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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5] 윌리엄즈 마티니 레이싱 FW37 이미지 공개... 본문

F1/가십

[F1 2015] 윌리엄즈 마티니 레이싱 FW37 이미지 공개...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 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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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F1RACING 메거진 표지에 2015시즌을 달릴 윌리엄즈 마티니 레이싱의 FW37의 이미지가 공개됐습니다.  그리고 윌리엄즈는 홈페이지에 FW37을 공개하며 추가 이미지를 트위터를 통해 보내왔습니다.  그야말로 예고없이 기습적으로 이루어져......고맙습니..ㅋㅋㅋ

ㅎ 사이드 뷰는 이쁘네요.  작년과 마찬가지로!  메거진 표지 사진에 마티니 스트라이프인줄 알았던 사이드포드의 로고는 Rexona였네요.  "감동적(!)"입니다.  윌리엄즈 머신의 사이드 포드에 스폰서 로고가 들어간 것이 2010년의 필립스 이후 처음이네요! - 다른 스몰팀 뿐만 아니라 심지어 멕라렌마저 사이드포드에 스폰서 로고를 붙이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Rexona의 파트너쉽의 의미는 더 크게 다가오는군요.

사진출처 : F1fanatic 트위터

좌우 방향을 맞추느라 글씨가 반대로..ㅋㅋ  2010년을 거쳐 2011년 극단적인 하이노즈로 갔다가 충돌시 드라이버의 헬멧을 향해 날아든 사건을 계기로 하이노즈 금지규정이 생기면서, 오리너구리로부터 시작된 "못생긴 노즈의 악몽"과 "성형수술 부작용"이 벌써 몇 년 째 F1 나라를 강타하고 있네요..ㄷㄷㄷ

2014년과 비교해 2015년 머신의 모노코크는 [피렐리 로고를 기준으로 봤을 때] 한눈에 낮아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FW37은 노즈 끝에 이상한 구조물이 있는 레드불의 S덕트도 보이지 않고, 카피가 예상됐던 메르세데스의 프론트 서스펜션의 Y자형 로어암도 보이지 않습니다. - ㅋㅋ 착시인가요? 새삼스럽게 좁아보이는 리어윙이 모노코크 넓이로 보이는군요...노안이 오긴 온건가?ㄷㄷㄷ

작년과 비교해보면.....훔...뭔가 '각'이 조금 생긴 것 같네요...시즌 중 업데이트를 통해 변경될 여지가 있..겠죠?  스폰서도 늘었는데..

윌리엄즈 마티니 레이싱의 테크니컬 디렉터 팻 시몬스는 "FW37의 기본 개념은 FW36의 퍼포먼스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는데요.  '모두가 발전을 위해 매진한 결과이며, 특히 2015년의 노즈 규정에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고 하는군요.

결과적으로 "미용성형을 위한 노즈 규정"으로는 2014년의 퍼포먼스를 유지하기가 힘들었고, 거기에 대한 해법을 찾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다는 얘기가 되는데요...그래서 탄생한 노즈를 좀 더 자세하게 볼까요?

위가 FW37..아래가 FW36입니다.  훔...뭐....이렇게 비교해보니...하마트면 2014년 멕라렌의 MP4-29같이 될 뻔 했겠다는 생각까지도 드는군요..ㄷㄷㄷ  저 정도 선에서 타협(?)을 해 준 것도 나름 팻 시몬스가 '미학적 관점'을 신경 썼다고 볼 수도...있...-,.ㅡ;

훔...전체샷을 다시 한 번 봐도.....훔훔...일단 2014년의 퍼포먼스가 어느정도까지 유지가 될진 모르겠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사이드포드에 스폰서 로고도 달렸는데 기왕이면 잘 달려줬으면 하네요....

그래도.........

- 2015년의 새 F1 노즈를 힐끔 봤는데, 올 해는 이 친구가 떠오를꺼라는 생각이 들어.

훔......여기저기서 네거티브가.......

얘들은..ㅋㅋㅋ 최신 F1 노즈가 이 중 어떤걸 연상시키는지 모르게따... - 늬들은 어케 만들어내는지 볼게쓰~ㅎㅎ

훔훔......

 

성형수술 아무 의사한테나 받지 맙시다.  안받으면 더 좋겠지만....

 

뱀발 :

내일 새벽엔 포스 인디아의 성형수술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예고편을 날려왔군요...

http://www.forceindiaf1.com/TheNewForce

↑여기 클릭하시면.....잠시 후 저녁 12시부터 생중계 영상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페라리도 예고편을 보내왔습니다.

 

무서운 성형 수술..ㄷㄷㄷ  애초에 "수술법"을 제시한 것들이 돌팔이었쓰~!!  "코 성형 해달랬더니 혓바닥이 메롱돼서 들어가질 않는 부작용이~~!"  올해 머신 발표는...돌팔이가 제시한 방법을 누가 얼마나 손기술로 커버할 수 있는지가 관전 포인트 되겠습니다~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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