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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안 베텔 샤키르 폴포지션 - 2018 바레인 그랑프리 본문

F1/그랑프리

세바스티안 베텔 샤키르 폴포지션 - 2018 바레인 그랑프리

harovan 2018. 4. 8.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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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의 세바스티안 베텔이 바레인 그랑프리 퀄리파잉에서 팀메이트 키미 라이코넨과 숙적 루이스 해밀턴을 물리치고 폴포지션을 차지했습니다. 퀄리파잉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베텔이 폴포지션을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기 쉽지 않은 분위기 였습니다.

연습주행에서는 라이코넨의 페이스가 베텔보다 우세했고 Q2에서 해밀턴의 소프트 타이어 랩타임은 분명 페라리를 넘어서는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본게임인 Q3에서 베텔이 폴포지션을 차지하며 막판에 뒤집기에 성공한 느낌 입니다. 물론 레이스까지 해봐야 알겠지만 바레인 그랑프리는 페라리가 강한 면모를 보여왔고 베텔 역시 만만한 드라이버가 아니지요.

메르세데스는 뭔가 이상하게 돌아가네요. Q2에서 해밀턴의 소프트 타이어 기록을 보면 분명 페라리를 넘어섰지만.. 알버트 파크에서 메르세데스가 그런것처럼 페라리도 특별한 '파티모드'를 발휘했나요? 그게 아니라며 해밀턴의 Q3 퍼포먼스가 부족했나요? 해밀턴은 팀메이트 발테리 보타스에게도 뒤지며 4위에 그쳤고 기어박스까지 교체해 5 그리드 페널티를 받아 9번 그리드에서 스타트 합니다. 개막전에서 사용했던 기어박스에서 유압문제가 발견되었다는데 아무래도 2018 시즌이 험난할것 같네요. 

다니엘 리카도가 5위에 올라 레드불은 체면치레는 했지만 선두권과는 0.4초 이상의 격차를 보였습니다. Q1에서 맥스 베르스타펜이 턴2에서 커브를 밟고 스핀하며 배리어에 충돌해 Q2를 달리지 못해 15위에 그쳤기 때문에 레드불은 리카도에 모든것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해밀턴과 마찬가지로 베르스타펜도 소프트 타이어로 스타트 할 가능성이 높으니 롱스틴트로 버티며 세이프티카 상황이 나온다면 또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토로 로소의 피에르 가슬리는 TOP3 팀 다음에 위치하며 혼다 엔진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불지피기에 충분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브렌든 하틀리가 Q2에서 멈춘게 아쉽기는 하지만 중위권에서 가장 좋은 기록을 낸 것은 인상적이네요.

개막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가 어이없는 이유로 더블 리타이어 했던 하스는 케빈 마그누센이 7위에 올랐고 로메인 그로쟝은 Q1에서 탈락했습니다. 르노는 니코 휠켄버그와 카를로스 사인즈 모두 Q3에 올랐고 포스 인디아는 에스테반 오콘만이 TOP10 안에 들었습니다. 중위권으로 분류할 수 있는 토로 로소-하스-르노-포스 인디아의 랩타임을 보면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레이스에서 긴 트레인이 예상되네요.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에서 5위까지 올랐던 맥라렌의 바레인 그랑프리 퀄리파잉은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페르난도 알론조가 13위, 스토펠 반두른이 14위로 Q2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TOP10에는 0.1초 이상 뒤지는 수준으로 레이스에서 포인트권을 노릴 있겠지만 상위권을 기대하기는 힘드네요.

자우버의 퀄리파잉은 실망스러웠습니다. 팀이 리빌딩 기간 중이기는 하지만 마르쿠스 에릭슨은 힘도 써보지 못했고 페라리 아카데미의 기대주 샤를 르클레르는 마지막 시도에 스핀하며 퀄리파잉을 망쳤습니다.

윌리암스는 자우버 보다 심각합니다. 지난해까지는 중위권에 머물렀던 윌리암스는 베테랑 펠리페 마사를 내보내고 세르게이 시로츠킨을 영입하며 엔트리에서 가장 젊은 라인업을 구성했지만 아무래도 차가 완성되지 못한 느낌 입니다. 드라이버들의 능력도 능력이지만 자우버에게까지 뒤지는건 심각한 상황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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