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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 일어나 - 하스 본문

F1/데일리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 일어나 - 하스

harovan 2018. 3. 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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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호주 그랑프리에서 팀창단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대했던 하스는 2대의 차 모두 피트워크 직후 리타이어라는 뼈아픈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당시 케빈 마그누센과 로메인 그로쟝은 4-5위를 달리고 있었고 경우에 따라서는 포디움도 넘볼 수도 있었습니다. 먼저 피트한 마그누센은 왼쪽 리어 타이어, 후에 피트한 그로쟝은 왼쪽 프런트 타이어가 제대로 체결되지 않으며 스탑해야 했습니다.

이같은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해 하스의 보스 귄터 스타이너가 입을 열었습니다.

“우리는 피트스탑에서 2번의 실수가 있었다. 휠이 제대로 잠기지 않았다. 때문에 차를 멈춰야만 했다. 이런 말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게 레이싱이다.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 일어났다. 한번의 레이스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믿기 힘들다. 4-5위를 달리고 있었다. 매우 실망스럽다.”

뭐 그닥 위로가 되지 않는 답변 입니다. F1을 보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 보는것 같습니다. 휠 체결이 제대로 되지 않아 리타이어 하는 경우는 종종 있어 왔지만 한 팀이 2차례 연속된 실수로 더블 리타이어라니 스타이너의 말처럼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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