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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안 베텔, 추가 페널티 가능성 본문

F1/데일리

세바스티안 베텔, 추가 페널티 가능성

harovan 2017. 6. 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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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에서 루이스 해밀턴을 들이 받은 세바스티안 베텔이 추가 페널티를 받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일단 FIA의 성명을 살표보겠습니다.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에서 5번차(세바스티안 베텔)이 44번차(루이스 해밀턴)에게 충돌한 것에 대해 7월 3일 FIA는 더 깊은 조사를 하고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행동을 할 것이다. 이과정에 대한 것은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전에 발표될 것이다.'


FIA가 추가 조사를 통해 베텔에게 페널티를 더 내릴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추가 조사를 한다면 아무리 약해도 거액의 벌금, 그리드 페널티 수준이 될 것이고 최악의 경우는 1 레이스 출전금지가 될 것입니다. 추가 조사를 하고 페널티가 없다면? 그것 FIA의 권위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FIA는 항상 느리네요. 제가 레이스 포스팅에서 언급하기도 했지만 아제르바이잔 스튜어들이 정치적으로 보이는 판단을 내렸는데 그 때부터 문제의 소지가 불거질 여지를 남겼다고 봅니다. 10초 스탑/고 페널티가 아니라 레이스 실격처리가 적당했는데 스튜어들은 아마도 챔피언쉽 배틀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해밀턴의 헤드레스트 문제와 베텔의 페널티를 엮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페널티의 규모와 타이밍이 절묘했습니다.


만약 베텔이 추가 페널티를 받게 된다면 페라리가 가만히 있을까요? 아마 난리가 날겁니다. 저는 베텔의 페널티가 약했다는 입장이지만 제가 마루치오 아리바베네라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FIA를 압박하겠네요. 그리고 앞으로 논란의 여지를 남긴 판단을 내린 스튜어드들은 레이스에서 배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2016년 맥스 베르스타펜의 케이스도 그렇고 이번도 그렇고 지난 그랑프리 다닐 크비얏의 더블 페널티도 그렇고 이번도 다를게 없습니다. 스튜어들의 처분은 적절치 못했고 단호한 맛이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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