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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WRT, 스웨덴 랠리 라인업 확정 본문

WRC

현대 WRT, 스웨덴 랠리 라인업 확정

harovan 2015. 1. 1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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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개막전인 몬테카를로 랠리를 앞두고 있는 현대 WRC 팀이 2라운드인 스웨덴 랠리의 라인업을 확정짓고 시즌 개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벨지언 불렛 티에리 누빌과 아스팔트 스페셜 리스트 다니 소르도를 메인 드라이버로 두고 B팀의 메인을 헤이든 패든으로 결정한 현대는 몬테카를로에서는 누빌과 소르도를 출전시키고 스웨덴에서는 3대를 출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누빌과 소르도는 이미 지난 12월 중순에 스웨덴에서 이틀간의 테스트를 마쳤고 패든은 랠리에 앞서 테스트를 한다고 합니다.


현대의 에이스 누빌은 스웨덴 랠리에 3번 출전에 최고 5위의 성적을 거두었고 소르도는 6번 출전해 최고 기록은 역시 5위입니다. 패든의 경우 스웨덴 랠리에 한번 출전했고 포인트는 거두지 못한 경험이 있습니다. 패든의 경우 현대와 최소 9 랠리 출전을 조건으로 재계약 했으니 2015 시즌에는 훨씬 자주 얼굴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팀 보스 미쉘 난단의 말씀 "지난 시즌 보았듯이 랠리에 3대를 내보내는건 현대 i20 WRC의 빠른 개발에 도움이 된다. 전체적으로 보면 티에리, 다니, 헤이든의 스웨덴 라인업은 좋다. 비록 우리 드라이버들이 눈길 스페셜리스트들은 아니지만 지난 스웨덴 랠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올해에는 흥미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다. 티에리와 다니는 12월에 스웨덴에서 신뢰도 테스트를 했다. 힘든 랠리가 되겠지만 우리는 준비를 잘 할 것이다"


현대차 그룹은 2018년까지 총 81조원을 투자한다고 했습니다. 이중 WRC로 가는 돈이 얼마만큼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현대가 WRC팀과 N 브랜딩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희망합니다. 81조원 중 3/4는 국내 투자이고 중국에 2개의 공장을 더 세운다고 하니 WRC쪽이 많이 가져 가기는 힘들어 보이지만 지난 시즌 보여준 희망적인 모습을 생각하면 조금 더 신경을 써주면 좋겠네요.



한국팀이 정상권의 모터스포츠에서 시즌 챔피언을 한 기록은?? 없지요? 지난 시즌에는 맥주 들이부어 완주하고 포도밭에 구르고도 우승하는 드라마를 썼으니 올해는 더욱 기대가 됩니다. 문제가 많았던 하체는 더욱 단련되었길 바라고 그런 경험들이 N으로 이어지면 언젠가는 제레미 클락슨도 트집잡지 못하는 현대차가 나오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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