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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는 2명의 포인트 드라이버가 필요해 - 시릴 아비테불 본문

F1/데일리

르노는 2명의 포인트 드라이버가 필요해 - 시릴 아비테불

harovan 2017. 5. 30. 19:44

드라이버의 이적 협상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모나코 그랑프리에서는 윌리암스의 랜스 스트롤과 르노의 졸리언 팔머의 교체 가능성이 흘러 나왔습니다. 스트롤과 팔머를 두고 보자면 스트롤이 더 심각한 상황이라 보여지지만 역시 팔머 쪽이 더 취약한가 봅니다.



르노의 시릴 아비테불은 AFP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포인트를 따낼 수 있는 2명의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우리는 졸리언이 어려운 시기를 지나가게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니코는 포인트를 따내고 있고 졸리언도 기여해야 한다. 우리는 매우 잘 돕고 있고 정해진 계획은 없다. 하지만 엄청나게 경쟁적인 환경이고 모두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가 상황을 분석해야 하는 시간인것은 분명하다."


아비테불에 어울리지 않는 완곡한 표현이지만 사실상 팔머의 교체를 시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일각에서는 르노가 포스 인디아의 세르지오 페레즈에게 접근해 계약을 파기 시키고 시즌 중 교체를 노리고 있다고 전해졌지만 실현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일단 현재 르노가 포스 인디아보다 빠른 차를 가지고 있다고 보여지지도 않기도 하고 페레즈는 키미 라이코넨의 페라리 시트를 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페레즈는 지난 시즌에 르노와 협상을 하다가 르노를 신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시즌 중에 무리하게 포스 인디아 계약을 파기하고 르노행을 택할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F1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할게 없지만 제가 보기에는 페레즈가 적어도 시즌 중에 포스 인디아를 이탈할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이네요.


하지만 팔머는 뭔가 조치가 필요하기는 합니다. 2016 시즌 데뷔한 팔머는 지난해 1 포인트에 그쳤고 올시즌에는 아직 포인트가 없습니다. 팀메이트 니코 휠켄버그와 비교되도 너무 비교되는 모습이지요. 그렇다고 딱히 팔머의 대체자원이 떠오르지는 않습니다. 며칠전에 르노는 페르난도 알론조 영입을 포기하겠다고 했고 현재 드라이버 시장에서는 딱히 떠오르는 사람이 없네요. 르노와 다임러의 관계를 고려하면 파스칼 벨라인 정도가 최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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