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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앙 오지에, 코르시카 쉐이크다운 선두 본문

WRC

세바스티앙 오지에, 코르시카 쉐이크다운 선두

harovan 2017. 4. 7.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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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체 게바라 에너지 드링크 투르 드 코르스(이하 코르시카 랠리) 쉐이크 다운에서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쉐이크다운은 연습주행으로 순위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차량 세팅이나 랠리 크루의 컨디션을 체크하는 정도지만 반년만에 열리는 동일한 코스이기 때문에 다른 쉐이크다운보다는 순위에 관심이 가기는 하네요.



오지에의 인터뷰를 보겠습니다. "이벤트 전 테스트에서 매우 만족했고 쉐이크다운에서도 그렇다. 첫 주행은 그리 좋지 못했지만 세팅 조정이 있었고 지금 느끼기로는 피에스타는 그레블보다 아스팔트에서 더 좋은것 같다."



"지난 대회경험이 도움이 되었다. 몬테카를로에서 드라이 아스팔트가 약간 있었고 우리는 테스트를 더 하기도 했다. 때문에 매랠리마다 더욱 더 준비가 되는 기분이다. 루트는 지난해와 같고 6개월 전이었다. 때문에 이미 많은 참고자료들이 있다. 쉐이크다운은 매우 치열했고 랠리에서도 그럴 것이다."



오지에에 이은 2위는 현대의 헤이든 패든이며 3위는 시트로엥의 크리스 믹, 4위에는 티에리 누빌과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랭크 되었습니다. 1-4위의 기록차이는 불과 1.1초에 불과하기 때문에 오지에의 말처럼 근접전이 예상되네요. 현재 분위기는 토요타를 제외하면 모두가 우승을 노리고 있는데 4라운드에서는 새로운 우승자가 나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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