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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가십 2015/02/16 본문

F1/가십

F1 가십 2015/02/1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2. 1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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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입니다!^ㄱ^..여긴 겨울비가 오고 있군요~ㅎㅎ  어제 현대가 WRC에서 준우승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몬테-카를로 개막전에 이어 메뉴팩처러 2위(!)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총 13번의 레이스 중 이제 단 두 번이 지났을 뿐이지만, 시작이 너무 좋습니다. 

보통 모터스포츠를 "Money Talks(돈이면 다 된다)"로 잘못 이해하기 쉽지만(이런 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모터스포츠라서가 아니라 프로스포츠라서 그런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터"스포츠"인 이유는...언제든지 약팀이 강팀과 싸워 이기거나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회생활에선 돈에 의해 철저하게 갑과 을이 나뉘어 있지만, 스포츠의 세계에선 언제든지 (무혈의)반란이 가능하거든요!^^  누구도 현대의 기술력이 폭스바겐과 대등하다고 생각하진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대는 작년에 안고 있던 고질적인 서스펜션 문제를 확실하게 개선했고, 무엇보다 스페어 타이어를 두 개나 싣고 묵직하게 달리다가 DAY3에서 꺼내들어 허를 찌르는 영리한 타이어 작전(!)이 빛을 발했습니다! 

비록 마지막 날, 눈더미에 부딪쳐 차 옆이 깨지는 실수를 했고, 그로 인해 페이스가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잘 해냈습니다.  파이널 스테이지를 마친 직 후 티에리 누빌은 "최선을 다 해 할 수 있는 베스트를 짜냈다.  더이상은 할 수 없었으며, 어떤 결과든 만족할 것"이라고..ㅎ~ 아직도 흥분이..ㅋㅋㅋ  현대 홧팅입니다!^ㄱ^

 - WRC 2차전 스웨덴 랠리에 대한 내용은 '모터스포츠'섹션에서 하로님의 친절하고 자상한 포스팅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시시콜콜 가십 출발합니다~^ㄱ^

로터스의 제라드 로페즈는 E23에 다시 한 번 만족을 드러냈는데요.  그 과정에서 우회적으로 르노를 꼬집은게 화재가 되고 있네요. 

"(엔진 서플라이어가) 단 한 팀에만 그들의 노력을 집중하지 않는 것이 올바른 것입니다.  2014시즌의 재앙이 르노 혼자서만 비난 받을 일은 아니지만, 우리 새 메르세데스 엔진은 다르거등요."

모두가 알고 있는 공공연한 비밀....르노 파워드 카 - 레드불, 토로 로소, 로터스, 케이터햄 - 가 모두 같은 스팩의 파워유닛을 사용한 것은 아니다...라능~ㅋㅋ

확실히 메르세데스 엔진을 공급 받는 커스토머팀들의 만족도는 비단 그들의 엔진이 강해서 만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윌리엄즈 또한 "우리가 제공 받는 파워유닛은 그들이 사용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며, 이것을 사실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었죠.  확실히 작년 로터스가 '우리도 이제야 레드불 버전 파워유닛을 받았다~'라며 좋아하던 분위기와는 사뭇 다릅니다.  제공 받은 파워유닛이 레드불과 같은 것이냐 다른 것이냐를 떠나......비즈니스 파트너 간에 "신뢰의 문제(!)"에 있어서 말이죠!

ㅎ~ 슈미와 페라리의 독재를 끝낸 것도 르노였고, 레드불의 4년 연속 지배를 함께 했던 것도 르노였는데.....어쩌다가 신뢰를 잃었으까....ㅠㅠ...역시 인생 훅가는건 한방! 잘나갈 때 몸사려야지 원.....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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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프리-시즌 테스트인 바르셀로나 테스트를 앞두고...다시 한 번 포스 인디아에 대한 루머가 스멀스멀 피어오르고 있네요..ㄷㄷㄷ

지난번 포스팅에서 알려드린 바와 같이...포스 인디아는 이번 바르셀로나 테스트에 2015스팩 차량이 아닌 작년 샤시로 나옵니다.  포스 인디아 측은 쾰른의 토요다 윈드 터널에서의 데이터값에 오류가 발생, 파츠의 문제가 발견됐고 그것을 수정하기 위해 헤레즈 테스트를 스킵한다고 밝혔었지요.  분명 시간은충분히 흘렀건만, 비제이말리야 8호기(VJM08)은 아직도 소식이 없네요.

여기에 대해 "포스 인디아가 납품 업체와 서플라이어에게 대금 지불을 못하고 있어 부품 수급이 딜레이 되고 있다."는 루머가 강력하게 설득력을 얻고 있는 분위기네요..ㄷㄷ  그리고 거기에 하나 더~!

햄버거 사이에 있는 친구는 파스칼 베를라인...작년에 DTM에서 달리던 독일 드라이버인데요, 올 시즌 메르세데스의 리저브 드라이버가 됐습니다.  이 파스칼 베를라인이, "이번 주 카탈루니아 서킷에서 작년 차인 VJM07을 타고 달릴 것"이란 루머까지 돌고 있네요!ㄷㄷㄷ

현재 모든 루머들은 연결고리가 분명합니다.  포스 인디아의 새 차가 늦어지는 이유는 돈 때문이며, 엔진 대금 문제 이자라도 퉁치기 위해 프리-시즌 테스트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를 태운다......이 분위기 뭔가 상당히 불길한 쪽으로 익숙해!  케이터햄이 이렇게 시트 장사 하다가 결국 나가으리됐..ㄷㄷㄷ

이렇게 늦어진 샤시가 느닷없는 괴력을 발휘해 윌리엄즈와 대결한다 해도, 결국 시즌 하반기까지 갈 지구력이 있다고 보여지진 않는군요.  포스 인디아는 작년 팀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뒀지만, 올 시즌엔 엄청난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로터스와 경쟁을 해야 합니다!  패스토 말도나도와 로메인 그로장은..세르지오 페레즈와 니커 훌켄버그에 비해 결코 느리다고 할 수 없는 드라이버들입니다.

 - 그럼에도 마루시아에 반대표를 던진 것이 이 루머속의 사태를 해결 할 방법이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훔...이번 주 포스 인디아의 드라이버 라인업은...아직 발표되지 않았습...ㄷㄷㄷ

사면초가...-,.ㅡ;;

이게 다 팰퍼틴 때문이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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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오른쪽은 막스 베스타펜 어린이...왼쪽은 그와 짝을 이룬 레이스 엔지니어 제비 뿌욜라(Xevi Pujolar)입니다.

푸욜라는 막스에 대해 "이제껏 겪어 본 드라이버 중 최고에요.  그의 능력을 보게 될껍니다."라고 했는데요.  뭐..레이스 엔지니어가 자기 드라이버가 최고라고 말하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죠.  TV 중계에 팀라디오가 나오기 시작하며 롭 스메들리의 거친 욕설과 로멘틱을 넘어 에로에로~한 멘트가 방송을 타면서 스타가 됐지만, 사실 대부분의 레이스 엔지니어의 멘트는 기본적으로 자기 드라이버에 대한 사랑(동성애 말고 전우애에 가까운)이 깔려 있지요^^

하지만 그냥 흘려들을 수 있는 말을..역시나 기자들은 가만 두질 않네요^^  푸욜라의 이 전 경력을 들어가며 비교하기 시작했습니다.  푸욜라가 함께 했던 드라이버는 "에디 얼바인, 후안 파블로 몬토야, 그리고 마크 웨버"입니다.

몇몇 기자들은 일제히 '얼바인, 몬토야, 웨버가 낳나요? 막스가 낳나여?'라며 기사를 날려대고 있는데요...훔...뭐....기자들이야 기사꺼리 건져서 좋겠지만, 팬들은 '어린 드라이버에게 이런 말이 도움이 될까?'라는 걱정으로..다른 한 편으론 막스보다 상위 리그에서 올라왔슴에도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는 카를로스에 대한 동정으로...의견들이 분분합니다.

저는...일단 걱정 속 관망을(무책임하게!ㅎㅎ)...그래도 이왕 하게 된거...기죽지 말고 겁없이 덤벼봤으면 합니다.  대들었다가 실력이 안되면 어쩔 수 없는 거지만...해보기도 전에 기가 죽어 실력을 펴보지도 못하고 끝내면 억울하잖아요..^^;...성공이던 실패던 후회없게 덤볐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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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버 C34의 리버리에 대한 새로운 해석...........훔.......-,.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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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 고우 : 내가 발렌타인 데이를 싫어하는 이유는 학창시절 - 인기있는 녀석이 우쭐거리는 것과 그 외의 모두가 개똥같이 느꼈던 순간 - 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

 - 솔까말, 이건 장사꾼 돈벌이 대목일 뿐...하지만 당신은 좋다고(마치 생일처럼!!!!) 기념해주고 있지!

박수!ㅎㅎ 제가 제니 고우를 F1 나라 최고 미녀로 꼽는 이유는...단지 겉모습 때문만은 아니죠!  물론 외모도 이쁘지만, 절대 부츠나 힐을 신지 않고 닳아버린 운동화로 피트래인을 뛰어다니며, 그 흔한 아이패드 하나 없이, "노트에 연필로!" 빼곡하게 메모를 채워 취재를 하며, 사람을 사랑하고, 포뮬러원을 "내가 사랑하는 나의 스포츠"라 말하면서도, '때론 내가 사랑하는 스포츠가 미워질 때가 있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하는 감성을 가진...저널리스트(!)이자 리포터..한마디로 프로페셔널이기 때문입니다^^  이러니, 피트크루들과 미캐닉과 엔지니어, 드라이버들에게 인기 최고일 수 밖에요..ㅎㅎㅎ

다만, 요리 실력이 전형적인 영국여자라는건 함정..ㄷㄷㄷ

근데..제니!ㅋㅋ 요즘 생일은 이렇게 즐기나봐~ㅎㅎ

분명 둘 다 바보는 아닐텐데 바보 같아보여..자기는 스마트 하다고 생각하고 있을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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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로버트 쿠비차 뱀파이어 설.........???!!!

- 1960년대 비틀즈 콘서트 관중 속에서 로버트 쿠비차 발견.

헐~!!ㅋㅋㅋㅋㅋ 쿠비차 이녀석이 도민준이었....야! 도메니져~~~^O^

채커드 플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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