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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청자라면 TV 껐다 - 베르스타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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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시즌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가 지루하다고 느낀게 저 혼자만은 아니었네요. 레드불의 맥스 베르스타펜은 레이스가 재미 없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VSC에서 세바스티안 베텔에게 리드를 빼앗기고 되찾지 못한 루이스 해밀턴도 베르스타펜과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내 엄마나 가장 친구가 절벽 끝에 매달려 있을때 그들을 구할 의지와 능력이 되면서도 아무것도 못하는것과 같다. 다음 레이스에서는 다를 것이다.”
베르스타펜이나 해밀턴의 말처럼 분명 레이스는 재미 없었습니다. 이전과 같은 살떨리는 추격전이 없었으니 말입니다. 메르세데스는 번외로 친다고 하더라도 다른 팀끼리 붙는 상황은 적지 않았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제 1번의 레이스를 치뤘을뿐… 2017 시즌에도 터뷸런스가 심해져 추월이 극히 어려울거란 우려가 있었지만 레이스의 재미는 여전했습니다. 적어도 3 라운드까지는 가봐야 보다 정확하게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마치 모나코 같았다. 1-1.5초가 빨랐어도 추월 할 수가 없었다. 내가 시청자였다면 TV를 껐을 것이다. 뭔가 변하지 않는다면 계속 그대로일것 같다. 서킷을 바꿔야 할까? 나는 차가 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전에 이곳(알버트 파크)에서 추월은 큰 문제가 아니었다.”
VSC에서 세바스티안 베텔에게 리드를 빼앗기고 되찾지 못한 루이스 해밀턴도 베르스타펜과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내 엄마나 가장 친구가 절벽 끝에 매달려 있을때 그들을 구할 의지와 능력이 되면서도 아무것도 못하는것과 같다. 다음 레이스에서는 다를 것이다.”
베르스타펜이나 해밀턴의 말처럼 분명 레이스는 재미 없었습니다. 이전과 같은 살떨리는 추격전이 없었으니 말입니다. 메르세데스는 번외로 친다고 하더라도 다른 팀끼리 붙는 상황은 적지 않았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제 1번의 레이스를 치뤘을뿐… 2017 시즌에도 터뷸런스가 심해져 추월이 극히 어려울거란 우려가 있었지만 레이스의 재미는 여전했습니다. 적어도 3 라운드까지는 가봐야 보다 정확하게 알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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