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Route49

F1 2018 메르세데스 W09 EQ Power 공개 본문

F1/테크

F1 2018 메르세데스 W09 EQ Power 공개

jayspeed 2018. 2. 24. 10:51



메르세데스가 2018 시즌카인 W09를 발표했습니다. 실버스톤에서 가진 필르밍데이 사진과 영상에 이어 정식 런칭행사가 있었고 스튜디오 이미지는 며칠 후에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섀시부분에선 기술의 연속성을 중요시 한 모습이고 패키징에서 약간의 슬림한 모습을 제외하면 작년 차량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인데요, 역시 작년 시즌과 비교해 크게 보완할 부분이 없다는 인식인듯합니다


image source : mercedesamgf1.com / racefans.net / motorsport.com



먼저 가장 궁금했던 롱 휠베이스 부분을 비교해 봤는데, 변화는 안보입니다. 사이드포드 터닝베인의 앞쪽으로 수직 R베인이 조금 넓어지고 앞쪽으로 마중 나온 걸 제외하곤 대동소이하네요. 요




프론트뷰로 본 모습 역시 작년시즌 차량을 그대로 사용한 느낌으로 노즈형상과 롤 후프 인렛 크기

등 동일한 수준이고 사이드포드 인테이크 체적만 약간 줄어든 모습



좀 더 타이트 해진 리어 그리고 사이드 패키징, 사이드포드 전체 폭은 약간 줄어들었고 보틀넥의 뒤쪽으로 꽤 다이어트 된 모습, 메르세데스는 올시즌 섀시보단 파워유닛쪽에 많은 공을 들였고 실제로 상당부분이 바뀐다고 전해졌는데 그럼에도 슬림화된 모습은 또 한 번 그들의 자신감을 느끼게 합니다



사이드포드 뒷쪽으로 갈수록 확 깍여든.....콕핏 옆에 붙은 메기수염 카나드도 그대로군요



올해도 역시 작년 시즌과 동일하게 상부 위시본을 브래킷을 사용하여 높게 올린 모습이 보이네요, 토로로쏘도 그랬고 금년 시즌 자우버 역시 같은 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페라리의 일반적인 위시본 높이와 비교하면 차이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는데요, 메르세데스의 하부 위시본은 거의 휠센터쪽으로 피봇팅 되어 있군요, 이렇게 하는 이유로 두 가지 설이 있는데 그립을 위한 선택이라는 것과 공역학적인 이유 때문이라는데 노면 쪽 난류와 분리를 시키고 프론트윙 플랩 엣지에서 발생하는 Y250보텍스를 보호하려는 시도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작년엔 페라리의 거센 도전을 받았고, 페라리의 자폭이 없었다면 아마도 두 개의 타이틀 중 하나는 놓쳤을 가능성도 있었지만 크게 개의치 않는 느낌으로 로스버그의 예상대로 금년 시즌에도 파워유닛의 돌발변수만 없다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필르밍데이에 발테리 보타스의 헬멧 캠 영상인데, 생각보다 시인성이 좋지 않습니다. 마운틴용 브래킷이 특히 시야를 방해하는 모습인데. 래디오는 알아 듣기가 힘들지만 답답해서인지 보타스 역시 좌우로 고개를 돌려 전방을 확인하는 느낌입니다. 약간 떨어진 앞쪽 차량은 완전히 시야에서 가려 질수도 있고 특히 직선 주로 끝 하드 브레이킹 지점에선 위험해질 수도 있어 보입니다

1안 렌즈의 시각과 인간의 두 눈이 시각적인 차이점이 있다고 감안하더라도 이 정도의 시인성이라면 오히려 안전에 나쁜 영향을 주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상당수 드라이버와 F1 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탈출속도 규정(5초>7초)까지 바꿔가면서 도입한 디바이스인데, 제가 볼때 이 정도면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안으로 보이네요, 헤일로는 오로지 한가로운 연습주행에만 두입되었을 뿐 퀄리파잉과 레이스에 투입하기엔 위험요소가 크다 보여집니다



'F1 > 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F1 2018 맥라렌 MCL33 공개  (10) 2018.02.25
F1 2018 페라리 SF71H 공개  (7) 2018.02.24
F1 2018 메르세데스 W09 EQ Power 공개  (13) 2018.02.24
F1 2018 알파로메오 자우버 C37 공개  (12) 2018.02.21
F1 2018 레드불 RB14 공개  (7) 2018.02.20
F1 2018 하스 VF-18 공개  (18) 2018.02.19
13 Comments
  • 프로필사진 웨버 2018.02.24 13:11 투명 재질로는 못만드나요 저거? 전방 시야가 반으로 분리되었네요. 그럼 한쪽과 나머지 반 상황을 별도로 인식하게 되서 상황 대처 능력이 떨어질거 같네요.
  • 프로필사진 런리쓰일산 2018.02.24 15:23 티타늄합금으로 알고 있어요. 투명재질은 힘들거같고요...사족으로 한 10kg쯤 한다합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jayspeed 2018.02.26 10:02 신고 꽤나 단단하게 만들어진듯 해요~~~파편은 못막겠지만 강화된 헬멧과 바이저가 커버해줄거라 보구요 타이어는 거의 완벽하게 방호할수 있겠습니다. 헤일로 도입이 비단 타이어에 으한 사고만을 염두에 두진 않았습니다. 어부바 같은 충돌에서도 꽤 유용하리라 보구요. 결국 드라이버들의 적응문제가 남은것 같습니다. 무게는 헤일로와 서바이벌셀에 심어진 마운트 그리고 브래킷까지해서 13~14kg 정도 됩니다
  • 프로필사진 No19 2018.02.24 14:49 아 그랬나요? 저는 대부분의 드라이버들이 찬성하고 도입을 촉구했는 줄 알았습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jayspeed 2018.02.26 10:03 신고 대략 반반으로 갈렸던 것 같습니다. 훌켄버그가 가장 반대를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 프로필사진 sin 2018.02.24 23:25 메르세데스의 자신감은 멋지네요. 올해는 좀 더 긴장감 있는 레이스이길... 헤일로는 도입되기 전부터 시야가 걱정이었는데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멀어질 수록 시야가 작아지는 탓에 먼 곳의 도로는 전체를 정확히 가려버리네요. f1의 속도면 말이 먼거지 순식간에 다가올 거리인데......실전이라면 사고 대처등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뭐 지켜보는 수 밖에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jayspeed 2018.02.26 10:04 신고 그러게요~~~~혹독한 레이스에서 과연 문제가 없을지 걱정됩니다
  • 프로필사진 2018.02.25 14:33 점점 다이어트가 극한으로 가는 느낌!
  • 프로필사진 BlogIcon jayspeed 2018.02.26 10:05 신고 파워유닛이 완숙기에 접어들수록 타이트해지기는 합니다~~~V8의 마지막 시즌인 2013년엔 정말 리어가 없다시피 했었던~~~
  • 프로필사진 ㄴㄴㄴㄴ 2018.02.25 18:46 아무리 전체 시야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작다 해도 정가운데를 가리는건 좀 문제네요 분명. 드라이버들의 실력이 본능적 방어작용으로 무의식적으로 알게모르게 다운 될 것만 같습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jayspeed 2018.02.26 10:06 신고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차라리 센터필라 대신에 미러를 피해 양쪽으로 벌려 놨으면 더 나았지 않나 싶군요
  • 프로필사진 dd 2018.02.26 01:48 리버티 미디어 인수하고 나서 좋아했더니 그리드 걸 없애고 헤일로 도입하는 크나큰 ♪♬♪짓을 하는군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jayspeed 2018.02.26 10:08 신고 ㅎㅎ~~~그리드 키드가 등장할 모양이더군요....헤일로는 원래 2017 도입하려 했는데 준비부족으로 늦춰진건데.....앞으로 F1팬들도 수긍할수 잇는 멋진게 나왔으면 싶네요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