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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가십 2015/01/09 본문

F1/가십

F1 가십 2015/01/0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 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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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저녁엔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포뮬러 E 4차전이 열립니다.  행성 반대편, 무시무시한 -12시간의 시차로 인해, 현지시각 오전 7시로 예정된 게이트 오픈시각이 우리 시각 저녁 7시 이며, 퀄리파잉은 밤 12시..레이스는 새벽 4시에 스타트를 합니..ㄷㄷㄷ

2014년 약 90억의 적자(!)를 기록한 스파-프랑코샹..F1 캘린더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서킷 중 하나인 스파-프랑코샹이 적자를 냈다는 것은 이 스포츠 이벤트가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아울러 영암이 기록한 한 해 200여억의 적자가 얼마나 "선방"을 한 것인지도 함께 보여주고 있지요! (뭣도 모르고 영암이 실패라 단정짓고 마녀사냥을 하던 사람들은 F1이 무슨 노다지라도 되는 양 호들갑을 떨기도했었죠^^)

그런 스파-프랑코샹...2018년까지 포뮬러원 그랑프리 계약 연장을 했다고 하는군요.

"2015,2016,2017년에 그랑프리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2018년에도!" 라고 왈룽 의회가 밝혔습니다.  아울러 노후 서킷 보수에 관해 FIA나 FOM 어느쪽도 요구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전에 캐나다의 질 빌너브 서킷이나 브라질의 인터라고스 같은 경우 FOM과 FIA에서 대대적인 보수공사 요청을 했던 것과 대비되는 상황입니다.

암튼...ㅎ~2018년까진 오루즈를 오르는 머신들을 볼 수 있습니다~^ㄱ^  영암이 돌아오기 위해선 역시나 전남 의회와 국회가 움직여야 하니...선거를 잘해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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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라렌-혼다 MP4-30의 첫번째 이미지입니다!  멕라렌-혼다는 2015년을 달릴 머신인 MP4-30을 1월 29일에 런칭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으흐흐~  29일 런칭 형태는 온라인 런칭이 될 것이고 직접 달리는 것은 헤레즈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페라리 666 프로젝트도 이 즈음에 런칭이 예고되어 있지요^^

앞서 포스 인디아는 21일 멕시코 시티에서 VJM08(비제이말리야 8호기)를 런칭할 것이라고 밝혔지요!  아무래도 카를로스 슬림의 스폰서와 세르지오 페레즈, 그리고 멕시코 그랑프리까지 한데 묶는 프로모션 행사가 될 듯 합니다^^

엔스톤 펙토리도 2015년을 달릴 E23(엔스톤 23호기)의 "일부"를 슬쩍슬쩍 보여주고 있는데요...이를테면..

아악~~내 눈에 음란마귀 ㅠㅠ.jpg

Here's another sneakpeek of the E23 for you all! Somewhat slightly reminiscent of the E22 we think... - 여기 니들한테 보여줄 또다른 E23 훔쳐보기가 있어!!  우리가 보기엔 뭔가 약간 E22를 떠올리게 하능데...

 

야! -,.ㅡ;;

뭐....암튼.....흐흐~ 슬슬 다가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열흘간은...아주 기나긴 세월(?)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해마다 이맘때면 왜 이렇게 설레이는지...ㅎㅎ  작년엔 제가 나쁜 짓을 많이 했는지차들이 죄다 충격과 공포로 다가왔었는데요...이번엔....착한 일 많이...했나요?  조금은 아름다운 머신을 기대하며 두근거려도 되겠...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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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팀의 재정난 해소를 위해 프리-시즌 테스트도 바레인까지 비행기타고 가지 않고, 그냥 버스타고 '인유럽'에서 한다고 했지요.  몇 달 전엔 말도많고 탈도 많은 '인-시즌 테스트'도 없애겠다는 얘기가 오갔는데요..

2015 인-시즌 테스트는 없어지진 않고, 두 개로 줄어드는데에서 타협을 봤네요.

2015 포뮬러원 인-시즌 테스트는 스페인 그랑프리 직후, 그리고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다음..이렇게 두 번으로 정리가 됐습니다.  작년 인-시즌 테스트에선 빅팀들의에어로 파츠 박스가 수북히 쌓이는 돈잔치였는데요...올 해 인-시즌 테스트는......엔진 동결 규정 틈새를 이용해...새로운 파워유닛 박스가 끊임없이 공수될지도 모르겠습니다.ㄷㄷㄷ

훔...돈잔치 인-시즌 테스트보다는...그냥 시즌 말에 영 드라이버 테스트나 부활시키지......라고 했는데...ㅋㅋ  올 해의 인-시즌 테스트에는 " 이틀은 강제적으루다가 영 드라이버를 태워야" 한다는군요!ㅎㅎ

아! 테스트 기간은 스페인 이틀..오스트리아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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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알론조는 언제나 '아임 패스터 댄 마이 팀메이트'라고 말해오곤 했지요.  그런 알롱이 가장 힘들어했던 팀메이트로 꼽은 드라이버는 바로 이탈리안 야생마 '야노 트룰리'입니다.  그런 트룰리가 알론조를 향해 '올 해는 고전할 것'이라는 멘트를 남겼네요.

"페라리와의 5년간의 결혼생활 동안 페르난도가 기대했던 챔피언쉽 결과를 내오지 못했습니다...페라리와의 결별은 자연스러운 것이었죠.  그러나, 결별의 과정에서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았어요.  이건 힘든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는 올 해 멕라렌에서 다시 한 번 힘든 시즌을 맞을 것입니다.  바라는 바는 아니지만, 좋아보이질 않아요."

"현재로선..페르난도에게 유일하게 좋은 일은 연봉을 많이 받는다는 거죠.  기술적인 측면에선 멕라렌은 절대 상위 두,세 팀에 낄 수 없다고 봐요."

거기에 최근 요 몇일 사이에 엔진동결에 관한 규정의 틈새 문제가 있었지요.  트룰리는 이 문제에대해 시큰둥~한 반응이네요^^;

"(페라리는) 이제 결국 정치적으로 엔진 동결을 뜯는데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문제는 여전히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있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한 방에 되는게 아니에요, 1년 안에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죠...긴 시간이 걸리는 일입니다."

"메르세데스의 지배는 계속 될껍니다.  그들은 엄청난 어드벤티지를 가졌어요.  다른 팀들은 그들을 잡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메르세데스)은 작년에도 여전히 소매 속에 뭔가를 감춰놓고 있는 듯 보였거든요."

저 역시 일정 부분 같은 생각인데요...이전에도 몇 번 얘길 했지만...멕라렌과 혼다의 조합이...80년대 말 세나와 프로스트 시절의 전성기가 되기 보다는...'2000년대 망해먹은 신뢰도의 혼다'가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뭐....일단은 "숙성의 기간(!)"이 멕라렌-혼다에겐 필요합니다.  론 데니스와 페르난도 알론조, 젠슨 버튼에게..그리고 야스히사 아라이에게 동시에 필요한 2015년의 덕목은 바로 "인내심(!)"일 것이라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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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독일 아우토 스포트의 따끈따끈한 소식~!!ㄷㄷ

FIA가 F2 챔피언쉽 강화를 위해 나서는데, F2 프레지던트에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앉을 예정이라고!ㅎ~

앞서 FIA는 F1의 슈퍼라이센스 발급 기준이 되는 포인트를 발표했는데요.  거기에서 F2가 GP2보다 높은 포인트를 인정받게 되면서 FIA의 F2강화 움직임이 예상됐었지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고, FIA에서 F2 강화를 위해 연구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F2에 GP2를 합병하거나 완전히 새로운 컨셉을 만드는 형식은 일단 고려사항이 아니라고 하는군요.

결론은 아직 뭔가 진행된 것은 없지만, 분명 FIA에서 움직임은 포착되고 있다. 호오~  F2이 포지션은 과연 GP2와 포뮬러 르노 3.5 월드시리즈 상위에 링크될 수 있을까요?^^

일단 환영할 준비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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