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Today
Total
Recent Comments
TISTORY 2015 우수블로그
관리 메뉴

Route49

페라리는 좋아지지 않을것 - 플라비오 브리아토레 본문

F1/데일리

페라리는 좋아지지 않을것 - 플라비오 브리아토레

harovan 2017. 2. 6. 23:33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게르하르트 베르거에 이어 플라비오 브리아토레도 2017년 페라리가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브리아토레는 F1에서 아마 버니 에클레스톤 다음으로 욕을 많이 먹어온 인물이지만 막후에서는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고 하고 싶은 말을 무언가에 비유하는 화법을 자주 구사하고 했는데 이번에는 페라리를 빵집에 비유했습니다.



"팀(페라리)은 여전하다. 같은 오븐과 같은 베이커가 있다면 빵의 질 또한 같다. 내가 보기에 다른 것이라곤 마르치오네가 아무말도 안하고 있는것 뿐이다." 짧지만 강렬한 비유네요. 사람과 연장이 같아도 조리법을 달리하면 다른 음식이 나오지만 페라리에 기대하는게 없는 모양입니다. 더구나 다른 것이라곤 마르치오네가 별 말을 하고 있지 않은것 뿐이라니..



메르세데스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불행하게도 메르세데스의 이점은 이어지지 못한다. 그리고 그들은 작년에 DJ와 스키를 즐기던 해밀턴이 있다. 하지만 올해 그의 태도는 달라질 것이다." 메르세데스에 대한 전망에는 100% 동의하기 힘들지만 보는 관점에 따라 2017 규정은 메르세데스에게 연속성이 없다고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여하튼.. 페라리에 대한 전망을 좋게 하는 패독 인사이더가 많지 않은듯 합니다. 페라리의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여전히 자신감이 있는듯 하지만 베르거의 경우 2017년에는 세바스티안 베텔이 대안을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2017 시즌의 경우 순위 예측을 하기 무척 힘든데도 불구하고 이런 말들이 나온다는게 페라리에게는 치욕적인 상황이네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