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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맥스 베르스타펜에 관심보여 본문

F1/데일리

메르세데스, 맥스 베르스타펜에 관심보여

harovan 2017. 9. 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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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그랑프리가 열린 몬자 서킷에서 메르세데스의 보스 토토 볼프와 맥스 베르스타펜의 아버지 요스 베르스타펜이 대화하는 모습이 잡히자 대번에 관련 관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베르스타펜이 레드불을 떠나고 싶어하는 것은 이제 비밀도 아닌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 그런가 봅니다.



이에 볼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년은 안되는게 분명하다. 그가 가능하지 않다. 이후에는 그가 우리 레이다에 있는 것은 분명하다. 맥스는 미래의 F1 스타 중 하나이다. 하지만 발테리, 다니엘 그리고 에스테반 오콘 같은 다른 드라이버들도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요스 베르스타펜과 대화를 나눈것에 대해서는 미팅이 아니라 단순한 대화였다며 "우선 나는 그가 드라이버였을때 부터 알던 사이다. 서로 알고 지내는 친구다. 니키와 나는 오피스에 앉아 있었고 두 네덜란드 친구가 찾아와서 커피를 대접했을 뿐이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베르스타펜은 레드불이 놓아주지 않으면 2018 시즌 다른 팀으로 갈 수 없기 때문에 지금은 베르스타펜의 메르세데스행을 논하기에 이른 시점임이 분명합니다. 드라이버와 팀은 모두 여러가지 논의를 하고 필요에 따라 협상에 나서기도 하니 말입니다. 하지만 루머 자체로 흥미로운 부분은 있습니다. 만약 베르스타펜이 해밀턴의 팀메이트가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하는 것입니다.


둘 다 성격이라면 둘째 가라면 서러운 까칠한 성격들에 베르스타펜의 경우 해밀턴의 젊은 시절과 마찬가지로 불물 안가리고 있으니 말입니다. 물론 2019년에는 베르스타펜도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인 드라이버가 될테니 베테랑의 품격을 갖출지도 모르겠지만 해밀턴과 베르스타펜이 같은 차를 탄다는 것은 해밀턴-베텔 조합 보다 더 흥미로운 부분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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