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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GP 잃고 싶지 않다 - 에클레스톤 본문

F1/데일리

싱가폴 GP 잃고 싶지 않다 - 에클레스톤

harovan 2016. 11. 2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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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 에클레스톤은 며칠전 '싱가폴은 원하던 목표를 이루었다. 그들은 F1을 떠나려 한다'라고 말했는데 이번에는 한발 물러선 모습이다. Straits Times와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내 말이 웃기게 전해진것 같다. 간단하게 말하겠다. 아직 정해진건 아무것도 없다. 부정적인 관측이 있다. 협상 중이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F1은 싱가폴이 남아주길 바라고 있다. 모두가 싱가폴에 오는 것을 좋아하고 싱가폴을 잃지 않길 바라고 있다. 협상을 하고 있고 올해가 가기 전에 결과가 곧 나올 것이다. 우리는 계약연장을 원한다. 어떻게 될지 두고 보자."


싱가폴이 재계약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강수를 두고 있는건가요? 최근 F1의 분위기를 보자면 싱가폴이 그랑프리를 그만 두겠다고 하는게 무리는 아니기 때문에 협상카드라고 꽤나 유효해 보이기는 합니다. 싱가폴의 경우 '아시아에서 하는 스트리트 레이스'이기 때문에 개최권료를 F1 캘린더 최고 수준.. 제가 싱가폴 그랑프리의 관계자라도 개최권료를 깎기 위해 배수진을 치겠네요.



어제는 말레시이사 그랑프리가 재계약을 하지 않고 2018 시즌을 끝으로 F1을 그만 두겠다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에클레스톤으로서는 싱가폴까지 잃게 된다면 동남아 시장을 한번에 잃게 되는 셈이 됩니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처음 할때보다 비용이 10배나 올랐다. MotoGP에 집중하겠다'라며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이 보인 반면 싱가폴 쪽에서는 아직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단언하는 움직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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