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LA 오토쇼 - 한국/일본차

이번에는 한국과 일본차를 둘러 볼까요?

다음달 일본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되는 수소전지차 미라이(미래)입니다. 다시보니 왠지 KTM의 X-Bow를 닮았네요.

리어 디자인은 별로.. 프리우스도 처음 나왔을때 리어가 완전 별로였는데 미라이도 마찬가지네요.

내연기관은 사라지고 그자리에 수소셀이 박혀있네요. 미국에서는 수소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역시 문제는 충전 인프라.. 일본에서는 정부가 충전소 건설비용의 절반을 부담한다고 하니 우리 정부도 생각 좀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건 미라이의 실내..

마즈다 CX-3

작년부터 시판에 들어간 혼다의 3세대 피트(재즈)네요. 국내에 알맞은 가격으로만 들어오면 꽤나 인기를 끌 놈인데 들어온다는 소리는 없네요.

예전에 친한 친구놈의 차였기 때문에 종종 타볼 기회가 있었는데 꽤 믿을만한 놈이었던것 같습니다. 포지셔닝은 기아 프라이드 정도? 미국에서는 시작가가 $15,000 정도이니 국내에 들어온다면 아반테 가격 정도가 되지 싶네요.

국내에서도 그리 잘 보이지 않는 쏘나타~

기아 쏘렌토도 있습니다.

기아의 K9은 미국에서는 K900으로 나옵니다. K9은 미국에서 보통 개(경찰견)을 칭하는 것이니 K9을 고집할 수는 없겠지요. 게다가 KIA는 Killed In Action의 약자. 즉.. 전사 통지서~ 왠만하면 브랜드도 바꾸는게 좋겠습니다.

토요타 툰드라 픽업트럭입니다.

툰드라의 실내로 일반적인 트럭의 인테리어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미쓰비시의 XR-PHEV 컨셉입니다. 작년 도쿄 모터쇼에서 봤던가요? 기억이 안나네요~

XR-PHEV 후면입니다.

올해 초에 공개되었던 토요타 FT-1 입니다.

수프라의 맥을 이을 스포츠카로 평가되며 수프라 네이밍으로 나올거라는 루머가 있었는데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FT는 Future Toyota의 약자라네요.

토요타의 생산허가가 떨어졌으니 조만간 출시되겠지요. 예상가격은 약 6만 달러 정도입니다.

닛산 쥬크.. 국내에도 판매되고는 있지만 폭스바겐 티구안의 인기에는 미치지 못하지요.

렉서스 LF-C2 컨셉입니다. 

토요타의 미국판 다이하스인 사이언은 갈수록 탄탄해지는 느낌이네요. iM 컨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