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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캡은 현실화 되지 않을것 - 버니 에클레스톤 본문

F1/데일리

예산캡은 현실화 되지 않을것 - 버니 에클레스톤

harovan 2017. 11. 7. 22:56

F1과 컨스트럭터들의 생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버니 에클레스톤은 F1에 예산을 제한하는 예산캡이 도입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화요일 리버티 미디어와 FIA는 1-1.5억 유로로 예산을 제한하는 계획을 내놓았는데 메르세데스와 페라리가 당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일단 에클레스톤이 로이터에 한 말부터 들어볼까요? "현장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산캡이 지금보다 나을거라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어떤 제한을 하더라도 메르세데스, 페라리 그리고 레드불은 다른 방법을 찾아낼 것이다. 그들은 훨씬 좋은 일을 해낼 것이고 돈을 쓸 다른 방법을 찾을 것이다. 현실을 말해주자면 예산캡은 없을 것이다."


2021 엔진 컨셉에 이어 예산캡이라는 페라리가 반대할 이슈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페라리의 철수 협박을 가볍게 넘기지 말것을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세르지오는 그 이전 사람들과 다르다. 그는 하겠다고 결정하면 한다. 세상은 엄청나게 빠르게 변하고 있다. 절대 일어나지 않았던 일들이 일어날 수도 있다."


저도 비슷한 생각 입니다. 아직 페라리가 F1에서 철수할 기미는 보이고 있지 않지만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F1은 분명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에서 비켜나가 있고 엄청난 비용을 요구합니다. 페라리는 F1에서 명성을 쌓을만큼 쌓았고 향후 전기차 트렌드를 고려하면 포뮬러 E를 하지 말란 법도 없습니다. 게다가 포뮬러 E는 F1의 10% 이하 수준의 예산으로 운용가능하니 세르지오 마르치오네가 충분히 관심을 가질만 합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언급하기도 했지만 마르치오네는 FCA의 구조조정을 위해 회장 자리에 오른 사람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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