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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릭 바쇠르, 르노 떠나 본문

F1/데일리

프레데릭 바쇠르, 르노 떠나

harovan 2017. 1. 11. 20:03

메르세데스의 기술감독 패디 로우가 팀을 떠났다는 소식에 이어 또다른 빅네임 매니저가 팀을 떠난다는 소식입니다. 르노의 프린서펄 프레데릭 바쇠르가 르노를 떠난다는 뉴스 입니다.



르노는 성명을 통해 이렇게 밝혔습니다. "F1팀을 다시 시작하고 리빌딩 하는데 한시즌을 보내고 르노 스포트 레이싱과 프레데릭 바쇠르는 결별에 합의했고 이는 오늘부터 효력을 발한다. 양측 모두 즐겁게 일했고 미래에 새롭게 만나길 기대한다."


F1을 비롯한 스포츠나 비지니스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이별의 멘트네요. 바쇠르는 르노의 프린서펄이었지만 과연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었는지는 의문입니다. 르노가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이미 팀이 꾸려진 상황에서 주니어 카테고리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던 ART의 바쇠르를 시릴 아비테불 대신 프린서펄에 앉혔습니다.



르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아비테불은 당연히 심기가 불편했고 르노 내부에서 파워게임이 있다는 소리가 종종 들리곤 했는데 아무래도 바쇠르의 이탈은 파워게임의 결과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F1에 복귀하고 팀을 리빌딩 하려면 강력하고 유능한 리더쉽이 있어야 하는데 바쇠르는 기존 르노맨들에 손발이 묶인 느낌이 없지 않았습니다.


르노가 로터스를 인수하기 전부터 바쇠르를 투입했다면 지금과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지만 이제는 어쩔수 없이 아비테불의 리드로 팀이 운영될 것으로 보이네요. 아비테불은 토니 페르난데즈를 대신해 캐터햄을 이끌기도 했지만 시간이 길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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