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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브, 피터한셀 제치고 리드 - 2017 다카르 랠리 Day8 본문

모터스포츠

로브, 피터한셀 제치고 리드 - 2017 다카르 랠리 Day8

harovan 2017. 1. 11. 12:44

이제 2017 다카르 랠리는 반환점을 돌아 피니쉬를 향해 달리고 있는 가운데 푸조는 여전히 강력하 페이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랠리 리더는 스테판 피터한셀(#300 푸조)였지만 Day8에서 팀메이트 세바스티앙 로브(#309)가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하며 랠리 리드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로브는 WRC 스타일의 트레일에서 참가자 중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였고 이제 남은 일정은 전통적인 다카르 랠리의 크로스컨트리 스타일보다는 WRC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물론 네비게이션은 여전히 중요하고 네비게이션은 로브 보다는 피터한셀쪽이 낫습니다만 올해 로드북은 부정확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로브가 다카르에 완전히 적응한 것인지 로브는 작년처럼 네비게이션 문제를 호소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릴 데프레(#305 푸조)가 부진했던 틈을 타서 TOP3에 올랐던 토요타의 나니 로마(#305)는 Day8에서 부진했고 데프레는 오버롤 3위를 되찾았습니다. 미니의 미코 히르보넨(#303)은 푸조를 제외한 나머지 드라이버 중 가장 선전했지만 역시 푸조의 페이스를 넘어서기는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WRC에서도 언제나 로브에 가려진 2인자였던 히르보넨은 다카르에서도 비슷한 신세네요.



Day8 스테이지는 볼리비아를 떠나 아르헨티나 살타까지 향하는 892km 일정에 기록구간은 492km 였습니다. 하지만 날씨 때문에 스페셜 스테이지가 419km로 줄어 들었습니다. 게다가 수요일 스테이지의 비박 인근에 돌사태가 일어나 차량의 접근이 힘들다고 하니 수요일 스테이지의 취소위험도 있습니다. 수요일 살타-칠레시토 스테이지는 랠리의 향방을 결정지을수 있는 중요한 스테이지였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어제까지 매일 다른 스테이지 우승자가 나오던 바이크 카테고리에서는 드디어(?) 2번째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하는 라이더가 나왔습니다. 바로 혼다의 요안 바레다(#11) 였습니다. 아르헨티나 국경까지는 첫 스테이지 우승자인 후안 페드로 가르시아(#12 세르코)와 경합을 벌였지만 아르헨티나로 넘어가며 가르시아가 조금 쳐지고 KTM 라이더들이 따라 붙었지만 우승은 바레다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바레다는 랠리 초반에 금지된 구역에서 재급유를 해 1시간 페널티를 받아 우승과 거리가 멀어졌고 랠리 리더는 여전히 KTM의 샘 선덜랜드(#14) 였습니다.



트럭에서는 두번째 스테이지에서 우승했던 마틴 반 덴 브링크(#506 르노)가 다시 우승했습니다. 반 덴 브링크의 랠리 초반 페이스는 좋았지만 화재가 발생하며 선두권과는 멀어져 있는 상태지만 다카르 랠리 스테이지 우승 기록도 중요한 기록이기는 합니다. 랠리 리더는 기복 없이 달려주고 있는 카마즈의 드미트리 소트니코프(#513)이었고 랠리를 리드했던 제라드 데 루이(#500 이베코)는 Day8에 반 덴 브링크에 7분 이상 뒤지며 오버롤에서도 3위로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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