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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C

세바스티앙 로브, 시트로엥 C3 WRC 테스트에 투입

harovan 2017. 7. 27. 16:23

WRC에서 코너에 몰린 시트로엥이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WRC의 황제라고 할 수 있는 세바스티앙 로브를 다시 불러 들입니다. 시트로엥, 푸조 그리고 DS 브랜드의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는 PSA 모터스포츠는 C3 WRC 테스트에 로브를 투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건 정말 상상하지 못했던 행보네요. 시트로엥이 안드레아스 미켈센을 시즌 중에 영입하며 급박함을 드러냈는데 이번에는 WRC에서 은퇴해 WTCC를 거쳐 푸조에서 랠리크로스와 크로스컨트리(다카르)를 하고 있는 로브까지 복귀시킬것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로브는 WRC 뿐만 아니라 모터스포츠 전체에서도 손으로 꼽을수 있는 전설로 F1의 미하엘 슈마허, MotoGP에 발렌티노 로시가 있다면 랠리에서는 단연 세바스티앙 로브 입니다.


로브는 "PSA 모터스포츠의 창설로 우리는 하나의 큰 팀이 되었다. 푸조와 크로스 컨트리와 랠리크로스를 하는 동시에 나는 내 경험을 시트로엥 C3 테스트에 사용할 수 있다. WRC 랠리카로 돌아가는 것을 기다릴수 없으며 기술이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PSA 모터스포츠의 쟝-마크 피노는 "세바스티앙은 PSA 그룹의 가치를 공유한다. 그의 커리어가 시트로엥과 푸조와 오랜시간 얽혀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는 팀의 기둥 중 하나인 팀 정신과 부합한다. PSA 모터스포츠는 드라이버들의 재능이 DS 퍼포먼스, 시트로엥 레이싱, 푸조 스포트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PSA 그룹 브랜드의 드라이버들은 다양한 경험과 훌륭한 기술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로브는 2012 시즌 이후 WRC 풀타임에서 은퇴했지만 이후에도 몬테카를로 랠리 2회를 포함해 모두 5번 WRC 랠리에 참가했고 여전히 랠리 관련 트위터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다카르 랠리와 겹치지 않았다면 몬테카를로 랠리는 여전히 하고 있었을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로브의 테스트 복귀는 환영할 일이지만 시트로엥이 그만큼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는게 안타까울 정도네요. 이렇게 해서 나아진다면 모르겠지만 2018 시즌에도 꼴찌에 머물러 있다면 시트로엥의 WRC 프로그램 자체가 위험해지는게 아닌가 걱정이네요.

2 Comments
  • 프로필사진 No19 2017.07.27 16:51 해결사 등장~ 베테랑의 피드백이 필요한 시점이죠
    크리스 밐은 영 아닌 것 같으니... ㅋㅋ
  • 프로필사진 BlogIcon Jayse 2017.07.27 20:06 신고 로엡(로브)까지..! 그런데 폴로가 등장하고 Ds3가 경쟁이 되질 않으면서 차량 업데이트가 별로인 것이 아니냐..
    했지만 로엡이 타고 폴로도 패는 스피드를 보여줬죠 (블랙아이스에 리타이어)
    결국 Ds3는 이미 로엡 선에서 완성이 되어 있던 차였는데 ㅠㅠ
    이번 C3도 어쩌면 느린차를 빠르게 몰아버려서 피드백이 생각보다 없으면 난감하겠네요..
    저 사람은 아무 차나 갖다줘도 빠르게 타버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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