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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그랑프리 2017년에도 잔류 할듯 본문

F1/데일리

캐나다 그랑프리 2017년에도 잔류 할듯

harovan 2016. 11. 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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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그랑프리를 포기하는게 아닌가 하는 전망이 많았던 캐나다가 2017년에도 F1에 남아 있기로 결정한것 같습니다. 캐나다 그랑프리를 치르는 몬트리올의 시장 데니스 코데르는 "2017년에도 캐나다 그랑프리는 있을 것"이라는 트위터를 남겼습니다. 캐나다 그랑프리를 운영하는 옥탄 레이싱 그룹 역시 이같은 사실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몬트리올 시장은 "몬트리올과 쥘 빌너브 서킷은 시즌 중 가장 흥미로운 그랑프리를 해왔다. 2017년은 캐나다 그랑프리가 처음 열린지 50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그랑프리를 해야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F1은 나에게 매우 중요하며 몬트리올의 가장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단 F1이 한숨을 돌리나요? 독일, 브라질이 2017 캘린더에 남을지 의심스러운 상황에 싱가폴은 나간다는 루머가 돌고 말레이시아는 내년 이후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미 캐나다 그랑프리도 더이상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분위기가 급반전 되었습니다.



캐나다 출신의 랜스 스트롤이 윌리암스의 드라이버로 정해지며 캐나다 그랑프리에도 희소식이라는 주장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스트롤이 좋은 영향을 준게 분명해 보이네요. 랜스의 아버지 로렌스 스트롤은 퀘벡 뿐만 아니라 캐나다와 북미에서 영향력이 대단한 인물로 죽어가던 캐나다 그랑프리에 인공호홉을 한게 아닌가 싶네요.



물론 해결해야할 문제는 많습니다. F1은 재계약의 조건으로 컨트롤 타워, 의료시설, 개러지 같은 서킷 시설을 업그레이드 하라는 요구를 했는데 몬트리올은 2019년까지는 불가능 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개최권료 인하 같은 머리 아픈 협상이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F1 그랑프리가 너무 비싸다는 여론이 많고 F1 철수를 고려하는 서킷들이 많아지고 있으니 FOM도 몬트리올에 과한 요구를 밀어부치지는 못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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