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벨지엄GP 목요 트랙워크.............

훔...긴 방학이 지나고 다시 맞이한 트랙워킹..!

일단 스파 코너 이름부터 익히고 가야할 꺼 같어...^^;;

 

 

 

 

T1 : 라 소스 - T2,3,4 : 오 루즈 - 케멜을 지나 - T5 : 레 꽁브 - T7 : 말메디 - T8 : 리배지 - T9 : 브뤼셀 - T10 : 뿌옹 - T12 : 팡느 - T17 : 블랑시몽 - T18버스스탑..

ㅋㅋ예습(?)이 끝났으면 출발해 보자구^^

오늘 트랙워크를 함께 도와줄 팀은...앞서 얘기한 엔스톤 팩토리~!^O^..매번 지구력 부족으로..다소 진지하지못하고 산만하다가 불친절하며 옆길로 새버리기 일쑤지만 언제나 빠짐없이 꼬박꼬박 트랙 구석구석을 살피고 안내해주고 있어^^

원문을 함께 달아놓을테니...해설이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원문으로 보면 돼^ㄱ^

그럼...........가보까?

Back to school time - first TrackWalk back - all ready?

빽 투 스쿨타임 - 첫번째 트랙워크가 돌아왔어 - 다들 준비됐능가?

홧팅~!!^O^/ 잘 부탁해~~!!ㅎㅎㅎ

 

Uphill from the start-finish to La (Chocolate) Source - Grosjean in pole position

스타트/피니쉬부터 라(쪼꼬렛)소스까지 오르막 - 그로장 폴포지션

어우~시작부터 장난치지 마~..니네 처음 보는 사람들이 꽤 많아! 첫인상이 이래서야...-,.ㅡ;;

 

 

Turn one is pretty tight, albeit with fat runoff to steep downhill across the Eau Rouge to Raidillon

1번 코너는 열라 좁아, 드넓은 런오프에도 불구하고 가파르게 내려가 오루즈를 지나 라디옹까지

보통 오 루즈라고 말하는 거슨...오루즈코너와 라디옹 커브를 합쳐 오 루즈 구간이라고 부르고 있어...

 

(we don't think Eau Rouge is really red, though we are prepared to see evidence to the contrary)

우린 오루즈가 증말로 빨갛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럼에도 우리 생각과 반대되는 증거를 볼 준비는 됐어

'오 루즈'라는 말은 붉은 언덕이란 뜻이래(일본에도 '시즈오까 - 조용한 언덕'이라는 동네 이름이 있지)

 

 

For those interested in TrackWalk weather - high variability potential

재미진 트랙워크 날씨 - 매우 변덕스러움

스파의 날씨야 뭐..어제 오늘 일도아니고..^^ 전형적인 산악 날씨! 막 라소스는 드라이 레꽁브는 풀웻..이런 일이 허다하지~^ㄱ^

 

 

Expect bottoming here

여기가 시작이라고 예상

 

 

Steep uphillery - definite granny ring - after compression, gradient intensity diminishes along Kemmel

터무니없이 올라가네 - 학실히 꼬부랑 할머니 - 압박, 격렬한 경사가 완만해지면 케멜

ㅋㅋ비행기가 급상승하는거 같다며?

 

 

Kemmel straight's a long ol' slipstreamer. Uphill, cambered. Fresh.

케멜 스트레이트는 기나기 인 슬립스트리머. 오르막에, 꼬부라지고 나면. 상쾌해

 

 

Looking back down the Kemmel, some wet patches on the ground. Precipitation has a loyalty card for Spa

케멜을 뒤돌아 내려보니, 바닥에 슬쩍 젖은 부분이 있. 비는 스파의 로열티 카드

훔...주말에 비예보라도있나?...엔스톤 답지 않게 자꾸 날씨 얘기를...ㅎ~

 

 

Definite TrackWalk cheating from this driver...

명명백백한 트랙워크 사기 드라이버들...

힘들게 걸어 올라왔능데 뿌다당~하고 지나가면 약이 오르기도 할 것ㅋㅋ힘내자구! 아직 갈길이 멀다~

 

 

Kemmel reaches its climax with nifty right-left-right of Les Combes, transitioning to downhill on exit

케멜의 최고봉에 도착하면 멋드러진 레꽁브의 오른쪽-왼쪽-오른쪽(커브), 내리막으로 전환되는 출구

ㅋㅋ다 올라왔으면 이제부터 하산이다아~~ㅎㅎ

 

 

Impressive view, there's a track in there them hills

인상적인 풍경, 저 사람들 뒷동산에 트랙이 있어

ㅋㅋ"접근성"이 좋아보여?ㅎㅎㅎ

 

 

Steep downhill through Bruxelles, turn nine then onward to Double Gauche

브뤼셀을 지나는 가파른 내리막, 9번 코너 전방에 더블고치

더블고치는 '이중 뒤틀림'이라는 의미인데...뿌옹의 다른 이름.............

 

Double Gauche / Pouhon entry briefings for Pastormaldo and RGrosjean - still downhill

더블고치 / 뿌옹 입구에서 말도와 그로장을 위한 브리핑 - 여전히 내리막

오올~ 웬일로 트랙워크 다운 행동을~ㅋㅋ

 

 

Straight to Fagnes provides good viewing for lorry drivers

팡느로 가는 스트레이트는 화물차 운전자에게 좋은 관람석을 제공

읭? 팀 트럭 아녀?ㅋ

 

 

Fagnes

팡느...팡느는 "늪지대"라는 의미...

 

 

An hour in and still plenty of track to go. Will we ever make it? Please send supplies.

한 시간 짼데 아직 가야 할 트랙은 한참 남았. 우리가 해낼 수 있으까? 우리에게 힘을 주셈.

-,.ㅡ;.............화..화이팅...

 

 

Where are we?

여긴 어딘가?

-,.ㅡ;;;...........앞에 "난 누군가?"가 빠졌...이제 또 슬슬 시작인겨?ㅎ

How do you even spell delerium? Delirium? Confused?

delerium? Delirium? 어케쓰능거지? 헷갈리

쫌!

 

 

More trucks on exit of Combe Paul Frere

트럭 몇 대가 Combe Paul Frere 출구에 더 있

하지마..거기 트랙 아니야........

 

 

Through Blamangemont. What's your favourite Belgian delicacy?

'블라망지몽'을 지나는 중. 벨기에 진미 중에 젤 좋아하능거슨?

블랑쉬몽! BLANCHIMONT!!! 블라망쥐몽이 아니라! 정신차려줘...ㅠㅠ

 

 

technical discussion is definitely at stage 3 degradation. Dave replaced his PC during SummerShutdown

기술 토론도 분명 붕괴 3단계. 데이브는 여름방학 동안 PC를 바꿨슴니다

이미...되돌아 올 수 없다...너무 멀리 가버렸어...ㅠㅠ

 

 

Coming into the former Bus Stop (all the buses are at SilverstoneUK now)

예전 버스스탑으로 들어가는 중(모든 버스는 지금 실버스톤에 있슴니다)

...............

 

 

On the start-finish, TrackWalk done RGrosjean. About 1h 26mins!

스타트/피니쉬 도착. 로메인 그로장 트랙워크 끗. 대략 1시간 25분!

매번 이런식.........ㅠㅠ

언제 진지해질래..?!! 흑!.............그래도..........고생했어~!!^ㄱ^

 

산으로 갔어도...뭐...........다같이 돌자 스파 한바퀴 마무으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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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그 소문 들었어?

....페라리의 새 머신이 여름방학 동안 굉장한 업데이트를 했대!

 

요래요래 타서...........

 

일케일케 달린다고........

쉘에서 제공해준거고...1리터로 3.600Km를 간다고 했는데......

읭? 저 3하구 6 사이가 ,이거 아니고 .이거야?...3.6키로?ㅋㅋㅋ

 

요즘 이게 유행이지..?

 

 

마크웨버도 루게릭병 퇴치 자선기금 마련을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