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Route49

F1 가십 2015/01/23 본문

F1/가십

F1 가십 2015/01/23

비회원 2015. 1. 23. 19:54

희망을 안겨줬던 마루시아 인수협상 소식에 그 주체가 누구냐?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일단 루머가 돌았던 하스는 '우리 아녀~'라고 했네요.  하스가 마루시아가 아닌 달라라와 샤시 협업을 한다는 하로님의 친절한 포스팅은 여기[ http://route49.tistory.com/504 ]

이른바 Rich Dad(부자 아부지) 덕에 포뮬러원 카를 "렌탈"해서 F1 그리드 관광(!)을 하던 페이 드라이버 맥스 칠튼이...2016시즌에 "인디 라이트" 시리즈에 데뷔한다는 소식이 있네요!  후안 파블로 몬토야가 달리고 있는 버라이즌 인디카 시리즈가 아니라...하위 카테고리인 인디 라이트입니다!  F1으로 치면 GP2 급수의 피더 레이스입니다!

기사를 보는 순간 욕부터 나왔는데요...-,.ㅡ;;...'실력이 안되니 거기라도 어쩔 수 없다'는 말을 누군가 한다면 이 말을 해주고 싶네요..."실력이 안됐으면 애초에 포뮬러원에 오질 말았어야지!!"  실력있는 GP2 챔피언 출신들의 기회를 빼앗아(!) 시트를 찾지 못하고 다른 리그를 찾아 떠나게 하고 앉아있다 한다는 짓이...다른 리그 하위 카테고리 데뷔?! 

더 중요한 것은 "과연 맥스 칠튼이 인디카의 피더 레이스에서 조차 우승을 할 실력이 되는가?"일껍니다. 

나레인 카시케얀은 오토GP에서 그래도 5승은 챙겼고(이게 자랑인지는 모르겠지만)...작년엔 저패니즈 슈퍼 포뮬러에서 달렸지요.  네, 카시케얀은 이제 '나이가 있어서'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1977년생이니 낼모레 마흔을 바라보고 있지요.  맥스 칠튼은...1991년생이니 카시케얀 같이 "한 물 갔다"는 평가도 어려운 나이죠!

인디 라이트 시리즈는 이게 웬 똑이냐?며 벌써부터 떠들썩합니다!  그럴 수 밖에 없지요!  "포뮬러원 드라이버가 한참 아래인 자기네 리그에 데뷔를 한다"니...옴마~세상에나! 우리가 그렇게 대단했던겨? 워메워메~ 할 수 밖에요!

 다음 수순은 뻔합니다!  맥스 칠튼이 인디 라이트를 "지배"하지 못한다면 미국 모터스포츠는 "엪원 저또아니네~" 소리나 하겠지요.

포뮬러원에서"페이 드라이버"의 문제는 이렇게나 심각합니다!  그들은 재능있는 영스터들의 기회를 빼앗고 앉아서, 포뮬러원의 위상에 개똥칠이나 해대고 있는 거죠~!!!

누군가는 '산탄데르를 업고있는 페르난도 알론조도 페이 드라이버의 범주에 속하는거 아니냐?'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포뮬러원 그리드에 서 있다고 다 같은 F1 레이서는 아니듯, 개인 스폰서가 있다고 해서 다 같은 페이 드라이버로 묶는 것은 찌질합니다!  그 둘은 다르니까요!!!

쉽게 설명을 해 드릴까요? 

최근 "피넛 스캔들"로 국제적인 조롱꺼리가 된 국내 모 재벌가 젊은이가 있습니다.  언니는 부사장, 동생도 어디어디 이사급 요직을 맡고 있었지요.  이들의 능력이 탁월하고 천재적인데다 노력도 어마무시하게 해서 그 자리에 정당하게 올라갔을까요?  로열패밀리라는 금수저 떼고도 가능했을까요?  삼성을 물려받은 40대 젊은이는 그 집에서 태어나지 않았어도 혼자만의 경영능력과 성과로 그 자리까지 가능했을까요?

이들이 바로 "페이 드라이버"인겁니다!  그들보다 더 노력하고도, 금수저가 없어 기회를 박탈당한 사람들이 보기에, 이 '페이 드라이버'는 전체를 이끌고 책임질 능력이 있는 사람들일까요?

언뜻 같은 재벌로 보인다 해도,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게이츠, 애플의 스티브 잡스나 구글의 레리 페이지를 쓰리스타 황태자나 땅콩 공주 같은 '페이 드라이버'와 동급으로 보는 정신나간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웹의 포뮬러원 첫 우승 - 2009 독일GP.jpg

2013년 페이 드라이버가 그 어느 때 보다 득세하던 때, 마크 웨버는 "(F1의) 드라이버 시장이 타락했다!"는 직설을 날렸던 적이 있지요!  실력보다 돈이 지배하는 드라이버 시장을, 웨버는 "Money Dictate(자본 독재)"라고 했습니다.

결국 일련의 모든 문제의 근원은 "버니의 돈독과 빅팀의 탐욕"이 빚어낸 결과입니다!  이들에겐 명예도 신념도 자긍심도 없이, 그저 당장 눈앞의 이윤에만 눈이 벌개져 달려들고 있지요.  이들의 이기심이 스몰독립팀을 "생존을 위해 페이 드라이버로 팀을 꾸려야 하는 상황"으로 만들었습니다.  건강한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말려버리고, 빅팀 대기업의 B팀인 하청업체로 전락시키려 달려들고 있지요!!

페이 드라이버는 자신의 드라이빙 스킬로 돈을 버는 프로페셔널이 아닙니다!  그저 돈을 주고 렌터카 빌려 트랙 관광을 하는 관광객일 뿐이지요!  개인적으로 "The Year of Pay driver"로 꼽는 2013년의 돈싸들고 왔던 루키들...에스테반 구티에레즈, 귀도 반 데 가르데, 샤를 픽...이들이 다른 리그에 가서도 "전 F1 드라이버"에 타당한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엪원 대단한줄 알았더니 뭐 저런 애들이 달리는거였어?'소리나 들으며 이 그랑프리의 명성을 추락시키고 다닐까요?

페르난도 알론조가 과연 산탄데르 때문에 이들과 같은 취급을 받을 드라이버인가요?

누군가는 말하겠죠.  "이건 맥스 칠튼 개인의 일탈(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일 뿐 시스템의 문제가 절대 아니다."라고...과연 시스템의 문제가 아닐까요?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때라고 봅니다.

-----------------------

몇 일 전 1984년부터 1988년까지 52 그랑프리 스타트를 했던 전 F1 드라이버 필리페 스트라이프가 줄스 비앙키의 사고에 대해 '같은 곳에서 같은 사고가 나도록 만든 FIA의 대응이 무능했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장톹과 제라드 세일런트가 개인 명의가 아닌 "FIA 명의"로 발빠르게 반박을 했습니다.

FIA 대변인은 스트라이프가 "전혀 알지도 못하면서 악의적인 목적을 가지고" 험담을 했다며, 노발대발하면서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는데요....[여기도 명예 훼손 소송인가?]...............좀 웃깁니다.

물론 스트라이프의 의견이 전적으로 옳다는 얘기도 아닙니다만, 어떤 마땅히 했어야 할 일엔 모르쇠로 일관하다, 지들 기분 나쁜 것엔 재빠르게 반박하며 법적 대응 운운하는게 어디서 많이보던 풍경이라...실소부터 나왔습니다~ㅋㅋㅋ  여기에 대해 이런 글이 있군요!

 - 만약 프랭크가 FIA가 인지회피를 하며 대응을 안한 것에 가만히 있었다면 프랭크 자신에게 유리했을까?  몬테그니는 징계받아 마땅하다 - 그 자신도 인정했다 - 하지만 FIA는 뭐라고 했지?

아무것도.

모 F1 저널리스트는 작년 11월 포뮬러 E에 있었던 프랭크 몬테그니의 마약 양성반응을 언급하며 이런 말을 했습니다.  120% 동의합니다.

물론 스트라이프가 모든 상황을 정확하게 알고 한 말이라 보는 것도 아니고, 그의 주장에 동의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세월호 침몰 사고가 났으면, 냉정하고 차분하게 누가 "정해진 시스템 안에서 정당한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승객들의 안전을 팽개쳐가며 부당하게 돈독오른 짓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는가를 살피고 고쳐야 하는 것이고, 그 안에서 뇌물이 오가고 더러운 담합이 있었다면, 그들을 잘라내고 처벌해 다시는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기강을 바로 세우고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지...무능한 정부를 탓한다고 소송걸고, 잡아 가두고, 종북이네뭐네 노발대발해대는 것은..."더 좋은 나라를 만드는 데에 하등의 쓸모가 없는 짓거리"인 것이죠!

이번 FIA의 대응이 딱 그딴 모양새네요!

세월호 사고 초기에 해경의 대응을 질타했다는이유로 감옥살이를 하다 무죄선고를 받고 명예회복을 한 홍모씨와 필리페 스트라이프....허위 사실에 악의적이라 몰고 가지만, 왠지 재판 결과는 같을(!) 것 같다는 느낌이네요...ㅎ~씁쓸한 웃음이....

-----------------------------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 꼬꼬마들에게 물었습니다.  F1 최고의 드라이버는 누구라고 생각하나요?

막스 : "알론조요!" / 카를로스 : "당근 페르난도요."

2015 챔피언은 누가 될꺼 같나요?

막스 : "해밀턴이요. 차가 굉장하거든요." / 카를로스 : "그럼요. 해밀턴이죠."

이상 꼬꼬마들의 이구동성이었습니..ㅋㅋㅋ 한 편,

 

멩나넨-혼다는 헤레즈 테스트 라인업이 "알롱-제이비-알롱-제이비"라고 밝혔습니다.

페라리는 "셉셉키미키미"로 헤레즈 테스트를 간다고 했네요..^^

레드불의 어떤 스탭은 페라리 테스트 드라이버로 간 장 에릭 베르뉴에 대해 "갸는 시뮬레이터만 탈꺼 아녀? 갸 우리하고 있을 때 워스트 시뮬레이터 드라이버였어~"라며 레드불 특유의 악담 뒤끝 작렬~!  야! 이놈들아~ 늬들이 선택하고 키워낸 드라이버야~~쫌!

----------------

흔한 1978년의 온보드 카메라.....호오~

가..가만? 리어 타이어가 이렇게 커진다고?.jpg

-------------------

헐~~~이게....2015 닛산의 프로토타입이라고라고라..??? 얘네.....전기차였나요?ㄷㄷㄷ  델타윙 프로토타입도 아니고...뭐지?? 

이건 얼마 전 COTA에서의 쉐이크 다운 스파이샷이라고 하는데요.....프론트 엔진 논란이 있었지만 그건 아닌거 같고....리어뷰 미러가 프론트 휀다에 있네요...사이드포드와 리어휀다도 위 사진하고 다른 모습이고.....훔.....정체가 뭐냐? 너!

좀 더 알아보고 구체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1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