨셉 본문

자동차

2015 제네바 모터쇼 - 신차/프리미어/컨셉

harovan 2015. 3. 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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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스포트 쿠페 컨셉 GTE


CC의 후속모델로 예상되는 폭스바겐의 스포트 쿠페 컨셉입니다. 폭스바겐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GTE를 붙이고 있으니 스포트 쿠페 컨셉 GTE 역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0L V6 터보엔진은 295 마력을 뿜어내고 6단 DSG 트랜스미션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륜에는 54 마력, 후륜에는 114마력의 전기모터가 힘을 보탭니다.


최고 속도는 248 km/h이며 전기주행으로는 최소한 최소 51 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연료를 가득채우면 1,200 km 가까이 주행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애스톤 마틴 DBX 컨셉


이건 GT도 아니고 SUV도 아니고.. 진정한 크로스오버인것 같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호감가는 디자인은 아닌것 같습니다. 전기차라고 하니 애스톤 마틴이 그야말로 '스터디' 차원에서 만들었다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이런 차를 과연 누가 살까 싶습니다.



기아 스포트스페이스


기아 디자인센터에서 11번째로 내놓은 컨셉카가 분명하지만 양산차라고 해도 무방할만큼 정돈된 스포트스페이스입니다. 기아의 유럽 디자인 센터의 수석 디자이너는 "이제껏 그 어디에서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그랜드 투어링 차량"이라고 말했는데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릴과 헤드램프를 붙여 강렬한 첫인상을 보이며 루프라인도 깔끔하게 떨어져 왠만한 쿠페는 물론 기존 스테이션 왜건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을 주기도 하네요. 1.7L 디젤엔진에 하이브리드.. 빨리 생산이 결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대 투싼


6년만에 나온 3세대 투싼입니다. 투싼은 2세대까지는 현대의 디자인 컨셉과 따로 노는 경향이 있었지만 3세대는 마치 싼타페를 그대로 다운사이징 한 느낌이 들 정도로 비슷하네요. 이미 국내 뉴스와 블로그에서 많이 다루어졌으니 패스~



렉서스 LF-SA 컨셉


사실 이건 뭔가 싶습니다. 시장의 반응을 살펴보는 컨셉카이기는 하지만 보는것만으로도 부담스럽습니다. 렉서스의 경차 컨셉인 LF-SA는 일부 언론에서 미니(MINI)와 경쟁할 수도 있다라고 했지만.. 글쎄입니다. 안그래도 프런트 그릴이 부담 스러운 렉서스인데 LF-SA는 그릴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럭셔리 브랜드가 경차를 가지고 성공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애스톤 마틴이 토요타의 iQ를 베이스로 시그넷을 만들었지만.. 결과는 망했지요. 



혼다 시빅 타입 R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컨셉카가 등장한 이후 1년만에 시빅 타입 R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0L I4 직분사 VTEC 엔진은 306 마력을 뿜어내며 6단 수동기어만 제공된다고 합니다. 0-100 km/h는 5.7초에 최고속도는 270 km/h 입니다. 혼다의 하드코어가 새로 나왔으니 조만간 BTCC나 WTCC 같은 카테고리에서 볼수 있겠습니다.



인티니티 QX30 컨셉


메르세데스 벤츠의 A 클래스 플랫폼을 사용했던 Q30 컨셉보다 키가 커진 QX30입니다.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나왔던 Q30와 QX30는 두대를 동시에 가져다 놓아도 언뜻보면 구별하기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닛산 SWAY


펄사나 베르사가 이런 모습으로 나올까요? 스타일리쉬한 컨셉입니다.. 정확한 스펙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프런트 디자인은 작년 북경에서 공개된 라니아 컨셉과 비슷합니다. 르노-닛산 동맹에 소속된 르노삼성이 들여와 SM3로 판매했으면 좋겠네요.



코닉세그 레게라


스웨덴산 괴물이 다시 나왔습니다. 코닉세그는 뻥마력이라는 비아냥도 있기는 하지만 슈퍼카를 넘어 '메가카'라는 새 장르를 연 브랜드입니다. 레게라는 트렌드를 따른 하이브리드로 라 페라리, 맥라렌 P1, 포르쉐 918이 경쟁자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80대가 생산될 예정이며 가격은 190만 달러라고 합니다. 5.0L V8 터보엔진에 전기모터까지 합치면 파워는 무려 1,509 마력이며 0-100 km/h는 2.8초 F1 머신에 육박합니다. 


SCG 003


차를 좋아하다 좋아하다 보면 이런 차를 만들기도 합니다. 엔초 페라리의 플랫폼으로 P4/5를 만들기도 했던 제임스 글리켄 하우스가 내놓은 SCG 003입니다. WEC를 비롯한 내구 레이스를 보신분이면 바로 아시겠지만 이정도면 로드카라고 보기도 힘드네요. 저 뒤에 '머신'이 있고 앞에는 '차'가 있긴 합니다만..



아우디 R8 LMS


누가봐도 레이싱카지요? 제네바에서 데뷔한 아우디의 2세대 R8은 e-Tron과 LMS와 같이 공개되었습니다. 아우디가 주로 커스터머팀에 공급하는 GT3 카테고리의 차량으로 이전 모델에 비해 더 강해졌고 가벼워졌습니다. 로드카와 엔진을 공유하며 부품의 50%가 같습니다. 이미 FIA GT3의 충돌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2015년 말부터 고객팀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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