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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좋은 페이스 - 2017 F1 헝가리 연습주행 본문

F1/그랑프리

레드불 좋은 페이스 - 2017 F1 헝가리 연습주행

harovan 2017. 7. 28. 22:42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도가 금요일 연습주행에서 최고기록을 세웠습니다. 오전과 오후 세션 모두 레드불의 랩타임은 메르세데스나 페라리에 비해 좋았습니다.



직선주로가 짧고 중저속 코너가 많은 헝가로링의 레이아웃은 레드불에게 유리한게 분명한데 레드불에게 폴포지션 베팅을 걸어도 될까요? 레드불의 에어로 업데이트는 분명 효과적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메르세데스가 FP2에서 슈퍼 소프트로 제대로 달리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메르세데스 가장 빠르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메르세데스는 V6 터보엔진 도입 이후 헝가리에서 모든 폴포지션을 쓸어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레이스는 조금 다릅니다. 2014년 이후 메르세데스의 헝가리 그랑프리 우승은 한번에 불과 합니다. 막강한 메르세데스 엔진을 감안하면 의외지요? 또한 페라리 역시 우승을 노릴게 분명 합니다. 메르세데스는 라이벌에 비해 조금 더 무겁고 휠베이스가 깁니다. 몬테카를로-마리나베이 뿐만 아니라 헝가로링 같은 곳에서도 메르세데스의 섀시는 다소 불리합니다.


페라리는 무난하게 연습주행을 마쳤습니다. FP1에서는 세바스티안 베텔이 스핀을 햇고 FP2에서는 키미 라이코넨의 파워가 갑자기 나가며 런오프로 들어갔지만 리셋을 하고 복귀하는 장면이 있었지만 큰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연습주행에서는 유난히 적색기가 많았습니다. 연습주행에서는 사고나 스탑이 발생하면 거의 대부분 적색기가 발생하는데 FP2의 경우 자우버의 파스칼 벨라인과 르노의 졸리언 팔머가 연이어 비슷한 모습으로 스핀하며 배리어에 충돌해 적색기가 길어졌습니다.


2009년 부상으로 헝가로링을 좋아하지 않는 윌리암스의 펠리페 마사는 유난히 미끄러지는 모습을 자주 보였고 포스 인디아는 다소 쳐지는 모습이었습니다. FP1에서 케빈 마그누센 대신 세션을 달린 안토니오 죠반나치는 사고 차를 망가트렸는데 차를 수리하느라 마그누센은 FP2에서 11랩을 달리는데 그쳤습니다.


자우버에게는 포인트 피니쉬의 가장 좋은 기회가 왔지만 여전히 꼴찌에 머물렀고 맥라렌-혼다는 이번에도 좋은 징조가 아니었습니다. 스토펠 반두른이 이상한 소리가 난다면 피트로 복귀했는데 아무래도 파워유닛 관련 문제가 아닌가 예상됩니다. 정황상 맥라렌이 혼다에 남게될 가능성이 높아지는것 같은데 결코 생산적인 그림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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