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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니스에 비앙키 이름딴 거리 생겨 본문

F1/데일리

프랑스 니스에 비앙키 이름딴 거리 생겨

harovan 2017. 1. 18.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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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팬이라면 누구나 가슴 아파할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쥴 비앙키 입니다. 2014 일본 그랑프리에서 사고로 인해 2015년 세상을 떠난 비앙키는 촉망받던 젊은 드라이버였고 그랑프리 서킷에는 여전히 비앙키를 그리워하는 배너가 걸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비앙키의 사고와 죽음에 화가 나고 여전히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지만 시간이 흐르니 저역시 무뎌지고 있었는데 니스가 비앙키의 이름을 거리명으로 사용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OGC 니스의 홈구장인 알리안츠 리비에라 스타디움에 전나무 거리(Rue du Sapin)을 '비앙키 거리'로 이름을 바꾼다는 것입니다.



니스 태생의 드라이버가 니스에서 죽었고 미래 페라리 드라이버로 여겨지던 젊은이의 이름이 이렇게 도로에라도 남게 되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이런다고 비앙키의 가족과 친구 그리고 팬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위로가 되는듯 합니다. 또한 유로컵 포뮬러 르노 2.0에서 달리는 프랑스의 테크 1 레이싱팀이 '쥴 비앙키 소사이어티'의 로고를 4대의 차에 새겨 넣는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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