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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알론조, WEC 데뷔전 스파6에서 우승 본문

모터스포츠

페르난도 알론조, WEC 데뷔전 스파6에서 우승

harovan 2018. 5. 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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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 트리플 크라운에 한걸음 다가서나요? 르망 24h 우승을 노리고 있는 페르난도 알론조가 토요일에 열린 WEC 데뷔전 스파6h에서 우승에 올랐습니다. 흔히 WEC의 LMP1을 가르켜 '무게가 조금 더 나가는 F1'이라 하지만 두 카테고리의 레이싱 머신은 물론 레이스 포맷은 전혀 별개의.. 아니 전혀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양쪽에서 모두 성공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알론조는 어떤 레이스건 빠르게 적응하고 있네요.

우선 알론조의 WEC 데뷔전 우승소감을 들어볼까요? "정말로 훌륭한 데뷔였다. 레이스에서 우리는 모든 랩을 리드했다고 생각한다. 세이프티카가 3번 발동되며 어드밴티지를 잃었지만 마지막 랩까지 포지션을 잘 지켜냈다. 첫 내구 레이스 챔피언쉽에서 환상적인 데뷔였다. 팀은 훌륭한 일을 해냈다. 퀄리파잉과 레이스에서 모두 원투 피니쉬였다. 스타트에서 카주키와 세바스티앙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포디움에 돌아와 기쁘다. 밤새 여기 있을 것이다. 아침에 나를 깨워라. 나는 여기서 잘 것이다."

우승하고 흥분한 알론조의 상태가 잘 느껴지지요? 그도 그럴것이 알론조의 마지막 포디움은 2014년 헝가리 그랑프리이고 마지막 우승은 2013년 스페인 그랑프리 입니다. 맥라렌으로 이적하고 나서는 포디움과 상관이 없는 커리어를 쌓고 있다가 WEC에 출전하자마자 우승.. 충분히 감격스러울만 합니다.

알론조는 현재 맥라렌과 재계약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고 행선지는 F1에서 메르세데스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는 루머가 나오자마자 부인을 했지만 F1에서 NEVER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힘들겠지요? 그런데 만약 알론조가 2018년 르망 24h에서 우승한다면 어떨까요? 제 생각이지만 알론조는 미련없이 인디카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우디에 이어 포르쉐마저 LMP를 떠난 마당에 토요타의 르망 24h 우승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토요타의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레벨리언이나 바이콜스 같은 팀들이 토요타의 경쟁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즉, 토요타가 2년전 에어커넥터가 터지며 르망 우승을 날리는 것과 같은 불운이 없다면 르망 24h 우승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결국에는 토요타끼리의 싸움인데 알론조의 입장에서는 50:50 확률이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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