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가십 2014/12/11.....

ㅋㅋ 멕라렌 떡밥이 너무 커서 잠시 잊었던 소식 하나 전해드립니다......

낯익은 드라이버죠?^ㄱ^  니코 훌켄버그.......

포르쉐 슈트가 잘 어울리는군요!ㅎㅎ

지난 9일의 일인데요.....헐크가 포르쉐를 찾아가 테스트 주행을 했습니다. 아...그 전에....벌써 일주일 전이군요!  12월 3일.....헐크는.....

섹시하고 요염한 자세로 차에 올라.......

시트 피팅을 했습니다.

니코 훌켄버그가 포르쉐 시트 피팅을 하고 하루만에...느닷없이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에서 F1 켈린더에 코리안 그랑프리를 포함시켜버리는 바람에 정신이 없어 전해드리질 못한 소식이었죠.ㄷㄷㄷ

그리고 일주일 후인 12월 9일.....

포르쉐 게러지를 찾은 헐크는......

"Great to drive, impressive downforce in fast corners, massive hybrid power"  - 운전하기 좋고, 고속 코너에서 인상적인 다운포스와 엄청난 하이브리드 파워~

포르쉐 919는 4기통 하이브리드죠!  아마 깜작 놀랐을껍니다~ㅎㅎㅎ  그리고....깜깜한 트랙에서 해드 라이트에 의지해 트랙을 달리는 것도 처음...이었을까요?  어쨋든 포뮬러원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었으니까요..

암튼..스파 6시간 내구레이스와 일정이 겹치는 코리안 그랑프리와는 상관없이...포르쉐 레이싱과 니코 훌켄버그는 이런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었네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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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니콜 쉐르징어가.....그..그리자벨라를~!!!!!ㄷㄷㄷ

훔..그러니까...루이스 해밀턴은 여자친구의 공연을 축하하러 분장실을 찾았네요.  니콜 쉐르징어는 엔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캣츠"에서 그리자벨라 역을 맡았다고 하네요...그것도 런던 웨스트 엔드라니~!ㄷㄷㄷ

공연은 12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인데..니콜의 출연은 12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한다고 합니다...뭐..이미 다 매진이겠지만..ㄷㄷㄷ  세계 4대 뮤지컬(레미제라블, 캣츠, 팬텀 옵 오페라, 미스 사이공)이 시작된 런던 웨스트엔드 뮤지컬은 보통 3년에서 5년까지 예약 완료입니다!  공연을 보려면...피카딜리 서커스의 박스 오피스 앞에 서서 공연 시작 직전에 뿌려지는 노쇼(No Show:예약하고 나타나지 않는 사람)를 기다려야 한다능~ㄷㄷㄷ 근데 이 표가 훨씬 싸요...좌석은 내 맘대로 정할 순 없지만..ㅋㅋㅋ복불복입니다..운없으면 3층 꼭데기나 기둥 뒷자리가 걸리기도 하능~ㅎㅎㅎ

캣츠...이것도 노래를 다 외울정도였는데요..ㅋㅋ 

그리자벨라는 Memory를 부르고 젤리클 캣으로 선택받는 늙은 창녀 고양이입니다.jpg

훔훔...푸쉬캣돌스가 그리자벨라를.....ㄷㄷㄷ

훔냐...-,.ㅡ;;......모두에게 버림받고 멸시당하는 늙은 창녀 고양이라기엔 너무 섹시하잖어~ㄷㄷㄷ

당연히(?) 영국신문은 분장실 찾은 햄을 취재~ㅋㅋ

어떤 고양이가 마음에 드시나요?  훔...몽고제리와 럼플티져도 보이고...인자한 지도자 듀터라노미...멍구스트랩.....치명적인 매력의 나쁜수컷 럼텀터거 녀석~ㅋㅋ 뒷줄 오른쪽에 한쪽 눈이 검게 얼룩진 고양이의 이름은 "알론조"입니다!ㅎㅎ...하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고양이는 맨 앞줄 가운데 오른쪽의 새하얀 고양이...빅토리아입니다^^

한 번 보면 훅~ 빠져들어요~ㅋㅋ 어찌 빅토리아를 좋아하지 않을 수가 있으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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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퀴즈.....

이 소년은 자라서 포뮬러원 드라이버가 됩니다!  "내일도 레이스를 계속 할 수 있기 위해선, 오늘 반드시 이기지 않고는 불가능하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며 이를 악물고 이기고 또 이겨 결국 포뮬러원까지 올라 온, 절박함과 승부욕으로 똘똘 뭉친 이 소년은 누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