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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675 롱테일 제네바에서 공개 본문

자동차

맥라렌 675 롱테일 제네바에서 공개

harovan 2015. 1. 2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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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458 스페치알레와 포르쉐 911 GT3를 정조준하는 맥라렌의 슈퍼카 675 롱테일이 2015 제네바 모터쇼(3월 5-15일)에서 P1 GTR과 함께 공개 됩니다.



맥라렌은 이같은 사실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지만 자세한 스펙인 파워가 666 마력(bhp)라는것 말고는 어떤 정보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티저 이미지는 위에 보시는 그림 달랑 한장에 티저 비디오는 이미지와 크게 다를게 없습니다.


리어 실루엣이라도 살짝 보여줄 것이지만 그림에 보이는 것이라고는 맥라렌 로고와 캘리퍼에 McLaren, 그리고 휠 림에 675LT가 전부입니다.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회사라 그런지 몰라도 거 참 비싸게도 굽니다.



트랙 전용 모델인 P1 GTR과는 달리 675LT(LongTail)은 공공도로에서 주행이 가능한 버전으로 기존 650S와 625C(아시아버전)과 함께 맥라렌의 상위 트림인 슈퍼 시리즈의 정점에 서게 됩니다. 조금 싼(?) 스포츠 시리즈는 조만간 론칭할 예정입니다.


맥라렌이 밝힌바는 없지만 판매가격은 약 20만 파운드(약 3억 3천만원)으로 예상됩니다. 650S의 판매가가 $265,000(약 2억 9천만원)이니 어느정도 수긍이 가는 가격이겠지요? 650S와 다를것이라 예상되는 것은 역시 더 낮고 딱딱한 서스펜션에 더 큰 에어 인테이크와 약간 더 큰 휠과 트랙버전의 브레이크 시스템 정도가 되겠습니다.



과거 맥라렌 F1의 베리에이션이 이번에 공개될 675LT의 참고자료가 되겠습니다. 위 그림에서 왼쪽 오렌지가 LM이고 오른쪽 그린이 롱테일입니다. 단순하게 차가 조금 길어지는게 아니라 스플리터를 비롯한 프런트 디자인에서 상당한 변화가 있고 루프에 있는 에어 인테이크의 변화가 눈에 띄지요?



이게 675LT의 스파이샷이라고 돌아다는 건데 이번에는 F1처럼 눈에 띄는 변화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프런트는 위장막 때문인지 큰 차이가 없어 보이고 리어쪽 디자인은 플로어쪽에 에어가 하나 더 뚫린것 빼고는 큰 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맥라렌 레이싱은 올해 메르세데스 엔진에서 혼다로 갈아타고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와의 동맹은 맥라렌이 본격적인 로드카 양산체제를 갖추는데 일조를 했으니 혼다와의 협업으로는 보다 대중적인 브랜드로서의 면모도 갖추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F1 최강으로 평가받는 페르난도 알론조도 데려왔으니 열심히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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