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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나를 무례하게 대했다 - 루이스 해밀턴 본문

F1/데일리

팀이 나를 무례하게 대했다 - 루이스 해밀턴

harovan 2016. 12. 19. 11:05

모든 F1 드라이버는 이기적이고 특히 챔피언에 오르기 위해서는 엄청난 이기주의자여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루이스 해밀턴은 확실하게 챔피언 재목 입니다.



2016 최종전 아부다비 그랑프리는 니코 로즈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의 챔피언쉽 결정전이기도 했습니다. 주말내내 페이스가 좋았던 해밀턴은 어렵지 않게 폴포지션을 차지했고 레이스에서도 확실한 우위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레이스 중반 이후 로즈버그를 묶어두기 위해 일부러 페이스를 줄였고 메르세데스는 해밀턴에게 빨리 달리라는 오더를 내렸습니다.


해밀턴의 팬들이야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모양입니다만 해밀턴의 의도는 분명했고 팀오더를 2차례나 무시했으며 내부적으로 세워졌던 교전규칙을 무시한게 명확한 상황.. 레이스 직후 메르세데스의 최고위층 인사들이 해밀턴에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는데 당시 해밀턴의 심정은 이랬다고 합니다. Channel 4와의 인터뷰 입니다.



"그건 올해 많은 불편한 순간 중 하나였다. 나중에 말하는 것을 보고 나는 굉장히 무례하다고 느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이끄는 사람에게서 나온 말이라 생각할 수 없었다."


참.. 재미있는 생각입니다. 무례하다.. 해밀턴에게는 팀오더도 내리지 말아야 할까요? 물론 토토 볼프가 해밀턴을 두고 무정부주의자라고 말한 것은 보기에 따라 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해밀턴은 메르세데스에게서 비난을 받을 행동을 했습니다. 로즈버그를 위험에 처하게 만들었고 팀의 핵심이익인 '우승'은 안중에도 없는 행동을 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이끄는 사람에게서 나온 말이랄 생각할 수 없었다.. 저는 이것도 웃기네요. 그럼 이건 어떤가요? '본인이 아부다비에서 한 짓은 그렇게 많은 사람을 대표해서 달리는 사람이 한 행동인가?' 팀은 드라이버 한 명을 위해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아무리 많은 연봉을 받는 드라이버도 팀의 일원일 뿐입니다. 올시즌 해밀턴의 언행은 메르세데스 내부에서 불만을 사기에 충분할 정도였다고 봅니다.


로즈버그의 은퇴선언 이후 해밀턴의 내부징계 이야기가 쏙 들어갔는데 아무래도 메르세데스가 실수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로즈버그의 은퇴로 인해 해밀턴의 입지가 더 단단해진 것은 맞지만 이대로 간다면 팀의 위신이나 기강은 완전히 무너질것 같네요. 권위주의적인 발상을 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서로간의 예의 정도는 지키자는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례하다.. 포스트 시즌에 들은 말 중에서는 가장 웃기네요.


이런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메르세데스에도 악영향을 미칠게 뻔합니다. 만약 메르세데스가 2017년에도 최고를 유지하고 발테리 보타스가 메르세데스로 와서 해밀턴보다 앞서거나 초박빙 상황이 온다면 어떨까요? 그때는 재앙일지도 모르겠습니다.

36 Comments
  • 프로필사진 NECA 2016.12.19 11:17 ㅋㅋㅋㅋㅋ 와 진짜 말이 안나옴
    이걸로 모든 설명을 다 했네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harovan 2016.12.19 21:34 신고 세상에 나 혼자 밖에 없음!!
  • 프로필사진 하루 2016.12.19 11:18 사진에 알 2개가... 보이네요...ㅋ
    알이 저렇게 보인다면 과연 소시지의 상태는...?

    내용과는 상관없지만 너무웃겨서..죄송ㅋㅋ
  • 프로필사진 BlogIcon harovan 2016.12.19 21:35 신고 말씀을 듣고 보니 그렇게도 보이기는 하네요. 조금 더 주의를 해야겠습니다.
  • 프로필사진 Pimlico 2016.12.19 12:25 팀오더를 무시한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페이스를 줄이는 거 자체는 레이스의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로즈버그는 느려진 앞 차를 추월할 용기가 없었던 것이 전 더 지적하고 싶습니다.
    머리속에 느리게 가는 해밀턴을 앞지르겠다가 아니라 뒤에 오는차를 보며 걱정하는 모습은
    챔피언으로서의 자세는 아니라고 봅니다.
    제 기억으론 로즈버그가 배틀로 해밀턴을 앞지른적이 거의 없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게 14년도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해밀턴이 점점 좁혀오니
    턴1에서 실수하고 탈출로로 빠지는모습...

    여태까지의 챔피언들중에 공도주행같은 매너를 가진사람은 버튼정도 밖에 없는듯 합니다.
    F1에서 매너있게 해서는 재미가 없습니다. 베스타펜이나 해밀턴같은 드라이버가 F1 먹여살린다고 보면 됩니다.
    해밀턴 입장에서 16시즌 엔진패널티에 엔진블로우 등으로 날려먹은 포인트로를 생각하면 억울할게 많을겁니다.
  • 프로필사진 공메롱 2016.12.19 12:35 베르스타펜이나 해밀턴같은 드라이버가 F1을 먹여살린다는 의견에는 동의할 수가 없겠네요...
    F1의 안전장치가 아무리 훌륭한 성능을 낸다고해서 시속 300km/h를 넘나드는데 누구하나 다치길 바라시나요..... 저는 누구하나 안전하게 레이스. 스포츠를 즐기길 바랄뿐입니다.
    해밀턴이 전략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로즈버그 역시 용기가 아니라 전략일 수도 있는 거아닐까요?? 무리하게 추월하다가 둘다 리타이어 할 빠에는 안전하게 유지를 하는게 더 좋은 상황일수도 있는 거죠.. 16년 시즌 전반기에 해밀턴과 로즈버그의 컨택을 잊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죽쒀서 남줄바엔 그게 최선의 선택이였죠.. 레이스는 스포츠입니다.. 그들은 폭주족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프로필사진 진정한팬이라면 2016.12.19 14:16 팀오더를 무시한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는 수준이라 아니라 팀 내 규칙까지 정한 마당에 100% 명확한 문제이고,
    페이스를 줄이는 것이 레이스의 전략이라고 볼 수 있으나 그로인해 팀 전체가 손해보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면 그 전략은 해서는 안되는 일이죠
    아부다비 서킷 특성 상 섹터 1에서 따라붙고 긴 롱스트레이트에서 추월을 시도해야 하는데 로즈버그는 해밀턴이 섹터1만은 빠르게 달렸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추월하기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뭐 진짜 추월하려는 생각이 있었는지는 본인만 알겠지만 로즈버그 말에 따르면 추월을 할 용기가 없었던 것이 아니라 그냥 추월 자체를 못한 것이네요
    챔피언으로서의 자세라면 3회 챔피언 해밀턴이 팀 전체의 이익을 해치는 전략을 펼친 것이 더 문제가 되겠지요
    저도 기억이 나네요 몬자에서 압박감에 못이겨 실수하고 1위를 내주던 그 모습, 확실히 지난 2년간은 그런모습이 굉장히 많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그런 상황을 안만들려고 최대한 노력했고 그 결과 챔피언이 되었네요

    공도주행과 같은 매너를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팀과 같이가는 선수 어찌보면 지극히 당연히 상식적인 선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F1에서 매너있게 한다는게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는데 베르스타펜이나 해밀턴 같은 드라이버가 F1을 먹여 살린다? 너무 지나친 생각이신 듯 하네요 그들이 없다고 해도 압도적 차량이 사라지고 휠투휠 배틀상황만 많이 일어나게되면 알아서 재미가 생길겁니다
    해밀턴 팬이시라서 해밀턴 입장만 너무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 말레이시아 엔진블로우 이후 스카이스포츠에서 2014~2016년 메르세데스 신뢰도 문제를 확인해보니 지난 2년간은 로즈버그가 더 많이 문제에 시달렸습니다 객관적 사실과 주관적 체감이 다른 경우는 많이 있습니다 2014년 마지막 레이스에서 엔진트러블로 해밀턴에게 1랩이나 뒤쳐졌을 때 로즈버그도 올해 말레이시아 해밀턴 못지 않게 억울했을겁니다

    해밀턴은 빠릅니다 그걸 부정하는 사람은 F1 시청자중에 별로 없을겁니다 근데 무조건 빠른 드라이버가 챔피언이 되지는 않습니다 빠르기만 한 드라이버가 무조건 챔피언이 된다면 F1을 볼 이유가 있을까요? 누가 챔피언이 될 건지 뻔히 아는데 말입니다 로즈버그가 방어적 운전을 해서 챔피언으로서의 자세가 아니라고 하셨는데 이거야 말로 챔피언의 자질이죠 만약 로즈버그가 무리해서 어떤 사고라도 일어났다고 가정하면 해밀턴이 챔피언이 되었겠죠? 그럼 로즈버그는 챔피언이 되기에 부족한겁니다 근데 실제로는 어떻게 되었죠? 로즈버그는 합리적인 전략을 선택했고 결국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챔피언이 될 만한 드라이버가 챔피언이 된겁니다 해밀턴의 팬으로서 너무 억울해 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그리고 해밀턴이 지금과 같은 모습을 보일 때 쓴소리도 같이 하는것이 선수를 걱정하는 진정한 팬이라고 생각합니다

  • 프로필사진 규동 2016.12.19 14:57 전 챔피언인 해밀턴을 욕먹을걸 감수하면서 운명을 운에 맡기도록 할 정도로 그를 몰아붙였다면
    뭐 그것도 나름대로 챔피언의 자질 아닐까요.

    디팬딩 챔피언을 저정도로 발악하게 만들었다면요

    뭐 실속형보다는 돌격형이 게임의 인기에는 더 크게 기여하지만요

    로즈버그가 자질이 없다해도
    어차피 프로스포츠는 결과가 전부 아니겠습니까

    어차피 저야 그냥 관객이니 해밀턴이 그렇게 함으로써 게임이 더 재미있어졌으니 그것에 만족
  • 프로필사진 BlogIcon harovan 2016.12.19 21:36 신고 좋습니다.. 백번 양보해 다 그렇다 치더라도 팀오더를 무시한 것과 팀의 이익에 절대적으로 반하는 행동은 한 것은 용서가 되지 않는 일입니다. 마음대로 하기를 원한다면 팀에 고용될게 아니라 스스로 팀을 꾸려야지요.
  • 프로필사진 Meer 2016.12.19 13:31 역시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harovan 2016.12.19 21:37 신고 본인이 잘나갈때는 괜찮긴 했었지요.
  • 프로필사진 Stewnerds 2016.12.19 13:39 로즈버그가 은퇴해버려서 다 지나간 일이 되어버리고 있는데, 팀내부에 사전 합의된 오더를 무시한건 당연히 잘못된것이고요
    저 행동 자체가 정당하냐 나쁘냐를 따질 때는, 한가지 상황을 가정해보면 됩니다.
    저게 드라이버-팀 과의 관계에서 봤을땐 논란의 여지없이 잘못된 행동이지만,
    드라이버-드라이버 의 관계에만 초점을 맞추다보니 정당하다는 말이 나온다고 보거든요.

    만약에 로즈버그가 스타트 하자마자 턴1에서 해밀턴한테 들이박고 동반리타이어를 시도했다면 어떨까요.
    제가 보기엔 아주 훌륭한 전략인데요. 마지막 그랑프리이니 본인이 시즌챔피언쉽에서 아예 실격되는거 아닌 이상은 무슨 패널티를 받아도 잃을게 없죠. 어차피 이번 시즌 월챔하면 은퇴까지 할 생각이죠.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해밀턴만 리타이어 시켜버리면 더이상 달릴 필요도 없이 월챔확정인데요.
    월챔의 자격인 경쟁심, 이기심, 투지, 싸가지, 등등 완벽하게 만족시키는 방법으로 보이는군요..

    이번 해밀턴의 저 "레이스 전략"이 "스포츠맨"으로서 정당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위와 같은 상황이 벌어졌었다고 가정했을 때 로즈버그의 행동을 옹호해주실 수 있어야 됩니다.
    로즈버그가 해밀턴에게 고의충돌을 시도했다고 하더라도 지금의 해밀턴과 같은 잣대로 평가해 줄수 있다면 그래도 나름대로의 확실한 기준으로 상황을 보고 계시는거겠죠.

    덧붙여서 "그럼 그렇게 하지 왜 안그랬냐?"라고 물으신다면,
    로즈버그도 알고 해밀턴도 알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둘이 작정하고 부딪칠 상황이 되면 해밀턴이 확실하게 한 수 위고, 해밀턴이 리타이어 안하고 살아남을 가능성이 크다는걸 둘다 알기 때문에
    어차피 잃을거 없는 해밀턴은 찍어누른거고,
    완벽하지 못하면 잃을것뿐이 없는 로즈버그는 피한거죠.
    사람따라서 전략이라고 볼수도 있고 스포츠맨으로서 해선 안되는 짓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고.
    어쨌든 팀내부적으로 굉장히 웃기는 상황이건 확실합니다. 팀이 어떤 큰 프로젝트를 진행중인데, 어떤 한 팀원이 자신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 그 프로젝트를 걷어차버렸고, 그 팀원은 그런 자신을 비난한 팀한테 무례하다고 거꾸로 큰소리치고 있는 상황...
  • 프로필사진 ㅇㅇ 2016.12.19 17:37 슈마허를 예를들면
    고의로 리타이어 시키거나 해서 그 고의성이 들어나면 그해 포인트 모두 몰수 당하고 챔피언 날아갑니다...
    예상 시나리오에 있을수 있지만 로즈버그는 쓸수없는 작전입니다
    그와중에도 로즈버그는 침착하게 잘 해쳐나갔다고 봅니다

    갠적으로는 해밀턴이나 토토나 도긴개긴입니다
    해밀턴도 자기얼굴에 침뱉기로 너무 막나가고
    토토도 공식 인터뷰라면 조금 정제가 필요했던 부분으로 보이네요
    팀오더 내린 토토나 해밀턴의 작전이나 다 이해가 되서ㅋ
    말 한마디 단어 하나에 계속 꼬투리 잡는게
    어차피 내년에도 같이 작업해야 하는 메르세데스 내부문제라 왈가불가도 웃기고
    지금까지 길게 끄는것도 웃기고

    솔까 내년 드라이버 라인업과 내년 퍼포먼스에나 관심있지 별 의미를 못 찾겠네요

  • 프로필사진 Stewnerds 2016.12.19 19:00 슈마허가 좋은 예인데, 슈마허가 했다가 걸려서 실격됐으니 전례가 있어서 앞으로는 못한다가 아니고,
    드라이버라면 저런 상황에서 적어도 생각정도는 한번 해볼만한 시나리오라는 거죠.
    고의로 사고를 내지만 고의가 아닌것처럼 얼마나 잘 연기하느냐가 관건이죠. 작정하고 같이 죽자고 달려들지는 않겠죠 설마. 로즈버그라면 그렇게 보일 가능성이 충분히 높다고 보긴 합니다만..

    같은 맥락에서 해밀턴은 이 건에 있어서
    로즈버그가 잘 대응해준걸 감사하게 생각해야됩니다. 거기에 은퇴한건 덤이고요.
    본래 본인의 의도대로 로즈버그를 보내버리고 자신이 챔프가 됐으면 후폭풍이 엄청났을겁니다. 물론 본인은 전혀 신경 안쓸것 같긴 하지만요
  • 프로필사진 ㅇㅇ 2016.12.19 21:30 전 분명 예상 시나리오에 있을수 있지만 로즈버그는 쓸수없다라고 말했는데...엄청난 위험성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결국 같은 얘기를...

    그리고 해밀턴이 로즈버그에게 감사할 필요는 없죠ㅋㅋㅋ
    해밀턴 입장에서 결과적 다행인 일이었겠지만
    해밀턴이 한 행동엔 해밀턴이 감당할 몫이죠
    그 후폭풍이 어느정도든지 다 본인 책임이고
    로즈버그는 몫은 아니니까
    로즈버그도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플레이를 했고
    해밀턴도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플레이를 했고
    로즈버그 은퇴도 지극히 자신만을 위한 선택인데...
    로즈버그가 같이 욕먹어 주는것도 아닌데 왜?
    그래서 해밀턴이 더티한 플레이로 욕먹었던 거고
    당연히 다른 결과가 됐으면 더 욕먹었겠죠

    사람들은 가끔 인과의 결과 관계를 확대 해석하는 경항이 있는것 같습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harovan 2016.12.19 21:39 신고 저는 해밀턴이 너무 유아틱 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뭐라 하는 소리들을 경청할 자세가 안되어 있고 개선하겠다는 의지조차 없지요. 실력은 갖추었으나 팀으로서 일하는데 적합한 인물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프로필사진 Stewnerds 2016.12.19 22:07 제 첫댓글의 요지는 저런 가정을 로즈버그가 실제로 실행할수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자는게 아니고
    아부다비에서의 해밀턴의 전략이 정당하다고 생각한다면, 비슷한 조건에서 상반된 상황에 해밀턴이 처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같은 기준을 적용할수 있느냐고 묻는겁니다.
    그 아래 로즈버그라서 할수없다는 답글은 요지가 좀 어긋난 것 같고요.

    전 결국 로즈버그가 월챔이 됐다고 할지라도, 레이스 후에 해밀턴을 비난하고 은퇴하지 않았다면
    지금같은 이런 분위기로 넘어가지는 못했을 안건이라고 봅니다. 그런점에서 감사할 필요는 충분해 보이네요.
    14년도에 메르세데스가 페라리에게 해밀턴-알론소 스왑을 제안했었다는 알론소의 인터뷰가 있었죠. 이번건이 이렇게 못 묻혔다면 스왑도 진짜로 가능했을것 같은데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fernando X jules 2016.12.20 00:29 신고 아마 니코가 그랬다면 루이스 팬보이들은 난리났겠죠 저는 백프로라 봅니다
    일부러 박았다 니코 이 나쁜놈!
    우리 루이스는 피해자다!

    그러나 지금은 팬보이들의 옹호가 이어지고 있죠

    만약 메르세데스의 교전규칙이 없었다면 루이스의 방식은 저도 지극히 정상적으로 볼 수 있다는 생각이지만 드라이버들과 팀의 합의로 나온 스스로 만든 교전규칙을 어기고 날뛰는걸 비판하는게 뭔 잘못인지

    자기네들끼리 합의 한걸 깨고 날뛰는걸 비판하는데 그걸 못하게 만드는게 지금 팬보이들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니코는 자기방식으로 루이스에 펀치날렸다고 생각합니다
    레이스를 하는 방식은 드라이버 마다 다양한데
    니코를 겁쟁이나 용기없는 드라이버로 몰아가는건 참 웃긴 일이죠
  • 프로필사진 황혼 2016.12.19 16:17 일부러 상대가 다른 차와 컨택하길 바라며 페이스 늦추는게 전략이라 이해 받아여한다면..
    둘 다 리타이어해 포인트 격차 유지하는것도 전략 아닌가요?
    F1도 스포츠입니다. 해밀튼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harovan 2016.12.19 21:40 신고 해밀턴 본인이 무언가 고쳐야겠다는 의지나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는 것을 본 기억이 거의 없네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o동그리o 2016.12.19 16:42 신고 --어떤 말이 무례하게 들렸다는건지..'나중에'라고 그런걸 보니 말씀처럼 토토 볼프의 '무정부주의자' 발언을 두고 한 말
    같은데요.충분히 그렇게 느낄 수 있고 기분이 안좋았을겁니다.이해할 수 있습니다.근데요........
    챔피언이 뒤기 위한 전략이였다고는 하지만 그게 정상적 전략이였다고 보기 힘듭니다.팀오더까지 무시하며..
    이런걸 팀원들과 팬들에게 먼저 사과하고 이런 인터뷰를 했다면 어땠을까요....
    로즈버그는 해밀턴과 같이 계속 달리면 본인도 해밀턴도 팀도 다 힘들다고 생각했을지 모르겠군요..
    그래서 챔피언에 오르자말자 그냥 일반인으로 돌아가는 선택을 한게 아닐까 하는...
    앞으로 어떤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겠지만 로즈버그의 선택이 정말 잘 했다라고 말하게 될지 모르겠군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harovan 2016.12.19 21:41 신고 메르세데스는 레이싱팀과 엔진파트(HPP)를 합치면 1500명 이상의 인원으로 되어 있는 팀.. 이들을 대표해서 달리는 드라이버가 지 혼자 살겠다고 팀을 내동댕이 친거죠. 팀이 해밀턴의 노예도 아닌데 말입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fernando X jules 2016.12.19 16:45 신고 2016GP들은 그냥 로즈버그가 해밀턴을 압도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또 심리적으로요
    이유는 지금 나오는 해밀턴의 반응이 뒷받침합니다
    혀가 길어졌죠
    그만큼 코너에 몰렸었다는거고 그만큼 발렸다는 뜻이죠

    로즈버그는 흔들림없이 자기 레이스해서 2016 월챔에 올랐고 아부다비에선 로즈버그의 방식으로 해밀턴에게 라스트 펀치 날리고 나왔다고 봅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harovan 2016.12.19 21:43 신고 로즈버그의 전략에 해밀턴이 스텝이 꼬였고 운도 로즈버그쪽이었지요. 해밀턴측에서는 말레이시아 엔진 블로우만 물고 늘어지는데 왜 바쿠에서 스티어링휠 조작 못해 빌빌 거리고 일본에서 스타트 제대로 못해 말아 먹은것은 언급조자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프로필사진 궁금이 2016.12.19 17:10 안녕하세요? F1 초보 관람자입니다. 궁금한게 하나 있어서 여쭙고자합니다.
    일전에 해밀턴은 엔진부품 수명이 다해서 교체하고 그리드패널티로 제일뒤에서 출발했는데.. 로즈버그도 곧 그러한 시기가 올것이라 했는데.. 로즈버그는 어떻게 그 엔진으로 올시즌 끝까지 무탈하게 달렸을까요?
    새엔진바꿔서 터진 해밀턴이야기로 음모론을 논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제가 그때 글을 읽기로는 분명 로즈버그도 수명이 다되어서 교체를 해야할 시기가 올것이라는 기사를 본것 같아서요. 로즈버그가 엔진을 아끼려 1위가 확정적일때 무리하지않고 크루징을 하는게 그러한 이유때문이엇는지.. 많이 궁금합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harovan 2016.12.19 21:45 신고 그런 기사가 있었나요? 전 본 기억이 없습니다. 메르세데스의 엔진은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내구성이 뛰어나 작년인가에는 프리시즌은 엔진 하나로 달린 적도 있었지요. 해밀턴의 엔진 블로우는 그냥 운이 없었던 것 뿐입니다. 메르세데스가 해밀턴의 엔진에 장난질을 한다고 해도 타이틀 스폰서의 홈그랑프리에서 그런 일을 벌인다고 상상하기는 힘드네요.
  • 프로필사진 seni 2016.12.19 17:14 안티가 많아 좋지 않게 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군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harovan 2016.12.19 21:46 신고 해밀턴을 무슨짓을 해도 이해해야 하는건 아니지요.
  • 프로필사진 1 2016.12.19 19:19 이방은 유독 안티가 많은듯....위에분 말처럼 해밀턴 같은 악동이 없다면 f1은
    인기가 급추락할듯...난 해밀턴이 최고로 좋더만.ㅋㅋ
  • 프로필사진 BlogIcon harovan 2016.12.19 21:46 신고 그럼 계속 해밀턴만 좋아 하시고요. 저는 앞으로도 F1을 보겠습니다.
  • 프로필사진 회상 2016.12.19 20:27 갑자기 예전 일이 생각납니다.
    어느 시즌이었는진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키미와 해밀턴이 챔피온쉽을 다툴때 포인트에서 밀리던 해밀턴이
    레드 플래그 상황이었나?? 피트 출구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키미를 들이받았던 일이 있었죠....
    포지션은 키미 1, 해밀턴 2 였습니다.. 누가봐도 고의성이 있었구요...ㅎ
    전 그 때부터 해밀턴의 안티가 되었습니다. ( 나름 응원하고 있었는데... )

    이번 상황을 보면서 그 때의 일이 오버랩 되서 다시 한 번 불쾌해졌습니다. ㅎ
  • 프로필사진 BlogIcon harovan 2016.12.19 21:47 신고 2011년에 마사한테 계속 들이댈 때도 가관이었습니다. 지금의 베르스타펜보다 심했으면 심했지 덜하진 않았던것 같네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인간오작품 2016.12.19 23:00 신고 한창 마싸 들이받을 때는 장난 아니었죠 ㅋㅋㅋㅋ 쟤는 참... 한결 같아서 좋아요 ㅋㅋㅋ
  • 프로필사진 뉴비 2016.12.19 23:07 해밀턴 저놈은 진짜 하위권 팀으로 쫒겨나서 똥차 타봐야 정신 차릴 듯요.
  • 프로필사진 유니언 2016.12.19 23:15 팀을 떠날생각인건지..
    저런식으로 행동을해서 어떻게 새시즌을 팀과 함께할련지..
    벌써부터 요즘 많이들 말하는 '우려'가됩니다~
  • 프로필사진 GT3RS 2016.12.22 17:18 제발 쫓겨나서 똥차좀 타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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