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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만 커진 2015 헤레즈 윈터 테스트 본문

F1/가십

궁금증만 커진 2015 헤레즈 윈터 테스트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2.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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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화랑입니다.  덕분에 한바탕 재미지게 잘 놀았습니다^^  지난 4일간 스페인 남부에서 첫 선을 보인 포뮬러원 머신들..어떻게 보셨나요?  일단은 많이 기다린 만큼 차와 우리 드라이버들이 많이도 반가웠을 꺼라 생각합니다^^

저도 일단 느낌은 하로님의 한줄 정리와 같습니다^^  "인상적인 페라리 파워유닛, 발톱을 감춘 메르세데스, 그리고 안풀리는 레드불과 멕라렌의 패키징"  하지만 동시에 이 세 가지에 대해 궁금증이 오히려 커졌습니다.  그리고 물었죠.  "왜???"

일단 지난 4일간 첫번째 프리-시즌 테스트의 랩타임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물론, 각 팀 마다 같은 테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또한 모든 팀이 랩타임 채이싱을 목적으로 Q3 시뮬레이션을 진행 한 것이 아닌 만큼, 이 자체로 의미를 부여하고 단순 비교를 하긴 힘듭니다.  일례로 키미 라이코넨과 페르난도 알론조의 랩타임 갭이 14초가 넘는다고 해서 단적으로 드라이버의 스킬이나 차량의 우위를 판단하는 것은 무리라는 얘기죠. (만약 비교를 하는 이가 있다면, 이렇게 되물어 주면 됩니다.  "등판 직전의 불펜 투구를 한 것과 몸풀기 롱토스 캐치볼 한 것을 함께 놓고 구속과 구종을 비교할 것이냐?"ㅋㅋ)

하지만 한가지 인상적인 부분은 있습니다.  바로 작년 성적인데요.  2014 헤레즈 테스트 랩타임 최고 기록은 멕라렌의 루키 케빈 마그누센이 기록한 "1분 23초 276"이었습니다.  이 숫자를 올 해 기록표에 대입해 보면...11번째 토로 로소의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와 12번째 레드불의 다니엘 리키아도 사이에 들어가는군요!ㄷㄷㄷ

16명의 드라이버가 달려, 11명이 작년의 최고 기록을 넘어서 버린 것입니다.

ㅋㅋㅋ 이게 "포뮬러원의 엔지니어링"입니다!

규정은 언제나 막아서고 포뮬러원의 엔지니어링은 언제나 금방 비웃으며 넘어서 버립니다.  위험할 정도로 빨리 말이죠...벌써부터 2017년 엔진 규정 변경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이 말은 바꿔말하면, ERS를 포함한 V6 터보차저 엔진이 예상보다 훨씬 강력하더라는 반증이기도 한 것이죠!

작년을 생각 해 볼까요?  윈터테스트에서 르노파워드 카 들은 전혀 달리질 못했고, 개러지를 나서더라도 피트래인을 빠져나가지 못하고 멈추거나, 인스톨 랩에서 불타버리기 일쑤였죠.  반면 메르세데스와 페라리가 앞서거니 뒷서거니 경쟁을 하면서, 커스토머 팀들을 뒤로 돌려 세웠습니다.  미디어들은 일제히 '노즈 모양이 비슷한 두 메뉴펙처러팀(멜세데스와 페라리)이 커스토머팀이 가지지 못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시즌 결과는 어땠습니까?  메르세데스의 유일한 대항마로 여겨졌던 메뉴팩처러팀 페라리는 주저앉았고, 개러지에서 시동을 거는 것 조차 버거워 더이상 테스트 진행이 안된다며 조기철수를 해버린 르노 파워드 카 레드불이 시즌 2위를 해버렸지요.

헤레즈 테스트는 포뮬러원 시즌에서 딱 이 만큼의 의미를 가집니다^^  절대 첫인상 그대로 시즌이 흘러가는 일은 없지요.  올 해도..지난 4일간의 테스트를 무색케 하는 수많은 드라마와 스팩타클한 업다운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ㄱ^

다시 올 해의 헤레즈로 돌아와서...

지난 4일간은 페라리 파워드 카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비단 랩타임 뿐만이 아니라, 코너를 돌아나가는 모습 자체가 변화했다는 얘기죠.  여기서 질문을 던져 봅니다..."왜??"

여기에 대한 대략적인 답을...사우버의 모니샤 칼덴본이 슬쩍 흘린 일이 있지요!  바로 C34의 런칭과 동시에 말입니다.  [ http://route49.tistory.com/534 ] <-- C34의 런칭 포스팅은 여기 클릭^^

사우버는 C34를 런칭하면서 세 가지 면에서 발전을 이루어 냈다고 자평했습니다.  1. 경량화, 2. 브레이크, 3. 저속코너에서의 조종성!  그러면서 페라리 파워유닛이 엄청난 경량화를 이루어 냈고, 그에 따라 패키징도 상대적으로 쉬웠다고 말합니다.  물론 "냉각은 더 필요하다"라는 단서를 달았지만, 사이드 포드를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었죠.

 - 사우버의 고질병인 브레이크-바이-와이어 시스템은 그야말로 확실한 변화를 가져 온 것으로 보입니다.  아드리안 수틸을 그렇게 고생시켰던 사우버의 브레이크는 현재 루키와 페이 드라이버가 능숙하게 안정적으로 조작해 내고 있으니까요!ㄷㄷㄷ

지난 시즌 페라리 파워유닛은 메르세데스에 비해 거의 20Kg 가까이 무겁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때문에 차량의 무게 배분에 문제가 생겼고, 밸런스가 흐트러졌으며, 코너 입구에선 언더스티어를, 미드 코너에선 조종성이 흐트러져 굼뜨고, 출구에선 막대한 토크로 인한 오버스티어를 일으키기 일쑤였지요.

메르세데스 파워유닛은 터보차저의 위치를 이동시켜 안정적인 무게 배분을 이루어 냈다고 했지요.  이번 시즌 페라리 파워유닛이 메르세데스의 그것을 카피했는지 아닌지는 아직 모릅니다.   또한 얼마만큼의 경량화를 이루어 냈는지도 아직 밝혀진 바 없습니다.

여기서 또 한가지 궁금증이 생깁니다!.."과연???"

얼마 전 페라리와 르노는 '엔진 규정의 헛점'을 찾아냈다며 좋아했습니다.  2015스펙의 파워유닛 등록 시한을 넘겨 토큰을 더 받겠다는 것인데요.  그러기 위해선 올 시즌 허용된 4개의 파워 유닛 중 하나를 2014 스펙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호주 개막전의 페라리 파워드 카는 다시 경량화 이전의 2014 스펙의 파워유닛을 얹어야 한다는 얘기가 되는거죠!ㄷㄷㄷ

페라리는 어떤 결정을 하게 될까요?  알버트 파크 개막전에 이전의 무거운 2014스펙의 파워유닛을 얹은 차를 등장시킬까요?  아니면 이전의 문제가 해결된 2015스펙의 파워유닛으로 승부를 보려 할까요?

2차 프리-시즌 테스트가 열리는 카탈루니아 서킷을 주목하게 되는 커다란 이유가 생겨버렸습니다..ㅎㅎㅎ

아맞다!ㅋㅋ  어제 테스트가 끝나고 기자들이 키미 라이코넨에게 우르르~ 몰려가 첫 테스트에서 가장 빨랐다고 소감이 어떠냐고 물어봤더랬습니다...ㅋㅋ라이코넨의 반응은...이랬습니다.

맞아 그랬다며? 그래서 뭐?.jpg<사진:방송캡춰>

Top times don't mean much...아이고의미읎다~ㅍ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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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첫번째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4일동안 무려 500랩 이상을 달려버린 메르세데스는...뭐..그냥..뭐...ㅎ~

니코 로즈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은 이구동성으로 '랩타임엔 관심없었다'고 했습니다.  '우린 우리의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다른 팀은 신경쓰지 않았다.  머신의 신뢰성은 작년 우리의 유일한 약점이었고, 거기에 집중했다.'

메르세데스는 작년 팀킬로 우승을 날려먹은 스파를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차량 신뢰성의 문제였습니다.  브레이크가 망가지거나, 기어박스에 문제가 생기거나, 불타거나, 출발을 못했죠.

니코 로즈버그는 첫 날 157랩이라는 무시무시한 거리를 달렸습니다.  그 동안, 기어박스를 바꾸거나 파워유닛에 문제가 생기진 않았습니다.  둘째날이 되니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죠.  세째날도 네째날도..레드플래그를 불러 오긴 했지만, 이렇게 달려 놓고도 무사했다면..그게 오히려 더불안해 지는 상황이었던거죠.  메르세데스는 레드플래그를 불러오면서 원인을 파악하고 거기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했습니다.  각 파츠별 내구성 테스트가 제대로 진행된 셈인거죠!

이제 이 약점을 보완해 바르셀로나에 나타날 것입니다.  그때 까지 약 2주...테스트에서 고장 난 순서대로 해당 부품의 보완에 박차를 가할 것이구요.  그렇게 "유일한 약점"은 사라져 갈 것입니다.

메르세데스 파워유닛의 퍼포먼스는 어떨까요?  햄버거는 일단 '그건 이번 테스트에 포커스가 아니다'라는 답을 했는데요...역시나 힌트는 커스토머팀에게서 흘러나왔습니다.

윌리엄즈의 펠리페 마싸는 '메르세데스가 굉장한 파워유닛을 줬다.  작년과는 비교가 안된다.  이제 우승을 위해 싸울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르노 유닛을 쓰다 온 로터스 듀오는 마냥 신이 났습니다.  하지만 말도나도가 두 번의 레드플랙을 불러왔고, 마지막 날 로메인 그로장은 파워유닛 이슈로 한 시간 일찍 테스트를 접었습니다.  이 데이터 또한 고스란히 메르세데스로 넘어갈 것입니다.

메르세데스 파워드 카는 발톱을 감춘 채 문제를 발견하고 데이터를 확보했습니다.  이제 거기에 대한 대응 메뉴얼을 충실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된겁니다.

이 시점에서 오히려 불안해 지는 것은 바로 페라리 파워드 카일 것입니다.  테스트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실전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우왕좌왕 할 수 밖에 없게 되니까요! (일본의 지진 대비와 우리나라의 지진 대비가 다른 것은 지진발생 빈도와 관련이 있는 것과 같은 이치루다가..ㅎ)

메르세데스의 파워 퍼포먼스 테스트....바르셀로나에서 풀어야 할 두 번 째 궁금증입니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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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가장 혼란 스러운 것은 레드불입니다.  왤까요?  도대체 왜????

왜 알비일레븐은 제작이 늦어졌던걸까요?  작년 여름방학 직후 부터 아드리안 뉴이가 은퇴기념 드로잉을 시작한게 아니었나요?  물론 작년부터 주요 엔지니어들이 대거 빠져나갔습니다.  거기에 새로운 빅네임 엔지니어의 영입은 없었구요.  크리스티안 호너는 '레드불의 인재풀 무시하나연~?'하며 진급을 시킬 사람이 많다고 했었는데요.  훔....2015년 부터 뒤로 빠진다는 아드리아 뉴이는 이제와서 '여전히 함께 할 것'이라 얘길 하고 있는데, 차는...달릴 줄을 모릅니다.

반면, 그야말로 송아지팀이된 토로 로소는 꽤나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작년에 STR09로 테스트 런을 해본 경험이 있는 막스 베르스타펜은 "STR10은 많은 진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했네요.  뭐..걸그룹즉시대답과도 같은 교과서적인 답이긴 합니다만....ㅋㅋ

어쨌든 토로 로소는 달리고 레드불은 달리지 못한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요?  작년 하반기 토로 로소는 레드불의 U자형 슬롯이나 S덕트를 가져다 붙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레드불과 다른 해석을 내놓았지요.  물론 리어 패키지를 비교해 보면..RB11이 STR10보다 타이트합니다.  이 리어 패키지의 마진이 토로 로소의 스피드 감소로 이어질 수도 있는 문제이긴 합니다만...뭔가, 레드불은 위닝카에 대한 강박이 있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르노와의 타협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RB11의 고화질 세부 파츠 사진들을 보면...그동안의 레드불 답지않게, 아니 뉴이 답지않게..다른 팀의 카피형 파츠들이 눈에 띄고 있네요. 

물론 레드불의 이런 부진이 바르셀로나를 거쳐 호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진 않습니다.  하지만 쉽게 패키징을 타협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 않네요.  어떻게 될까요?  르노와 레드불은 어떤 현명한 타협점을 찾아낼 수있을까요?

바르셀로나 테스트의 세번째 궁금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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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너무 없어서 탈 VS 문제가 너무 많아서 탈.jpg

멕라렌-혼다....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포뮬러원 최고 드라이버로 라인업을 꾸리고 내놓은 차는 "사이즈-제로 카"였습니다. 

도대체 ERS 배터리와 기어박스가 어디쯤에 들어가있는지 짐작이 안될 정도로 타이트한 패키징을 선보인 MP4-30은...작년 헤레즈에서 르노 파워드 카들이 보여줬던 수순을 그대로 따르는 듯 보였는데요....

지난 4일 동안 이 "사이즈-제로 카"에발생한 문제들은...1. 전기적 문제, 2. 냉각수 압력 문제, 3. 연료 펌프 문제....개러지 미케닉들은 부지런히 패키징을 뜯었다가 다시 조립하기를 반복했습니다.  이 또한 작년 윈터테스트에서 숱하게 봐왔던 문제들인데요...

V6터보 파워유닛 자체가 패키징이 어려운 부분이 있지요!  그래도 냉각과 ERS문제는 아니니 신기하긴 합니다.  더군다나, 하루만에 사운드를 안정적으로 변화 시킨 것엔 깜짝 놀랐는데요.  이 또한 혼다와 멕라렌 미캐닉들의 숙련도와 팀웤의 결과겠지요!

저는 MP4-30의 전망은 비교적 밝다고 생각합니다.  뭐..밝다고 해서 당장에 메르세데스를 무찌르고 제이비와 알롱이 프로스트와 세나 처럼 될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막연한 희망도 물론 아니구요!

문제가 계속해서 생기고는 있지만, 일단 멕라렌이나 혼다 쪽 분위기는.."해야 할 일은 많지만 최악은 아니라 안심"이라는 인상이네요.  일단 2015 상반기는 작년의 다른 팀과 같은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팀이 불과 1년 만에 이렇게 변화한 모습을 본다면...그리고 멕라렌-혼다가 가진 "포뮬러원 엔지니어링"을 인정한다면...그리 암담해 할 필요는 없다는거죠^^

바르셀로나에서도 많은 문제가 발생하게 되겠지요.  어쩌면 호주와 세팡...훔냐..바레인까지 문제가 이어질까요? 그럼 안되는데..ㅋㅋ

이 또한 재미진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놀라운 멕라렌-혼다의 엔지니어링은 이것을 얼마나 빨리 극복해 내고 경쟁을 펼칠 수있을 것인가?!!  작년의 다른팀들과 비교하면서 말이죠!ㅎㅎ

바르셀로나가 기다려지는 또 하나의 이유가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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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생각하는 다음 테스트의 관전 포인트는 어떤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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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

이번 주 일요이 탑기어 유케이에 다니엘 리키아도 출연~!! 스티그와 맞짱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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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오늘의 퀴즈 나갑니다~!!  아래 사진은 1966년 뉘르부르그링에서 열린 독일 그랑프리에서 벌어진 BRM(브리티시 레이싱 모터스) 팀메이트간의 배틀입니다.

뉘르부르그링 노드슐라이페 전설의 점프 구간인데요!  이 당시 노드 슐라이페는 안전 펜스도 런오프도 없이  트랙 바로 옆으로 위험한 나무들이 서 있는 숲이었습니다.  뒤에서 위협적으로 따라 붙는 드라이버는 1996년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인 데이먼 힐의 아버지 그레이엄 힐입니다.

여기서 문제!  그레이엄 힐과 녹색지옥 뉘르부르그링 노즈슐라이페에서 숨막히는 배틀을 벌인 앞에서 날아오르고 있는 드라이버의 이름은 누구일까요?^^

없으면 서운한 힌트 :

이 드라이버의 흰색 헬멧엔 스코틀랜드 체크 띠가 있었구요.  "Flying Scot(플라잉 스캇)" 또는 "Flying Scotsman(플라잉 스캇맨)"라는 별명으로 유명했지요.  또다른 스코틀랜드 출신 짐 클락과 함께 영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포뮬러원 드라이버이기도 하며, 누구보다도 동료를 사랑하고 아끼는 스포츠맨이었습니다.  1968년 독일 호켄하임에서 레이스 중 트랙 바로 옆 숲의 나무에 충돌한 짐 클락이 사망하자, "더이상 동료가 죽는 것을 지켜볼 수 없다"며,  자신의 레이싱카 스티어링 휠에 스패너를 붙이고 달리는 시위를 하기도 했고, 드라이버 안전 대책을 요구, 드라이버의 보이콧을 주도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비로소 전용 서킷이 만들어지고 서킨 주변의 나무를 잘라 "런 오프"구역이 생기게 되기도 했죠.

나야.jpg

정답을 맞추신 분들께는....ㅋㅋ 오늘의 퀴즈 지정 선물인 "행운"을 드립니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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