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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가십 2014/12/17... 본문

F1/가십

F1 가십 2014/12/1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2. 18.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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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페라리 피의 숙청..그 끝은 어디일까요?ㄷㄷㄷ  아직도 끝난게 아니라니..!

전 브리지스톤 엔지니어이자, 꽤나 오랫동안 스쿠데리아 페라리에서 타이어 분석가로 일해 왔던 일본인 히로히데 하마시마가 연말에 페라리를 떠납니다.ㄷㄷㄷ

일단..."페라리의 데쓰노트"에 히마시마의 이름을 적은 것은...새로운 팀 프린시펄로 온 말보로맨 아리바베네로 알려져 있는데요...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의 새로운 팀 구조개선 작업의 일환....이라는 이름의 숙청은 아직도 끝난게 아니었..ㄷㄷㄷ

페라리 데쓰노트를 다시 정리 해 보자면요...1. 도메니칼리 / 2. 마르모리니 / 3. 디 몬테제몰로 / 4. 마티아치 / 5. 페르난도 알론조 / 6. 톰바지스 / 7. 프라이..그리고 8. 히마시마....

팀 프린시펄 2명, 파워유닛 개발 책임자, 프레지던트, 드라이버, 치프 디자이너, 테크니컬 디렉터, 타이어 애널리스트.....

스쿠데리아 페라리는 "혈액형이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되었네요!  뭔가....훔....잘못된 곳만 가려 수술을 하는게 아니라...훔훔...스탈린도 아니고....ㄷㄷㄷ

히마시마에 대해선...뭐...브리지스톤 엔지니어가 피렐리 단독공급이 되면서 페라리에 눌러 앉았다..정도.....하지만 그 동안 페라리 차량의 움직임이...확실히 프론트가 미끄러지는 극심한 언더스티어 성향을 보였던 것을 감안하면...타이어 분석이 그리 좋지만은 않았다고 평가할 수있겠지요.

언더스티어를 잡기 위해 프론트윙을 세우기만 하는 것은 전혀 답이 될 수 없습니다.  직선구간 스피드를 포기해야 하고 극심한 프론트 타이어 마모를 불러오게 될 뿐이니까요.  결국 타이어 분석의 문제일 수 있겠다 싶기도 한데요...그렇다고 뎅강~ㄷㄷㄷ

이렇게 2014 멤버들이 죄다 잘려나가게 되면......2015시즌과의 연결고리는 키미 라이코넨 외엔 없게 되는건 아닌지...아니, 거의 그렇게 됐잖아요?ㄷㄷ 컴퍼니 프레지던트가 바뀌었지요, 샤시 디자이너 바뀌었지요, 파워유닛 개발 책임자 바뀌었지요, 기술 총감독 바뀌었지요, 드라이버 한 명 바뀌었지요, 팀 프린시펄은 두 번 씩이나 바뀌었지요..! 

마치 정치판에서 새로운 계파가 정권을 잡아 반대파의 씨를 말려버리는 대학살과도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 오싹합니다.  정말 마이클 꼴레오네가 새로운 대부가 되어 조카 세례 받는 동안 정리작업 들어간 것인지..ㄷㄷㄷ  다음 데쓰노트에 이름이 쓰여질 사람은 누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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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론 데니스......멕라렌은 2015 드라이버 라인-업을 젠슨 버튼으로 결정하면서, 론데니스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않았지요.  론 데니스는 케빈 마그누센을 절대적으로 밀었었습니다!

이유는 바로 멕라렌의 영 드라이버 프로그램인데요...현재 F1에 가까이있는 멕라렌 영스터는 4명...케빈 마그누센, 스토펠 반도른과 더불어 닉 데 브리에스, 벤 바니코트가 있는데요...

95년생의 네덜란드인, 닉 데 브리에스는 2010,2011 카트 챔피언이었고 포뮬러 르노 2.0에서 달렸는데요...메니저가 엔서니 해밀턴~ㅋ

벤 바니코트는 96년생..17세인가요? 영국 청소년입니다.

암튼 론 데니스는 이들에 대한 프로모트가 확대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런 발언을 "혼다를 겨냥해서" 했다는 것이지요!  멕라렌이 젠슨 버튼을 결정하는데에 혼다의 영향이 컸었나요?ㅋ

암튼..론 데니스가 뱉은 몇 마디 말에 의하면...론은 케이막에게 페르난도 알론조나 미카 하키넨과 같은 기회를 주고 싶어했다고 하네요.  페르난도 알론조는 아시다시피 플라비오 브리아토레가 미나르디로 데뷔시켜 두 시즌을 달렸습니다.  미카 하키넨은 쇠퇴한 로터스(지금 로터스F1말고 팀 로터스!)에서 루키 시절을 보냈지요.  결론은 "1년 달리고 버리면 안된다. 갸들도 2년을 했다."라는 것!

젠슨 버튼 결정으로 인해 역시나 걱정이 많았던 멕라렌의 영 드라이버 프로그램은 흔들~ 하는 걸까요?  그나마 멕라렌의 영 드라이버 프로그램은.....레드불 같이 과잉 쇼핑해서 상대팀에 달리지도 못하게 만들고는 쓰고 버리는 것도 아니고, 페라리 같이 들판에 던져놓고 살아남으라고 방목을 하지도 않는..나름의 체계를 모범적으로 갖추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멕라렌 영 드라이버 프로그램에서 살아남은 것은 루이스 해밀턴 밖에 없다는게 함정~ㄷㄷㄷ  론 데니스에게 있어서...케이막이나 스토펠 반도른의 성공이 절실한 이유는 향후 멕라렌 영 드라이버 프로그램의 운명이 걸려 있기 때문이겠지요!

암튼 론 데니스의 이런 발언...자신들의 영스터에 대한 프로모션 강화 주문은....환영합니다!^ㄱ^ 

그런데 말입니다!  우린 문득 론 데니스에게 한마디하고 싶어집니다.  "이봐 론! 당신네 영 드라이버가 페이 드라이버에게 밀리지 않고 포뮬러원에 안착하게 하기 위해서라도...스몰팀을 살리는 예산캡을 신경 써야 하는 거 아녀?  죽은 쓰리카 XX이나 만지고 있지만 말고 말이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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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였나요?  CVC로부터 F1 회장으로 추대됐던 폴 월시가 그 자리( F1 Chairman)를 거절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요...[설마 침대에 피철철 말대가리라도?ㄷㄷ]...CVC는 다시 처음부터 새로운 F1회장을 찾아야 하게 됐네요...

이로 인해 유감스럽게도 버니의 수명은 연장됐고 당분간 절대반지를~ㄷㄷ

훔......CVC의 인재풀에 84살 버니를 대체할 만한 사람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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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가십 다운 가십~ㅋㅋㅋ

페르난도 알론조 열애설 빵터짐~!ㅋㅋ

알롱 이혼하구나서 새로사귄 2년 된 러시아 여친(위 사진)하고 헤어지고, 이번에 새로운 여친이 생긴거 같다고 파파라치들이 알려왔..ㅋㅋ....새로운 여친으로 지목된 여인은.....

'라라 알바레즈'라는 스페인 여성....훔..........훔훔....원래 스페인 여인들이 쫌 이쁘긴 해.......훔...근데 역시.....포뮬러원 드라이버는 좋은 직업이구나....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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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으리는...........

FORZA JU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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