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Route49

FIA, 2018년에는 T-윙과 샤크핀 금지 본문

F1/데일리

FIA, 2018년에는 T-윙과 샤크핀 금지

harovan 2017. 4. 26. 11:49

바레인 그랑프리 이후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던 T-윙과 샤크핀의 운명이 결정되었습니다. 제목처럼 내년부터 금지 입니다. 완벽한 금지가 아니라 '극도로 제한된' 방향으로 간다고 하니 사라지거나 의미가 없을 정도로 줄어들 것으로 보이네요.



4월 25일 파리에서는 F1 전략회의와 FIA F1 위원회가 T-윙과 샤크핀 외에도 다른 사안을 논의 했는데 FIA가 발표한 전문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전략그룹

비멤버팀도 F1 전략그룹 회의에 옵저버로 참여한다. 스포츠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FIA와 상업권자(리버티 미디어) 모두 효과적인 이행을 한다.


드라이버 네임과 넘버

바르셀로나부터 경기규정을 강화해 드라이버의 이름과 숫자가 더 명확하게 보일 수 있도록 한다.


경기/기술 규정 변화

- T-윙과 샤크핀과 관련한 엔진 커버 디자인은 강력하게 제한된다.


- 오일이 연료로 사용되지 못하도록 측정된다. 추가적으로 매 그랑프리당 하나의 오일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 피렐리는 2018 웻 타이어 개발에 이전 스펙의 차량과 휠 사이즈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 레이스에서 적색기가 발동되면 스탠딩 스타트로 레이스를 재개한다.


- 드라이버 전면 보호를 위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고 투명한 쉴드 시스템을 우선 고려한다. FIA는 2018년 도입을 위해 이번 시즌 트랙 테스트를 목표로 한다.


※2018년을 위한 경기/기술규정의 변화는 WMSC(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의 허가가 필요함.



T-윙은 일단 이번 시즌에는 살아남게 되었네요. 저는 안전상의 이유로 당장에 금지시켜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FIA의 생각은 다른 모양이네요. 이렇게 되면 올시즌에 T-윙을 추가적으로 도입하는 팀이 늘어날 수도 있겠습니다. 전략그룹 회의에 비멤버 팀을 옵버러로 참여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저는 전략그룹 해체가 맞다고 봅니다. F1 팀이라면 역사나 규모와 상관없이 동등한 위치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야지요. 히스토릭 페이 차별도 억울한데 말입니다.


그리고 쉴드는.. 예상도가 돌아다니고 있기는 하지만 어째 점점 산으로 가고 있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중국 그랑프리에서 드라이버 미팅에서 선보였다고 하는데 헤일로처럼 호불호가 크게 갈렸다는 후문 입니다. 제 예상에는 헤일로에 대한 의견차이를 보였던 드라이버들이 그대로 유지될것 같습니다.

5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