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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데일리

페라리에는 이태리 사람이 너무 많다 - 에클레스톤

harovan 2017. 1. 6. 22:29

이태리 레이싱팀에 이태리 사람이 많은건 당연하지요? 게다가 버니 에클레스톤의 말이라면 일단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발언은 생각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클레스톤은 Bild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페라리는 슈마허와 토트 시절 전으로 퇴보했다. 이태리 사람이 너무 많다. 이태리에 뭐라고 하는게 아니다. 하지만 그들의 DNA가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지는 않다."


이태리 사람들.. 특히 스쿠데리아 페라리 내부자나 이태리의 티포시들이 들으면 펄쩍 뛸만한 발언이지만 완벽한 제 3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에클레스톤의 말이 틀리지 않습니다. 페라리가 챔피언에 오르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동안 비이태리계 인원들은 하나둘 팀을 떠났습니다. 가장 최근의 예는 기술감독이었던 제임스 알리슨 이었습니다.



페라리가 영국에 기술센터를 따로 개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게 벌서 수년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페라리는 그럴 의사가 전혀 없습니다. 엔초 페라리의 살아있는 유일한 아들이자 페라리의 대주주는 영국 기술센터에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며 '페라리의 전통으로 다시 이기겠다'라고 말했지만 '과연?'이라는 물음표를 찍을 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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