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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자, 2019년까지 이태리GP 연장계약 본문

F1/데일리

몬자, 2019년까지 이태리GP 연장계약

harovan 2016. 11. 2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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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문제등 재정적인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몬자가 2019년까지 이태리 그랑프리를 개최하기로 협상을 마무리한 모양입니다. 몬자와 FOM(버니 에클레스톤)은 서로 밀당을 해오며 그랑프리 연장계약 협상을 했왔고 그 와중에 이몰라가 끼어들며 이태리 그랑프리를 둔 혈전이 벌어졌었습니다.



몬자는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했고 이몰라는 공정한 경쟁이 아니라며 불만을 표출했지만 결국 이태리 그랑프리는 몬자에 잔류하게 되었습니다. 몬자 서킷은 트위터를 통해 '이태리 그랑프리 연장계약에 최종 사인을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태리 모터스포츠 협회의 안젤로 스티치 다이마니는 "우리는 70여년의 역사를 가진 그랑프리를 잃을 가능성을 없앴다. 이태리는 세계에서 가장 이름있고, 역사적이며 매력적인 레이스를 잃을뻔 했다. 이제 우리는 그랑프리가 세계의 팬들에게 더 매력적이게 만들기 위해 앞으로 나아갈것"이라 말했습니다.



F1 팬들에게는 다행스러운 소식이겠지요? 몬자는 영국의 실버스톤,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스트리트 서킷과 함께 F1 원년부터 이어져온 유서 깊은 서킷 입니다. 그리고 초고속이라는 확실한 캐릭터로 팬들에게는 '스피드의 전당'이라는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는 곳으로 만약 몬자가 캘린더에서 사라지게 된다면 그 타격이 만만치는 않았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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