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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8 토로로쏘 STR13 공개 본문

F1/테크

F1 2018 토로로쏘 STR13 공개

jayspeed 2018.03.02 23:46

 



토로로쏘도 어느덧 13번째 F1 카를 발표했습니다. 재정상으로 또는 명분상 레드불의 시스터팀이고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을 공유하지만, 기술의 독립성이나 자존감은 이제 독립된 형태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상당 부분 기술의 연속성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파워유닛 교체에 따른 몇 가지 변화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플로어 사이드에 폭이 넓은 슬릿이 뚫려 있는 게 특이한데 테스팅 사진을 봐도 확인이 안되고 있습니다



17시즌 유일하게 메르세데스와 거의 똑같은 노즈 스타일을 시도했는데 이번 시즌엔 대부분 팀이 사용하는 엄지노즈로 바뀌었습니다. 사이드포드 역시 같은 수준이고 브래킷 서스펜션 또한 이어지고 있습니다. 롤 후프 에어박스는 작년에 조금 작아지더니 올 시즌 다시 커진 모습입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게 그래도 가장 눈에 두드러지는 변환인데요, 엔진 커버 상단 부분이 뒤쪽으로 꽤 길게 나와 있다는 건데. 혼다엔진은 항상 보면 에어혼 크기가 작은 편도 아니었고 그 뒤쪽으로 인터쿨러나 기어박스 쿨링 라디에이터를 배치해 오던 걸로 봐서 금년에도 이 구조는 변함이 없는 듯 보입니다



반대로 맥라렌은 똑같은 모습을 보여오다 르노엔진을 쓰는 올 시즌엔 깔끔하게 떨어진 모습이네요. 파워유닛의 특성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같은 엔진을 쓰는 레드불은 새 엔진시대에 들어서 한번도 뒤쪽이 짧은 엔진 커버를 사용했던적이 없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윌리엄스 차량 포스팅에서 잠깐 언급했던 브래킷 서스펜션인데,  원조기술을 가지고 있는 팀이지만 금년엔 브래킷을 쓰면서도 피보팅 높이를 조금 낮춘 모습이군요



이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2015시즌에 처음으로 리어쪽에 먼저 시도했고 작년시즌에 메르세데스와 토로로쏘는 전,후 모두, 맥라렌과 윌리엄스는 리어쪽에만 적용했으며 금년시즌엔 토로로쏘, 메르세데스, 윌리엄스, 자우버, 맥라렌등 절반의 팀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맥라렌과 메르세데스, 뒤쪽에서 보면 양쪽이 꽤 올라가 있는 형태. 

F1 테크에 관심을 가지다 보면 토로로쏘의 기술력을 무시하기가 힘든데 일정분야(일렉트로닉)는 레드불에 앞서는 느낌도 있습니다. 금년 시즌에 많은 팬들이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팀이지만 의외의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해선 안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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